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바마는 요즘 좀 어떤가…

글쓴분 근무환경 어때요? 우리끼리니까 솔직히 얘기해줘요..

냠씨
솔직히 얘기해서 예전에는 늦게까지 일했고 고생도 많았죠
10년이란 세월안에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훨씬 좋아졌습니다.
8시에 출근 오후 5~6시엔 퇴근하고요 한달에 한번정도 토요일 근무(일반 관리부서)하는데 보전부서는 업무 특정상 한달에 약 2~3번 토요일 근무합니다. 물론 특근비 지급됩니다.
하계, 동계 셧다운에는 각 7 ~10일 정도의 유급휴가도 있습니다.
그럼!

여기 알라바만데요
여기서 한두 다리만 거리면 다 업체끼리 알고 있지만
루번은 삶의 질 자체가 떨어지는 곳입니다 허무해요 아무것도 없는 동네죠

그리고 5시 6시는 일 없고 일 안터질때겠죠

미국학부 졸업자인데 한국에 나와있는 상태이면 지원 불가능인가요?

질문님, 1833번 참조하시죠…..

거짓말인거씨
알라바마에서 업체 사정을 다 안다고 했는데 제생각에는 잘 못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루번은 말한대로 시골 맞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한국직원 모두(99%) 몽고메리에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일터지면 늦게까지 일해야죠 왜냐하면 일이니깐요
어디 회사에 몸담고 있는지 모르지만 저희는 거의 일 안 터지는 안정된 회사입니다.
아마 몇몇 관리가 아직 안 된 회사들이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사실이 아닙니다.

경력 5또는 10년 정도는 연봉이 어느 정도 되나요. 예를 들어 5년은 40K 10년은 50 K ?

경력자는 케이스별로 책정이 되므로 정확하게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아마도 질문하신 정도나 이상이 되겠죠.

글쓴이가 말한대로 맞습니다.
동원은 그래도 체계가 잘 된 회사입니다.
몇번 일 땜에가봐서 압니다.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본인 실력이 문제이지요.
다른 몇몇 회사들이 문제거리겠죠,,,

알라바마에 정상적으로 출퇴근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한국사람들이 다 그렇습니다.
월급받으면 개인생활이라는것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쩌다 쉬는 날이면
몸이 고달퍼 하루종일 쉬어도 풀리지 않은 피로….
현지화가 잘 이루어진 이회사도 그러는데 다른 회사들은 오죽하겠나 싶습니다.
이것저것 안가리고 일하겠다는 각오로 오시지 않는한
어떠한 기대를 저버리는것이 좋은듯합니다.

좋은 점은 그래도 40-50-60 대도 취업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여기는 원하면 얼마든지 잡을 구 할수 있습니다.
자식들을 중고등학교까지 성장시킨 부부가 나와서 한사람당 2500-3000불씩은 벌어가니
직업이 없어 간절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장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