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 인생 미국에서 정착하기 -3.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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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142.236 86397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Whale done” 지난번 까지의 글이 얼굴 모르는 누구인가의 추천으로 이곳 게시판의 간판글로 게시되었다. 부족한 글을.. 감사하다. 이번글도 당연히 간판글로 게시가 확정된 상태에서 부족한 글솜씨로 다시 시작하려니 부담스러우나, 여러분들의 칭찬에…

    계산 하라

    이번은 마지막 주제인 미국 직장에서 살아남기이다. 이제 까지는 이모작 인생이 어떻게 미국 직장을 구하고 정착할 것인가 이었다. 이렇게 하여 인터뷰후에 job offer를 받으면 새로운 직장의 시작이다. 새로운 직장을 시작하면 무척 기쁘다. 손자 병법에서는 시계 (始計), 처음부터 미리 계산하라고 한다. 전쟁을 시작하기전에 상대편과의 상태를 미리 철저히 분석하라고 한다. 미리 분석하여 이길 수  있는 싸움은 시작하고 아니면 물러서라고 하였다. 미국의 직장도 시작하기전에 시작하고자 하는 업무를을 철저히 계산하여야 한다. 첫 출근전에 인터넷에서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연구하고 할 일을 구상하여라.

    첫날 부터 회사에 기여하라. 서론의 The Power Years 수렵시대의 일자리 개념에 의거 하여 회사에서는 즉시 사용 할 수 있는 사람을 고용하기를 원한다. 고용주는 근로자를 탄력적으로 운용하기를 원하므로 첫날 부터 우물 쭈물 한다면 혹시 잘못 판단 했다고 생각하고 안되면 출근 첫날이라도 즉시 해고가 가능하다. 미국 생활에서는 정직은 기본이다. 이력서나 background check 에서 조금이라도 의심이되면 즉시 해고 한다. 일자리가 at-will 이기 때문이다. 단지 미국 헌법에서 금지하는 불평등의 이유로 해고하면 변호사에게 가는것이 좋다. 인종 성별 나이등의 평등법은 이모작 인생들에게 기회를 주는 좋은 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출근 첫날부터 회사에 기여하라. 한국의 첫 직장처럼 배워가며 오래 있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회사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아니 기다릴 시간이 없다. 출근하면 즉시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아서 재빨리 업무를 수행 하도록 하라. 우물 쭈물하면 이모작 인생을 시작할 수도 없고 어렵게 구한 미래의 chance 길이 막히게 된다.

    일에 몰두하라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할때는 혼심의 힘을 다하여 일에 몰두하라. 이런 이야기는 상식적인 잔소리이라 미안하다. 그러나 일자리에 대한 나의 신념이다.  배가 침몰하면 나도 죽는다. 회사는 나에게 임무인 일자리를 주고 회사에 기여 하기를 기대한다. 각자는 회사에 주어진 임무를 다하여야만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각자가 하는 일이 다르므로 어떻게 할런지는 각자가 판단 해야 한다. 예컨데 회사에서 facebook 해도 되나요? 각자 주어진 역활에 따라서 판단 해야만 한다. 나도 회사에서 가끔씩 WorkingUS를 방문하기도 하지만 업무중의 나의 시간은 기본적으로 회사의 시간이므로 일과중 project 변경사이의 짬시간에 break 의 윤활제 역활로 활용한다. 일에 몰두 하여 나의 회사에 대한 기여도를 높여야만 한다. 간혹 회사에서 나같은 박사들의 봉급이 많다고  내심 배가 아파하는 사람들이 있다. 남이 잘되면 배가 아픈 것이다. 미국 직장에서는 보통은 쌤 이렇게 부르지 쌤모박사님 이렇게 부르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마음 속으로 내가 회사에 그만큼 기여 하지 않으면 존재의 의미가 없으므로 일에 몰두 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우리회사의 janitor에게도 감사하고 있다. 그들이 없으면 회사가 엉망진창이 될 것이다. 미국은 자본주의 자유 경쟁사회이다. 공산주의는 불법이다. 미국 정부는 기업에 제제를 가하지 않고hand-off 를 원칙으로 한다. 이렇게 하면 좋은 제품을 만들려는 기업들이 많이 생겨서 자유 경쟁으로 품질이 좋고 싼 물건들이 생산이 된다. 정부가 hand-off 이어서  고용관계를 at-will로 허락하여 경영의 편의를 주고있다. 시스템이 이러하니 일자리의 개념이 서론에서 이야기한 사냥시대과 같이되었다. 그러므로 모두 평등한 식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일자리 개념은 없다. 불평등 봉급체계의 미국회사에서는 각자가 봉급에 맞는 기여를 회사에 하는지는 각자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메스컴에 나오는 회사는 망해가는데 지나치게 많은 보수를 갖고 가는 최고경영자의 경우도 있다.

