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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02:20:16 #16956현대차 173.***.55.142 5954
아래 어떤분이 신형캠리 나온글 보니 댓글이 장난이 아니네요.. 그글이 뒤로 많이 넘어 갔음에도 불구하고 댓글이 아직까지도..
2012년 캠리 vs 2012 소나타
과연 누가 승자일지…? 그러고보니 요즘 신형 소나타 많이 보이네요.. 이러다 소나타가 캠리 자리를 꽤차는게 아닐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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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71.***.46.160 2011-08-3104:33:55
지난 모델부터 분위가 이미 소나타로 넘어갔읍니다.
지금은 새모델 바뀌고 엔진 옵션들어가서 어코드도 넘어가고 있읍니다. -
이러지도 75.***.150.135 2011-08-3108:25:10
많은 분들이 잘 못 알고 계시는 것이 캠리를 너무 ㅤㅇㅑㅊ잡아 보시는 것 같아요.
우리가 생각하기에 디자인이 구린 것 같아도 캠리 좋다고 살 사람들 많습니다.
도요타는 항상 디자인이 혼다에 비해서 구렸어요. 렉서스도 요즘 좀 나아졌지 얼마나 나이든 분들이 타는 차처럼 멋이 없었던 가요?그래도 무지하게 많이들 사고 또 탑니다. 왜일까요?
단순히 신뢰성의 문제가 아닌 그러한 사람들의 유형이 많은 시장을 꽤뚫고 마케팅해서 전략적으로 공략하는 것입니다.일전에 제타가 한 껏 독일차 같다가 갑자기 작은 일본차 모양의 디자인으로 바뀌어서 다들 제타 단종 될 것 처럼 걱정했지만 신기하게도 더 잘팔립니다. 왜냐하면 그런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전략을 수정했기 때문이지요.
어떤 차의 디자인이 나오면 그 디자인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제품을 만들어 수많은 설문조사와 Statistics 에 근거한 표본조사 및 디자인의 차이에 따른 시장예측 분석도 많은 돈을 들여서 준비한 후 시장에 출시합니다.
물론 소나타가 많은 부분을 잠식해 가겠지만 캠리가 그동안 밋밋한 디자인으로도 잘 지켜온 계층의 시장을 다 놓지는 않을 것이 확실합니다.
어쩔때에는 일부러 디자인을 약간 구리게 했다가 다음번 모델에서 파격적으로 멋지게 나오게 준비를 해서 시장을 넓혀가기도 합니다. 혼다가 이런 장난을 잘 합니다.
혼다나 토요타나 수바루 혹은 VW 모두 자신들의 브랜드에 맞는 시장이 있습니다. +-%가 차이는 나도 그러한 시장층을 놓칠 정도로 아무생각없이 출시하는 차가 아님을 아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확실 한 것은 그동안 현대에 눈도 돌리지 않았던 시장을 현대가 빠른 시간에 잠식해 나갈 것은 확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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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궁금 173.***.114.13 2011-08-3117:04:33
소나타가 한국에서는 계속 판매량이 왜 죽을 쑤고 있는지 생각해보셨는지요? 토요타가 신형 캠리를 아무 생각없이 디자인 한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토요타는.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곤충 대가리 디자인보다는 훨씬 더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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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151.***.224.45 2011-08-3117:44:43
네 아무생각없이 디자인 한거 맞는거같은데요? 실내 보셨어요?
주위반응들 보셨어요? 자동차 전문가 리뷰들 보셨어요?소나타 디자인이 저 신형캠리보다 구리다는 그 취향은 진짜 존중할수가없네요.
렉서스 전 라인업 디자인도 함 보시죠.
