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팅 장사하면서 도메인도 없이 하다니…

어이가 없군요.

‘부사장’급 거물 인사를 채용하는 헤드헌터가 공짜 Gmail 씁니까?

원글은 채용공고를 올렸을 뿐 원글자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전문적인 헤드헌터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이런 곳에 신상자료를 보내는 것은 위험하다는 판단입니다.

안녕하세요. 원글을 쓴 리크루터입니다.
저희는 한국내 탑클래스의 리쿠루터 펌입니다. 리크루팅에 있어서 클라이언트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건 최초 단계의 기본 절차이며 동시에 저의 자료도 대부분 공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 아이디를 보시면 제가 어느 리크루터 펌인지 아실수 있고 그것을 역추적하면 클라이언트의 자료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제가 올린 구인광고는 모두 사실이며 현재 국내 유명 엔터테인먼트 그룹에서 인재를 찾고 있다라는 내용입니다. 사실 단순한 구인광고일 경우엔 신분을 모두 노출시켜도 별문제 없습니다만 부사장급이면 연봉도 상당하고 실력과 경험을 모두 겸비하신 그런 인재분을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넒으신 이해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