    안테나를 틀어 두어라. 회사의 사정은 짐작이 가능 하다. 예컨데, 같이 일하는 영업부 직원과 커피마시다가 요즘은 영업이 안된다던지, 구매 요구의 결재가 않되는 재정악화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웃 동료들도 나와 같은 처지이므로 항시 회사의 사정을 살펴 보아라. 이전에 내가 다니던 startup에서 갑자기 CEO가 stock option을 더 준다고 하여 좋아한적이 있었는데 그리고 얼마후에 회사가 파산을 하였다. 회사가 어려워져 직원들이 빠져나갈까봐서 휴지조각을 남발하여 붙잡을려고 하였었다. 그러니 회사의 재정 상태를 안테나를 통하여 항시 잘 살피고 있어야만 한다. 참고로 인터넷에서 본 직장을 그만둬야 할 때임을 알리는신호들을 옮겨본다. 일을 하면서 더 이상 배우지 않을 때. 단 하루도 회사 출근 하는게 신나지 않을 때.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보다 웹서핑 시간이 많을 때. 직장 동료 대부분을 좋아하지 않을때. 연봉인상이 없고 상사가 형편 없을 때. 회사가 망할 조짐이 보일때 등이다. 이런 회사내의 사정을 잘 살피고 항시 앞의 수렵시대의 파라다임을 잘 이해하고 우리는 유연성을 갖고 있어야만 오래 생존 할 수 있다.

    인맥 형성하기

    앞장에서의 ‘항시 Networking에 힘써 언제든지 일자리…’를 기억한다면 현직에 있을때 인맥을 형성하기가 쉽다. 항시 남의 어려움을 도와 줄려고 하여야만 한다. 지금의 동료가 나중에 여러분들의 일자리를 구하는데 도움을 줄지도 모른다. 나의 첫글에 덧글을 달았던 매사에 공격적인 동료를 만나면 나는 마음 속으로 멀리 한다. 우리가 사는 미국은 땅은 넓으며 긍정적이며 남도우기를 좋아하는 다민족 이민자들은 많다. 내가 처음에 미국왔을때reference가 없어 일자리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왜냐 하면 모든 동료들이 인맥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미국 회사에는 언제 사람이 잘려 나갈지 모른다. 그러므로 내 책상에는 개인 용품은 하나도 없으며 오늘이라도 당장 떠날 마음의 준비로 회사에 출근한다. 어느 금요일 아침에 같이 일하던 동료 윗사람 아랫사람들이 예고없이 갑자기 나갔다고 한다. 월요일 아침에 가보면 지난달에 새로온 직원이 보이지 않는다. 물어보면 회사에 불리한 실수를 여러번 반복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이런데 불만을 가지고 총질을 하는 사고가 많으므로 휴일직전에 기습적인 통보등 가능한 비밀리에 사람들을 자른다. 미국 직원들은 이런 일들에 모두 익숙하다.나는 평소에 서로 돕기 하였던 동료가 잘리면 따로 연락하여 Reference 요청을 한다. 왜냐하면 이런 일들은 개인의 감정보다는 business의 결정 이기 때문이다. 봉급을 줄수 있도록 하는 동료 직원들과 고용주에게 항시 감사한 생각을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하라. 그리고 다시 한번 매사에 부정적이며 공격적인 사람은 Networking의 독버섯이므로 이런 사람들은 아무곳에서도 고용할려고 하지 않으므로 멀리하여야만 피해를 보지 않는다. 현직 동료 고객 협력업체 직원 모두가 인맥의 대상이다.