신형 GS 보셨어요? 가관이던데 이것도-
aaa 24.***.88.93 2011-08-3119:24:25
디자인은 주관적입니다, 취향맞고요 님이 먼데 남의 취향을 존중 하니 마니 하시나요. 소나타가 이뻐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신형캠리가 이뻐보이는 사람도 있겠죠. 한국에서도 신형소나타 삼엽충같다고 많이 엄청 욕먹고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 너무 많습니다. 소나타모델 수년간 국내판매1위 자리를 지켜오다가 디자인 바뀌고 올해인가 완전 밀려서 3위인가로 주저앉았죠. 성능이 후달려서 안팔리는게 아니겠죠? 다 그놈의 곤충디자인때문에 안팔리는거겠죠. 같은디자인을 북미에서는 좋게 봐주는 편이니 역시 취향의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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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66.***.54.196 2011-08-3117:37:15
미국에서 현대차의 판매량이 왜 늘고 있는지도 생각해 보셨는지요? 미국인들은 현대차에 대해 지독한 선입관을 가지고 있고 현대차에 대한 충성심이라고는 눈을 씻고 봐도 없는 사람들인데 판매량은 점점 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얘기하는 삼엽충이다 하는 디자인이 이들에게는 cool~ 하게 보일 수도 있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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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궁금 173.***.114.13 2011-08-3117:42:05
한국에서도 초기에는 미국처럼 반짝 인기가 있었죠. 미국 출시가 늦은 만큼 머지 않아 여기서도 그렇게 될 거라고 저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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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151.***.224.45 2011-08-3117:52:47
내가 진짜 열받는건 일부 현대안티들의 모순적인 행동입니다.
캠리는 장보기용 일상생활용 차라서 디자인따위는 상관없댑니다.
그럼 소나타는 왜 디자인으로 까여야 하는지요? 곤충룩이요? 그건 왜 까였는지요?현기차는 기술력이 없어서 모터스포츠 같은덴 나가지도 못하고, 아직도 옛날기술 그대로쓴다고
막 까이는 와중에, 이번에 벨로스터로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에 다시 진출합니다.
그랬더니 죠기 위에 “진짜궁금” 님은 터보차져 / 슈퍼차져 / 카레이싱 이야기를 하는걸 보면
안타깝다고 하네요?뭐 어쩌자구요 지금? 한입갖고 좀 두말들좀 하지맙시다.
지금 전 세계인들이 신세대 캠리 디자인을 가지고 혹평을 하고있는 마당에
디자인을 볼줄 아는척들 하면서 이번 디자인 괜찮네요 이런 말도안되는 소리들좀 하지마시길.
취향은 그렇다 칩시다.
아니, 솔까말 진짜 이번 캠리 디자인은 취향도 고려대상이 아님.현대가 만약 원가절감을 하기위해서 이번 소나타를 NF때의 그것과 같은 플랫폼, 같은파워트레인
으로 출시했다고 하면, 여깄는사람 반응들 어떨까요소나타는 장보기위한 찬데뭘 그래도 괜찮아 라고 할까요
아니면 현대는 비지니스 마인드부터가 틀렸다고들 할까요이제 진짜 지긋지긋 하네요 이 도요타 빠돌이들의 모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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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팽이 66.***.118.227 2011-08-3118:17:39
아니, 솔까말 진짜 이번 캠리 디자인은 취향도 고려대상이 아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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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192.***.216.158 2011-08-3118:29:43
제가 이상한건지 저 보기에도 새 캠리 디자인이 그리 나빠보이지는 않네요. 역시 전문가들의 시각과 일반인들의 시각은 다를수 있는것 아닐지… 위에 어떤 분도 적으셨지만 저도 새 제타 디자인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인테리어는 예전것이 나았지만… 어쨌든 새로운 캠리는 여전히 잘 팔릴것 같고 소나타가 아직은 역전하기는 힘들듯… 다음 제네레이션 정도에는 좀 더 재미있는 진검승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코드가 변수이기는 하겠지만… 이젠 저도 일본차 매니어로 돌 맞게 되는건가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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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궁금 173.***.114.13 2011-08-3118:39:59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이 향후 5년을 내다 보고 결정한 디자인은 당장은 혹평을 당하지만 나중에 보면 은근히 오래가는 좋은 디자인으로 남게 되는 경우가 많죠. 수백명의 전문 디자이너들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제 경우에는 혼다와 아큐라 라인이라서 저보고 사라 한다면 둘다 안삽니다만(ㅎㅎ), 굳이 선택하라면 캠리 디자인이 훨씬 나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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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151.***.224.45 2011-08-3118:47:30
수백명의 전문디자이너 이야기를 하셨는데
현대&기아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훨씬 더 유명하고 인지도 있는사람들인건 아시져?
