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딜을 잘 한 것 같지는 않네요. 다시 리턴 할 수도 없고…………

  • #16892
    드라이브 173.***.9.246 5274
    함 봐 주세요. 속상한 마음에 몇 자 적어봅니다.

    다시 되돌릴 방법은 없겠죠?

     

    딜러에 간 김에 그냥 확 차를 샀는데 별로 잘 한 것 같지는 않네요.

    2011년 토요타 시에나 LE인데 1177마일 탄 겁니다. 거의 타질 않았습니다.

    마일리지가 적어서, 그리고 한대 밖에 없어서 딜러에 간김에 샀긴 했는데……..

     

    차 값 28000 불에 택스를 더하니까 30500불이 되더군요

    15500 다운하고 60개월에 이자율 2.99 하니까 한달에 270불입니다.

     

    딜러가 차에 붙여놓은 30350불만 보고 딜을 시작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줄 거 다 준거 같네요.

     

    집에 와서 생각하고 따져보니 1000~2000불은 더 낮추었어야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라도 글을 남기고 조언을 구할 것을…..

    뭐가 그리 급했는지

     

    암튼 잘 타야겠네요. 그나마 워런티가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

     

    뭐 서비스라도 더 받아낼 것 없을까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rrr 69.***.154.22

      No…

    • 기다림 72.***.249.44

      딜이 끈난것은 뒤도 돌아보지 마세요.
      괜히 마음만 상해요. 그냥 무사고로 잘 운전하고 다니시면서 잘 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aaa 67.***.220.175

      다른건 모르겠고 새차 시에나 LE FWD 8-Passenger V6가 야후오토에서 MSRP $29,700이던데요 어떻게 중고차가 $30,500이 붙어있죠? AWD모델로 사셨나요? 사전에 가격을 아예 안알아보고 가신건가요???

    • 지나가다 64.***.249.6

      aaa님, 원글님이 사신 가격은 28000불인데 무슨 말씀이신지… 1200마일 뛴 차를 딜이 잘 안되서 그냥 새차가격을 주고 사신 셈인데요.

      • aaa 67.***.220.175

        다시 원글보니 30350불이 차여 붙여있다고 그랬네요. 전 차에 붙은 가격을 언급한것이고요.

    • BH 96.***.200.158

      이미 사신거 어쩔수 없습니다. 수업료 냈다고 생각하시고 다음 차살때는 더 좋은 딜 하시면 되지요.
      결혼신고까지 끝내놓고 나서 “저 결혼 잘못한거 같아요. 취소하고 싶어요”라고 해봤자 소용없습니다.

    • 하하 151.***.195.59

      잘 사신듯 합니다. 조금 싸게 또는 조금 더 원글님보다 비싸게 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사신후 고장없이 잘 사용할 수 있으면 됩니다.

      시에나를 3년 전에 구입해 잘 쓰고 있고 현재까지 잔 고장 없이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끔 엔진 소리가 너무 조용해서 운전하다 졸립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