    건강하게 오래 일하기

    직장에서 오래 일하려면, 건강하여야만 한다. 물론 미국 회사에 sick day 가 있으나 만일 아파서 오래 자리를 비우면 회사는 그 자리를 다른 사람으로 채우려고 한다. 일자리가 at-will 이므로 기다려 주지 않는다. 나는 항시 적당한 운동을 하고 술 담배는 미국 이민 오며 끊었다. 이전에 한국 생활할때 매일 저녁술자리에 가던 빨간코 친구가 있었던 기억이 난다. 한국에서의 일자리는 술자리로 정치력 인맥등이 작용하겠지만 미국에서는 주어진 일자리를 잘 수행하는 것만이 평가 기준이다. 주말에는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종교생활도 도움이 된다. 우리의 일자리는 항시 없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동료 후배 선배등을 모두 도와가며 즐거운 직장 생활을 해야 한다. 미국에서는 평생 직장의 개념은 사라졌다. 고용인들은 사정에 따라서 탄력운용을 하느라 항시 Layoff를 비밀리에 하려고 한다. 반대로 우리는 능력이 되면 항시 봉급을 더 높이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 미국이다.일자리가 주어지면 출근 첫날 부터 회사에 기여하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라.

    만일 본인의 의사와 다르게 Layoff 가 되면 그 다음날로 즉시 일자리 구하기를 시작하라. 남을 원망하거나 우울해 하지 말어라. 주로 평소에 구축한 인맥을 통한 즉시 일자리 구하기 도움을 요청하라. 자진 사퇴나 해고된 경우가 아니면 unemployment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일자리 구하는 기간을 작으나마 unemployment payment를 받으며 재충전의 기회로 삼으라. 그리고 가능하면 Plan B를 항시 고려하라. 이번 장에서는 모두 잘 알고 있는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여서 미안하다. 그러나 미국은 상식이 통하는 건강한 사회이다.

    맺음말

    인생의 일자리는 이모작이 아니고 실제로는 다모작이다. 서론에서 이야기 한 것 처럼 일자리에 대한 생각을 유연성을 갖고 접근한다면 무덤에 갈때까지 일 할 수 있다고 본다. 나는 옛날에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으로 귀국할때 몇번의 철밥통 교수직을 구할 기회가 있었지만 거부한 적이 있다. 그때는 박사가 귀한시절. 그리하여 지금 미국에 와 있지만 후회한적은 한번도 없다. 한국의 교수자리 같은 철밥통 직장은 미국에는 없다. 그러나 일자리 구하기 사냥법을 잘 익히고 있으면 일자리는 항시널려 있는 법. 나는 이제는 자식들도 모두 독립하여 부양할 의무도 없고 건강이 허락하는데 까지 열심히 일만하면 된다. 건강이 허락하지 않으면 적으나마 노후연금혜택을 받으며 사회봉사를 할 수도 있으것 같다. 한국의 대학 동창들 처럼 매일 등산의 노후 삶은 피할 수 있으리라. 얼마전 뉴욕의 한 80 십대의 현직 상원 의원이 돌아 가셨는데 내가 보기에 거의 평생을 의원직을 수행하였고 방송에서 이번 임기를 끝으로 은퇴 하겠다고 이야기 했는데 돌아 가셨다고 한다. 이차대전 참전 용사이라 미국 국립 묘지에 안장이 되는 뉴스를 보았다. 그 분도 돌아가실때까지 끊임 없이 정책을 개발하고 유권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서 의원직을 유지했다고 본다. 우리들도 그 날이 올때까지 일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 하자!