플루이드 스컬프쳐는 제껴두고
그럼 기아자동차 피터슈라이어의 디자인은 어케보시는지?지금 K5 디자인이랑 신형캠리랑 5년 지나도 어떤게 더 멋진차인지 한번 봅시다.
취향은 지금 일단 제껴두고 얘기하는겁니다.
제가 비위를 맞춰드릴수가 없으니깐요.-
MBA 199.***.140.45 2011-08-3120:01:29
근데 K5 디자인이 좋은건가요? 전 소나타와 비교하면 소나타가 낫던데… 아무래도 제 차를 보는 취향이 좀 이상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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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2.***.180.130 2011-08-3118:43:00
전 캘리 북가주에 삽니다.
아침에 집 나와서 출근하는데 회사까지 보통 하이웨이로 35분쯤 걸립니다.
트래픽도 좀 있고 하여 지루하던 참에 출근하는 동안 현대차 몇대나 보나 세어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오늘 출근하는 동안 현대차 6대 봤습니다. 그중 3대가 신형 소나타더군요.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캠리나 어코드는 백대도 넘게 봤을 겁니다.
그렇지만 제가 중요하게 생각한것은 현대차의 숫자 그것도 소나타의 숫자가 계속 늘더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현대에게는 좋은 상황이겠지요. 자동차라는 것이 길에 뿌려져 달리기 시작하면 그것으로 자체 광고 효과가 있는지라 윗분중에 한분이 말씀하신 현대에 대한 충성심이라고는 눈씻고도 찿아볼수 없는 미국사람들 눈에도 요즘 저차 많이 눈에 띈다. 괜찮나보네 하는 인상을 심어준다는 것입니다. 마케팅을 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이게 수퍼볼 중간에 돈 발라서 광고하는 것보다 훨씬 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해진 가격 범위내에서 차를 고를때 캠리,어코드와 함께 소나타가 고려대상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신형 소나타의 디자인은 애초에 한국에서 출시되었을때부터 호불호가 가려진 디자인이었던지라, 그리고 이후에 K5가 나오면서 그리로 많이들 이동한지라, 그리고 워낙 한국에서는 그랜져의 골수 팬이 많은지라 현재 소나타가 고전을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만, 신형 소나타의 경우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쳐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또 한가지 저는 주차되어있는 현대차나 캠리를 볼 때에는 휠이 어떤것인지를 봅니다. 그냥 철제 휠에 캡을 씌운 것인지 (한마디로 basic) 알루미늄 휠을 달고 있는지. 알루미늄 휠에 옵션을 충실히 달고 있다면 어느정도 여유가 되는데 그 차가 좋아서 구매한 증거라고 생각하니까요.
저는 요즘 이러한 추세를 보고 다니면서 현대차가 상승의 기운을 맞았다고 판단하고 현대차 주식을 조금씩 계속 사모으고 있습니다.
1년전까지만해도 안티현대였던 사람이 주저리 적었습니다. -
reliability 138.***.113.48 2011-08-3120:05:26
요즘 현대의 성장이 놀랍죠. 현대로서는 꽤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2012년 캠리와 2012년 소나타를 비교하면서 승자를 논하기에는 아직은 좀 이르다고 봅니다. 모르죠 한 5년 지나면 이런 비교가 의미가 꽤 있고, 10년 지나면 소나타가 우위에 있는 상태에서의 비교가 될지.
디자인 면에서는 사실 새 캠리의 디자인에 대해서 생각이 정리가 덜 되었는데, 당연히 캠리는 아직 실물을 보지 못했고 제 경험상 사진으로 보는 차와 실물로 보는 차가 느낌이 다른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신형 시빅은 사진으로 처음보고 혼다가 망하려고 애를 쓰나 싶었는데 실물은 그렇게까지 이상하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저 같이 디자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서 눈에 익숙해 지면 처음에 이상하게 보이던 디자인도 괜찮아 보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실물을 봐야겠지만 2012년 모델에서 소나타의 디자인이 캠리보다 나은 것은 어느정도 사실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건 너무나 당연한 것이, 도요타 캠리야 원래 디자인에 신경안쓰는 차로 유명했고요, 후발주자인 소나타로서는 아직 캠리처럼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어필하는 방법이 디자인이겠죠.
