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펜텀에 몸을 싣고 캘리포니아 해변을 달리며

  • #17003
    천일홍 76.***.64.193 4475
    망망대해가 펼쳐진 캘리포니아의 해변길을 최근에 구입한 롤스로이스를 타고

    미끄러지듯 달려보았습니다.

     

    상쾌한 바람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곳에서 저는 롤스로이스의 액설런시를 즐기며

    뭇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을 한몸에 받으면서……

     

    제가 주차를 하자 많은 사람들은 귀족을 쳐다보듯 휘둥그레진 눈으로 저를 쳐다

    보았죠…

     

    그 순간, 바로 그 순간, 늘씬한 8등신, 금발의 미녀가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는 그 풍만한 몸과 뇌쇄적인 미소를 머금고 저의 차에 올라타는 순간, 저는

    그녀를 싣고 전속력으로 질주했습니다.

     

    가슴속으로 싸한 기분이 넘실대는 해변을 뒤로하고서….
    • 1emd 149.***.136.50

      1등

      • 천일홍 76.***.64.193

        츅하 츅하 츅츅하

      • asdf 74.***.107.98

        아… 방심하고 있던차에… 이런…ㅡㅡ;
        1등 축하드립니다…

    • 2등 38.***.147.132

      오늘껀 좀 재밌네요.

      • asdf 74.***.107.98

        그러게요…
        점점 소설을 읽고 있는듯한…ㅋㅋㅋ

        다가온 미녀와는 어떻게 됐는지 매우 궁금합니다…ㅋ

    • 야 반갑다 50.***.76.81

      로마이오 반갑다 웰컴 투 MAD-HOUSE

      이제 너가 오니 내가 담배 광고 선전도 좀 올리고 살맛난다..

      어이구 이 보배 같은 놈 ~ 너가 사람들 모으는 재주는 있어..

      어디 가지 말고 여기에서 있어 내가 마져 파 다듬고 올테니 …

      카고 깡통밴에다가 롤스로이스라고 적어두고 밴속에서 맥작하고 뒤치기 하여서 한번

      딱먹은것 가지고 이제 써먹을려고 하다니 짜식 아무리 된장맛이 갔기로서니 히히히

      너 지난번에 맥작하고 한찌짐 하였을적에 콘돔값 우노 (1불 ) 안주고 갔다고

      멕작기둥서방 거품 물더라 어서 돈갖다 주어라 이놈아 히히히

      • michigan 205.***.100.200

        우하하하

    • bk 151.***.224.45

      니 드롭헤드 쿠페정도는 내가 그냥 따줄수있는데 진짜 아쉽다…
      그거 몰고 한번 동부와라 발라줄께~

    • ㅎㅎ 64.***.249.6

      돌아오셨군요. 미운 정도 정인가요? 반갑네요.

    • s2000 107.***.175.185

      흠.. 아 근데 실제로 저 차를 타고 다니는분이실수도있지않나요..?
      뭐 저 같은 서민들에겐 많이 비싼차이긴 하지만 그래도 세상을 넓고 또
      저 차를 충분히 사도 될 수 있는 사람도 많을꺼구요.
      아 근데 다들 이러시는것보면 이곳에서 많이 유명하신분이신듯? ㅋㅋ

      • s2000 107.***.175.185

        만약 거짓이라면, 정말 불쌍한분이시네요.. 아 눈물이 다 날려고하네.. 힘 내십쇼!

      • 구라왕 216.***.20.178

        실제로 롤스로이스를 탈 수 없는게 돈 있다고 아무나 살 수 있는 차가 아니잖아요.
        돈과 명예를 같이 가진 자한테 파는 명차를 여기서 헛소리만 늘어놓는 사람이 탈 수 있을까요?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시애틀 근처 벨뷰에 살고 로마리오란 이름으로 한동안 활동하다가 요즘 필명바꾸기에 맛들인 사람입니다.

    • aaaa 76.***.145.146

      뭐… 그래도 다른 글들처럼 쌍욕을 하던지 그런 똥매너는 없어서 슬슬 정감(?)이 갑니다…ㅋㅋㅋ

    • 저도 12.***.180.130

      저도 점점 기다려져요. 아… 같이 돌아버리는거 같애……

    • Sbn 151.***.94.240

      아! 쓰벌 이름 좀 자꾸바꾸지 마라. 그냥 로마리오로 계속가라. 추석에도 파트타임잡 뛴다던데 틈틈히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서 올려라. 오늘 거는 별로다. 빠리스 맥레렌하고 뽀갰다든지 해야지 그게 무슨 스토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