    지금 생각 해보면 오십대에 미국으로 이민을 오던 비행기에서 느꼈던 착찹한 심정. 학교에 다니고 있던 자식들, 나만 바라보며 살던 처, 부양가족들 모두 미국행을 반대하였었다. 한국사람들이 살기좋은 조국을 왜 떠나야 하냐고 내처는 완강히 거부하던 미국이민이었다. 만주 땅을 활보 하였던 선구자의 각오로 미국땅에 왔었다. 아는이 한명없는 미국땅에서 정착하기란 그리 쉽지 않아 보였다. 그러나, 이땅에 먼저온 초기 이민개척자들도 이러한 시련을 뛰어 넘어 지금의 미합중국이 된 것 이다. 즉 미국국가 가사처럼 미국은the land of the free and the home of the brave 입니다. 중년의 나이에 미래를 걱정하는 무거운 짐을 진 오늘의 가장들이나 이모작 인생을 사시는 분들의 행운를 빕니다! 중년에 일자리를 잃고 미지의 미국행을 계획하면 이 글을 가족들에게도 읽어보게 한후에 협조를 부탁하세요. 성공 할 수 있다고… 독자 여러분들도 이모작을 고민하는 가장들의 글들이 게시판에 올라오면 격려를 하세요. 언제인가는 같은 처지가 될런지도 모르지요. 본인의 글에도 격려 말씀을 해주면 더 좋겠지요.별 내용도 없고 오자 탈자가 많은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믿는 주 예수그리스도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앞날을 축복하시기를 빕니다! –끝-

     

    쌤, 2013년 여름

    임시 연락 email: sam.workingus앳gmail.com 실제 주소는 앳 을 @ 으로 바꾸어 보내세요.

     

    —덧 붙임—-

    덧글은 자진 철거 합니다. 아래 덧글을 보세요. 그리고 아래의 5편 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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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작 인생 미국에서 정착하기 5. 서로 돕기

    나의 이전 부족한 글을 운영자가 대문글로 올려 놓아 많은 방문자들이 읽어 보는것 같다. 그러나 나의 서로 돕기의 의도의 방법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으리라본다. 그 동안 나에게 메일 보내온 여러분들 중에는 약간의 도움으로 성공적인 정착이 가능하여 보이는데 안타깝다. 글이 게제될 당시에 일자리를 구하고 있었으나 달라스와 미네소타에 정착 하신분의 성공담을 들으면 무척 기쁘다. 간혹 나의 PAR 설명이 도움이 되었다고 하시는 분이 있었다. 그러나 한국에서 중년에 퇴직압박을 받으신분, 체류 신분이 안되 고생 하시는 중년 가장등의 편지는 안타까움을 더한다. 갑작스런 직장을 읽고 늦깍이로 아리죠나서 간호학공부로 재기를 꿈꾸는 분의 성공을 기원한다.

    최근에 한국에서 몇분이 영주권 받을 예정자들로 이모작 정착 조언을 구한다며 편지가 왔다. 이들을 도우려는 의도로 LinkedIn 에“Friends of WorkingUS” group을 개설하였다.영주권자 이상 이거나 영주권 받을 예정자들로 약간의 도움으로 정착이 가능해 보이는 이모작 인생들을 주 구성원으로 생각한다. 서로 도우기로 일자리 구하여 고통이 적은 정착을 목표로 한다. 예컨데 한국에서 바로 미국일자리 구하기, 혹은 이력서 서로 봐주기, 인터뷰 연습하기, 일자리가 나면 서로 알려주기 같은 것들이다. Job club에서 서로 만나서 하던 일을 on-line 에서 해보자 한다. 어느분은 나에게 이력서 교정을 요청해 보내 오지만 현직에 있으며 이런것까지 신경 쓰기가 쉽지 않으니 일자리 구하는 분들끼리 서로 도와서 “두레”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 한다. 가끔은 나에게 Headhunter 가 추천 의뢰가 오기도 하는데 구룹에 올려 알리면 어떨까 하고 생각한다. 나의 야후 구룹에는 지금도 매일 job mail 이 쏱아져 들어온다. 모든 일자리들은 member들이 올리는 posting으로 광고가 나가기전의 opening들 이다. 한국에서 이모작을 시도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자료가 될것으로 생각이 되지만 나는 시간이 없어 살펴 볼수가 없으니 자원자를 찾아서 분류 하여 올리면 도움이 되리라 본다.