플루이딕 스컬쳐라고 불리는 디자인이 한국에서 인기가 없고 미국에서 인기가 있는 것도 당연한 것이, 한국에서 소나타는 미국에서의 캠리인데 (이미 시장을 장악하고 있고 소비자가 보수적이며 젊은이차보다는 패밀리 세단) 이런 소비자층에 먹히는 디자인이 아니거든요. 후발주자인 미국에서 눈에 띄는 디자인이지, 한국처럼 소나타로 도로를 도배하는 시장에서 메이저로 존재할 만한 디자인이 아니니까요. 그런면에서 K5가 소나타보다 인기있는 것도 어느정도 당연하게 보입니다. 만약 소나타가 이미 미국에서 메이저였다면 이런 식의 과감한 디자인을 하지 않았겠죠.
제가 보기에 도요타는 원래 디자인에 신경을 잘 안쓰는 메이커라고 생각하는데 (캠리가 그 중에 으뜸…) 이게 외부보다는 내실을 중시하는 나름의 철학의 반영인지, 안그래도 잘 팔리니까 관심이없는 건지, 그런 쪽에 돈 쓰는 것을 아까와하는 건지 저같이 외부에 있는 사람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도요타가 디자인에 더 투자하지 않고 지금같은 차를 만드는 것에 만족하면서 도요타를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전에 신형 캠리가 디자인 때문에 판매량이 주는 일이 있어도 승차감 때문에 판매량이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한 적이 있는데요, 사실 캠리의 경우는 디자인도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겁니다. 캠리의 디자인을 좋아하지 않았다면 이미다른 차로 갔겠죠. 그보다는 캠리의 품질이 예전 같지 않다…는 평이 큰 영향을 미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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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144.***.63.56 2011-08-3121:03:26
현대/기아 랑 도요다,혼다의 다른점 중 하나는 고급형 브랜드 렉서스 아큐라의 존재 여부입니다. 도요다, 혼다는 캠리 어코드를 고급스럽게 하고 싶어도 렉서스 아큐라 판매량을 잠식할 수 있기 때문에어느 수준에서 선을 그어야 하는 반면, 현대/기아는 그런 한계 없이, 고급차의 디자인 컨셉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CLS의 4 door coupe 컨셉이 라든가, volvo 의 공조 장치 컨셉 이라든가, 아우디 스러운 차량 비례(뭐 이건 디자이너가 같으니 당연하겠지만) 등등이 그 예가 되겠지요. 이 차량 디자인 측면의 허용 범위의 차이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더 두드러지게 나타 나리라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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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98.***.61.30 2011-09-0106:35:53
그런 부분도 있겠군요…. 다른 방향으로 한 번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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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199.***.103.249 2011-09-0100:51:50
Toyota Camry는 family car의 상징이 되었으니 아무리 대강만들어내어도 1년에 35만-40만대씩은 팔겠죠. 현대 소나타가 10만대-15만대 파는것도 대단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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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 98.***.52.18 2011-09-0102:30:56
불과 10년전만 sony tv와 삼성이나 엘쥐 tv는 격이 달랐는데, 지금은 tv사업 접는다는 소문도 들리고…. 당시에도 sony빠들 많았죠. 물론 지금도 많겠지만. 현대가 그렇게 클수 있을런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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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다시 71.***.46.160 2011-09-0104:34:24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시네요.
사실만 보죠.
분명 현대차가 과거 보다 나아지고 많이 팔리고 있죠.
토요타도 보면 많이 다니죠. 물론 좋은차지만 과거같진 않죠.
지금은 토요타는 과거보다 못하고 현대는 과거보다 훨씬 낳아지고있죠.
