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도 안되는 사고로 꽤 많은 사람들이 변을 당하는거 같아서요.. 도x타 리콜 사건도 그렇고. 최근에는 또 보안관이 가족들과 여행중에 이런 변을 당하기도 했었죠. 힘이 없는 일반들인들에겐 이런일이 일어나도 회사 측에서 수를 써서 바로 은폐 해버리면 어쩌나 걱정도 되구요. 저 말고도 최대한 많은 분들이 대처법을 알아서 당황하지 마시구 침착하게 해결 하셨으면 합니다.
1. 엑셀이 말을 듣지 않는 상태라면 브레이크를 밟는다.
당연한 반응이다. 하지만.. 전혀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는 것 같더라도 양발로 브레이크를 세차게 밟는다. 이때 브레이크를 꽈악 밟고 있어야한다. 안듣는 다고 펌프질 하듯이 밟아 대면, 브레이크가 전혀 듣지 않는 경우가 생길수 있다.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스마트 페달 미부착차량의 경우)
2. 기어를 중립(N)으로 만들어 동력을 차단한다. 브레이크는 계속 꽈악 밟고있는다.
3. 동력을 차단하고 브레이크를 밟는데도 속도가 줄지 않는다면.. 차키를 왼쪽으로 한칸만 돌려서 시동을 끈다. 단, 자동차 키를 뽑거나 해서 완전히 제거하면 차량 핸들이 잠기거나 잘 안움직이게 될수 있으므로 뽑지는 않는다. 엔진 시동이 꺼지면 파워스티어링이 동작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일단은 1, 2번의 대응을 확실히 한뒤에 시행한다.
보통은 1,2,3번으로 해결이 될것이다.
4. 버튼시동 방식이고, 버튼키를 길게(3초이상) 눌러도 시동이 꺼지지 않는다면 , 기어를 최고단수에서 한단씩 내린다. 엔진브레이크가 잡히는 것을 판단되면 조심스럽게 순차적으로 기어 단수를 낮춰서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한다.
여기서 엔진브레이크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은 Google에서 찾아 완전히 숙지 하도록한다.
5. 속도가 많이 줄어들은 상태라면 주차 브레이크를 서서히 당겼다 놨다 하면서 속도를 줄인다. 속도가 빠른 상태에서 주차브레이크를 세게 당기면 차량이 획 돌아 버릴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사용하기를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