    단지 LinkedIn Group 은 비공개로 초대를 받은 사람에게만 글을 허용하여 프라이버시를 지키려고자 한다.  가명으로 무례한 욕이나 악풀이 오가는 경우가 WorkingUS 게시판에 가끔 있는데 미국 전문가 집단에서는 이를 원치 않는다.  단지H1b 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은 제외 하고자 하오니 양해 바라며  비자 게시판을 이용 하시기 바란다. 이모작정착기 글로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현재 가입자는 4명으로 나에게 편지를 주신분들로 시작하였다. 대부분 반도체 관련종사자들로 임의로 선택하여 본인의사를 물어 초대 하였다. 어떻게 서로 도우는 회원을 늘릴 것인가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서로 돕기는 꼭 반도체 분야의 종사자가 아니고 나이 구분없이 회원이 되어도  좋다고 본다. 잘되면 운영자도 젊은 사람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본다. 혹시 LinkedIn Group 개설이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제안을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미국 정착을 빕니다.

    게시판에 참여를 원하시면 email: sam.workingus앳gmail.com 실제 주소는 앳 을 @ 으로 바꾸어 email을 보내세요. 단지 email 주소로만 가명/실명을 확인 하기 어려우므로 LinkedIn profile, home page, social network page 등을 함께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 필자가 가입자 초청을 하여야 LinkedIn “Friends of WorkingUS”에 가입이 되는 비공개 구룹으로 개설하였다. 이미 나와 편지를 교환하신분들은 profile이 필요 없이 가입 초대를 보낼 수 있다.

    여러분들의 가정의 축복을 내가 믿는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쌤 2014년 년초에

     

    아래의 링크는-2. 구직 훈련(1 of 2) 와 동일

    Career transition sites;

    Job sites;

    9 Job Listing sites from Launch Pad Job Club email (Google 에서 찾아보세요);

    1. LinkedIn
    2. USAJobs
    3. LinkUp
    4. Idealist
    5. RealMatch
    6. SimpltHired
    7. SoloGig
    8. Women for Hire
    9. Job-Hunt

     

    • 감사 124.***.61.35

      두번째 올리신 글 부터는 악플이 거의 없었던 걸로 아는데… 이글 덧붙임이 악플을 또 부르겠네요. 악플은 어딜가나 있구요… 기분은 나쁘시겠지만 근거없는 비방이라면 그저 무시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저 뿐 아니라 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해주사는 노고에 감사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니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좋은 글 올려주시기 바래요.

      • 박사 216.***.65.10

        우선 원글님께서 좋은 경험들 나눠주심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윗분 지적대로 덧붙임에 있는 내용은 다소 자극적입니다. 아무리 댓글 단 사람들이 맘에 안 드셨다고 해도, 그걸 박사가 아니어서 시샘하는 것이라고 단정해서 몰아부치는 것은 (근거도 없이) 다소 지나친 반응이 아니신가 싶습니다. 댓글에 대해서 비판하는 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박사가 아니라서 본인을 샘낸다고 근거없이 쓰신 것이 화근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그렇게 쓰신 내용을 보면, 박사라는 사실에 다소 과한 우월감이 있으신 듯 느껴집니다.

        저한테도 뭐라고 할까봐 밝힙니다만, 저도 박사입니다.

