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던 여기다 글올려서 하소연 해봤자 답없음. 사랑고백은 그 남자한테나 해야지용?
나를 사랑한다고 고백해봤자, 그것도 답없음. 저, 님에게 비행기표 사줄 돈도 없거등요? 알아서 혼자 오시덩가. 제 방에서 재워 드릴수는 있는뎅…그것도 일주일 넘어가면 부담스럽고…뭐 삼시세끼 정선에, 박은혜인가 누구처럼 이쁘고 요리잘하면 한달이상 계셔도 좋구요 ㅎㅎ 요리 잘하세요? 근데, 너무 잘드셔도 곤란해지는데…..나중에 정들었다고 막 명품백 같은거 사달라면 어떡하지? …
아우, 골치아파. 우리 없던 일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