현재 뉴욕거주중이고 고려통운에 한달전에 연락해서 6월26.27일 이사 예약한 사람입니다..
트레일러 도착시간이 확실하지 않아 하루전에 연락을 준다고했었으나 확인전화도 저희가 통화를해 27일 오후에 온다고 통보 받았지만..
원래 스케쥴 하루 전 26일 3시쯤 도착 두시간전에…
뉴욕에 도착했으니 오늘 오겠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부랴부랴 작은짐들을 마무리하고 트레일러가 블럭으로 들어 오는걸 확인한뒤 집에서 기다리는데 전선을 하나 끊고는 트레일러가 너무 커서 접근이 안되니 작은걸 빌려 내일 다시오겠다고 하더군요.
떨떠름하지만 원래 날짜도 내일이었고 오후 5시정도 됬으니 트럭을 빌려서 내일 아침에 이사하면 문제 되지않을거라 생각한 것이 엘에이 본사에서 온 뻔뻔한 전화 한통 때문에
피가 꺼꾸로 솟고 울분이 터집니다.
업스테잇 알바니로 트레일러가 떠났고 내일 엘에이에서 새 차가 출발하니 뉴욕 도착 예정일은 5일 미뤄진 7월1
2일 이랍니다
두시간전에 연락을 받고 정신없이 짐을 정리하고 이사를 강행했으나 내일 오겠다고 말한 운전수는 왜 다른 곳으로 갔으며..
두시간전에 도착 예정이라고 연락온 본사는
전혀 미안한 기색없이 저희 동네 탓이라며 할수없으니 캔슬 할수 없는걸 알면서 하려면 하라고 베짱을 놓더라구요
자사 트레일러 접근 가능 불가능은 회사에서 결정하고 보내는거 아닙니까? 작은 트럭을 렌트해야하면
그 약속을 지켜야 하는거 아닙니까
안돼면 다른 집으로 떠나는게 정상인가요?
전 부장이라는 사람이 미국회사에는 이런 일로 컴플레인 못한다고 저한테 가르치더라구요.
저희집이 27일 도착예정이었으나 하루전날 급히 와도 일정 맞춰주려 했더니..
다른곳으로 떠났다며 5일 뒤에 도착하는 다음차를 기다리라니.. 이런 말도 안돼는 상황을 미국회사들이 했다면
손해배상청구했을겁니다.
5일.뒤인 7월 1.2일에 또 어떤식으로 나올지..
심히 걱정되네요. 후기 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