        • …. 121.***.21.21

          박사님 글 내리시져…. 아무리 읽어도 “박사가 아니라서 본인을 샘낸다”라는 부분이 특별히 강조되었다고 보긴 어렵지 싶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나름 다른 사람에게 원글님의 경험을 공유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내어 쓰신 글인데, 말도 안되는 악플이 있었던건 사실이고 그리고 원글님 입장에서 그런 악플에 대해 한마디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 일등 66.***.14.230

      감사합니다. 새겨듣겠습니다!

    • 장비가 100.***.128.137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최고 203.***.216.205

      좋은글 이렇게 끝까지 연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에 얼마나 힘드시고 외로우셨을지 상상이 안됩니다. 지금 이렇게 뒤돌아보시면서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조언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건강 계속 유지하시고 사랑하는 가족과 평안하시길 기도할게요.

    • 72.***.154.26

      원글의 내용들이 경험에 의해 글을 썼다는걸 금방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도 인종적 편견이 남아 있는 미국에서 동양인으로, 한국인으로 살아간다는게 만만하지는 않고 잘 나가는 경우에도 주위의 못난 백인 또는 다른 인종으로부터 시기와 질투를 당하는 경우가 한두번은 꼭 있기 마련입니다.

      더 심한 경우는 같은 한국인끼리도 시기 질투로 서로 미워하거나 무시하는 경우도 많은게 미국 이민 사회이다보니 여러가지로 조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하루 하루 살아가게 됩니다.

      원글의 글이 이 사이트를 방문하는 구직자, 이직자,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1 97.***.188.74

      어? 대문글이 바뀌었군요? 그리고 왜 대문글이 바뀌게 되었는지 댓글들을 좀 읽다보니 감이 오는군요. ㅎㅎ
      어쨌거나 좋은 현상이네요. 마지막글 말고는 별로 읽어보지 않았는데, 이런글이 올라온다는거 자체가 생산적인 일인거 같습니다. 아마 이분보다 더 파란만장하고 더 경험도 많고 노하우도 많은 분들이 여기에는 많치 싶긴합니다. 그분들도 가끔 글좀 올려주시면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있긴 있겠네요. 물론 그런 여유를 갖기가 쉽지는 않죠. 내코가 석자인데 무슨….하는 생각들도 하는분도 많겠고. 근데 사람들이, 과정보다는, 꼭 끝에가서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만 들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긴 하더군요. 그리고 한국분들은 산삼을 캐더라도 꼭 혼자서 캐려는 경향이 있지 않나요? 유뷰브보면 미국애들 잘도 공유하던데. 나도 로키산에 가서 산삼도 캐고 싶고 알라스카가서 금도 캐고 싶어요. 같이 하면 좋겠어요.

    • Charles Kim 69.***.226.154

      저도 이글에 많은 공감을 갖습니다. 저도 13년전에 40대 중반 늦은 나이에 실리콘벨리에 무작정 이민을 와서 수많은 난관과 시행착오를 겪고 이제 자리를 잡고 살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잡고 한 명은 대학 2학년을 마쳤습니다. 구구절절하 경험상으로 겪었던 일이라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입니다. 50대에 전문직으로 이민을 강행한다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통과하기보다도 더 어렵다고 봐야죠.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많은 분들에게 훌륭한 귀감이 될 훌륭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97.***.171.92

      Whale done!???? 이라고?

      이게 뭔가 했더니, Well done! 을 의미있으라고 쓴거였군요.

      • 69.***.10.233

        (설명) Ken Blanchard 가 쓴 책이름이 Whale Done!: The Power of Positive Relationships 입니다.
        SeaWorld 에 가면 고래 Whale이 춤추기도 하지요.
        Well done 과 비슷한 발음인데 한글로 번역하면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가 되었네요.

    • ㅁㅁ 64.***.166.7

      Ph.D? so what? Nobody envies you for your education level. It’s just your guess.
      It’s the Korean traditional thought. Even it’s not the proper Christian’s idea.
      Don’t use the name of Jesus Christ with your self-confident attitude.
      You seems to be following the secular values but not him.