미래는 와바야 알지만 과거와 현재로 미래를 예상할수 있죠. -
우리 모두 솔직! 173.***.55.142 2011-09-0303:23:46
현대 소나타를 보면 떠오르는 생각들: 소형차는 쪽팔리고 그렇자니 일본 중형차 살돈은 없고,
혹은 크레딧 없는 한국에서 갓온 FOB으로 차는 필요하고 일제차 살 형편은 못되고. 그냥 딱 이미지로 보고 갖게 되는 생각이죠.. 우리 모두 솔직해 집시다.. 현대차 타고 댕기는거 쪽팔려요. 돈없고 미국이란 생활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는 생활용차가 바로 현대차입니다. 그점에서 고맙죠. 크레딧 없어도 살수 있고, 말이 안통해도 딜러가도 편하고 우리나라 차라 멕시코 구린 조립 일본차들보다 훨 믿을수 있고…문제는 돈벌면 어느정도 안정되면 현대차 몰기 쪽팔립디다.. 늙어서 애국심이 생기면 타보겠슴당. 그러나 싱글이거나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이미지 관리해야 하는 일을 한다면 고급차까지는 못몰아도 그냥 혼다나 도요타로 가겠습니다.
현대차 타고 댕기면 무시당합니다.. 미국사람이면 몰라도 한국인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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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98.***.61.71 2011-09-0317:23:30
님같은 사람 보면 왜 한국에서 집은 없고 좁은 데 살아도 차 하나 씩은 가지고 있는지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도 그놈의 쪽팔림 때문에 무리해서라도 과시용으로 좋은 차 하나씩 뽑지요.. 제가 무시해드리겠으니 꼭 현대차는 타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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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 67.***.215.104 2011-09-0308:58:50
글쎄 전혀요? 저희는 솔직히 한국에서 현대차만 쭈욱 타왔고 미국온지 얼마안된지라 현대차가 과거 20여년전 미국내에 어떤 이미지였는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만 동료의 캠리보단 보이지 않는면에서 쏘나타가 더 좋은면도 많던데요? 이미지 밸류가 현대가 도요타에 비해선 우월하지 못하다는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압니다. 하지만 현대차가 그렇게 쪽팔릴 정도로 형편없는 차라는건 아니다 라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왜 당신같은 말씀대로라면 도대체 현대기아차 통틀어서 세계 자동차 판매량 6위..그것도 왜 상위권에 들어있는 이유는 대체 뭘까요? 소비자가 무식해서? 가난해서? 당신같은 생각이하면 저를 비롯한 세계여러나라에서 현대기아차 타는 분들은 죄다 또라이겠습니다? 그리고 쪽팔리면 당신만 쪽팔리지 저는 현대차 타는 입장에서 또 한국인으로서 전혀 내차에 대해 부끄러운적 한번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겁니다. 한국사람이라면 응원이라도 해야 하는게 정상아닌가요? 친일파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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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98.***.61.71 2011-09-0317:31:43
한마디로 새 캠리 디자인 별로네요. 가격을 조금 싸게 내놓는다는데 요즘 소나타와 경쟁을 의식한 것 같습니다.
소나타 갈수록 많이 보이더군요. 품질로 말해줄 겁니다.
bk님이 조금 안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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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오 162.***.0.47 2011-09-1301:05:00
잠시 미국에 와서, 허세로, 미국이니까 그 좋다는 렉서스 한번 타보자라는 생각에 ES를 타고 있지만, 한국에서 삼촌이 타시는 제네시스에 비할바가 아니었답니다.
렉서스 좋습니다. 하지만, 경험으로 비추어 볼때, ES 만큼은 그렌저가 상대이지, 제너시스의 상대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아~ 현대차 무지하게 발전하고 있음을 인정합시다.. 단 럭셔리 브렌드를 만들지 않음에 답답하기는 합니다. 적어도 제네시스와 에쿠스 정도는 다른 브랜드로 만들만 한데,, 아쉽네요…
BK님~ 가끔 대범한 리플에 조금 실망하기도 하지만, 그의 주장은 틀린데가 없음을 저로 하여금 들게 하네요,.. 또한 많은 리플 보시면 알겠지만, 이번 차에 대한 지식 대단한 분입니다.
소나타 디자인이 그렇게 싫으시다면, 옵티마 K5 한번 보세요…
미국애들도 어메이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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