      I also wish God bless you and other people. Please be patient, kind and love like what he did for you.

      • 69.***.10.233

        죄송하지만 영어 실력이 않되어서 지나쳐 갑니다. 한글 게시판에서는 세종대왕이 만든 한글을 사용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는 한민족.

    • YAK 63.***.174.129

      이번 주에 대규모 레이오프를 경험하고 나서 이 글을 읽으니 새삼 더 마음에 와닿네요.

      다행히 살아는 남았지만 남은 사람 마음도 편하지는 않네요. 그리고 항상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겠다는 생각, 또 자기계발에 온 힘을 쏟아야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69.***.10.233

        레이오프는 일상화 된일입니다. 회사에서 여러분을 여러분을 필요로 하니 축하드리면서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겠네요. 사실 우리는 항시 즐겁게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네요. 그렇지 않은 가운데에 레이오프가 된다면 즐거운 직장을 찾을 기회가 왔다고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 지나갈까하다가 68.***.133.142

      좋은 글 감사합니다. 솔직 담백 직설적이라 와닿았습니다. 용기가 생기네요. 그런데 덧글이 더 속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건 왜 일까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잘살고싶어 123.***.148.132

      많은 용기가 되었습니다.

    • 69.***.10.233

      (봉급은 salary.com glassdoor.com에서 검색)

      글쓴이 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덧글의 내용이 너무 자극적임을 인정 합니다. 첫편을 올리고 나서 달린 덧글을 보고 내심 “이런..싸가지..”라고 생각하고 쓴 덧글입니다. 마지막 글까지 고민하다가 결국올리고 말았습니다 덧글이 누구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사과드립니다.

      게시판에 보니까 보통 롬마리오라고 불리어지는 놈이 이상한 글을 올려 사람들을 자극하고나서 다시 글을 지우는 빨치산 게리라 수법으로 이 공짜게시판에서 맹활약을 하더군요. 이런자들의 주제가 주로 봉급이나 학력에 미모등에 관한 것으로 자기 켐플랙스족으로 생각 합니다. 물론 나와 다른 의견도 있으리라 봅니다.

      봉급에 관한 것들은 롬마리로 같은 놈들의 글에 현혹되지 말고 salary.com 이나 glassdoor.com에서 검색해보면 대충을 짐작 할 수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봉급에 관한 사항은 개인 비밀로 동료가 얼마를 받는지 모르는게 미국의 관례입니다. 서로 알려고 하지도 않는게 보통입니다 알아보았자 서로 도움이 되지 않지요. 직장을 옮길때에는 지금 봉급을 말하고 올려 받기를 기대 하기도 합니다. 봉급 딱지를 제출하라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나는 그러한 경험이 없으며 정직은 미국생활의 기본 덕목입니다. Job club 의 negotiation class 에서는 job offer이후에 봉급 올려 받기 기술을 이야기 하기도 했으나 일반적인룰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쌤 2013년 8월

    • 1.***.211.19

      잘 읽었습니다.
      저도 3년간 미국에서 직장을 세번 옮겨 다녀 본 사람입니다. 더구나 한국인 한명 없는 완전한 미국회사에서 매니저 및 씨니어 매니저로 전체 총괄을 하며 직장 생활을 했습니다.
      미국에서 공부한번 안해보고 학사 및 석사학위도 한국에서 받은 한국인 으로서 미국의 중견기업 및 대기업에서 매니저로 근무한 것은 그 만큼 한국에서의 경력과 능력이 인정되고 미국에서도 어필이 되었다는 겁니다. 위의 글 올리신 분께서 박사님이건 아니건 간에 어느 누구나 박사출신이라고해서 부러워하거나 꼬는 사람 없으리라 보는데 혼자서 그렇게 판단하고 추측해서 우월감을 나타내는 것이 결코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박사라는 학위는 그렇게 대단해 보이지도 않고 학교 오래다닌 것이 무슨 자랑거리인지 모르겠지만 취업이 되지 않아 박사과정까지 부모님 등골 휘게 만들며 돈 쳐발라가며 다니는 사람 미국에서 여러명 보았습니다. 읽는 사람으로 인해 오해와 불쾌감을 주시는 글은 내려 주시고 기왕 도움을 주실려고 올리셨으면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 주실 것을 기원합니다.

      • 69.***.10.233

        조언 감사합니다. 항복하고 덧글을 내립니다.글쓰느라 시간 날리고 욕듣고…

    • popo 68.***.130.123

      글은 좋지만 미국은 사회제도가 후진국이다..하루만에 짜르는게 정직한거? 미국이라면 무조건 찬양하는 게 한국인의 특징…

    • erina.kang 203.***.147.42

      글을 보니 어두운 앞날에 도전할 용기가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평안 하십시요~~!

    • 루리 67.***.228.206

      자칭.. 날라리~크리스찬 이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어쩌다가 오늘 처음 이 싸이트를 알게 되어서.. 첫번째로 읽은 글이 원글님께서 올리신 글이네요… 당연히 덧글은 지워진 상태라서 못 읽었고요… ㅋㅋ ……. 날라리~의 생각으로는.. 세상에 선과 악이 공존하니.. 우리는 선의 편에서서.. 믿고 생활하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글에 감사드리고.. 덧글 삭제에 또 한번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

    • Andrew Kim 209.***.79.84

      미국에서 인생 이모작 도중.. 맘이 힘들어서 오랫만에 찾아 들어왔다가..

      다시 재충전해서 나갑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직장에 98.***.43.52

      직장에 헌신하며 기여하라는 부분에선 노동을 너무 미화하는것같아 동의하지 못했습니다. 자고로 수렵시절의 미덕은 사냥엔 최소한의 힘과시간을 들여 임하고 사냥감을 먹고 쉬는시간을 최대로 늘리는 자유였는데. 자본주의적 전체주의가 되면서 인류의 삶이 생애 영원히 시스템과 제도권에 귀속된 노예의 삶이되어버렸습니다. 노동은 단지 돈을 벌기위함이지 미화까지하는건 오바같습니다. 다만, 새로운 먹잇감을위해 도전적으로 개척하고 이직에 쿨해지는 태도는 시스템속에서 길들여지지않고 자의식을 찾아가는 중요한 덕목인것같습니다. 그점에 있어서는 좋은 글귀라고생각합니다.

    • kou 223.***.16.148

      용기가 되는 글입니다. 고맙습니다.

    • 클릭 222.***.131.55

      시간엇때요.
      괜찮으시담 나와놉시다.
      서울 중구 살구요 나인
      25살이라고 이하연이라고 합니다.맘의
      드시면 아래 제이미지페지.
      인는데요 관심인는분들 클릭하세요
      상세한 마남은 대화로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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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214 115.***.181.201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아직 학생이고 무작정 이민 생각중이었는데 많이 참고가 될 것 같은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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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yson 118.***.53.8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좀 더 일찍 읽었더라면 하고 아쉬워지지만…
      지금이라도 읽고 도움을 받았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2013년에 쓰신 글이지만,
      2017년에 미국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음을 알리고자 댓글을 남깁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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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o 122.***.20.19

      안녕하세요
      이 글을 2013년에 쓰셨군요.
      저는 지금 2024년도에 살고 있는, 53세이고 인생 이모작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지금 이 글을 읽었네요.
      괜히 2016년도에 한국에서 방영한 시그널이라는 드라마가 연상이 되는군요.
      좋은 글이 지금을 살고 있는 저에게도 울림이 있습니다.
      2023년 2월 pd를 가지고 있구요, 현재 대사관 인터뷰만 남겨두고 있습니다(EB2 진행중)
      연락을 지금이라도 드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