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교회나 미국인 교회나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소셜을 목적으로 가는 교회가 있고, 신앙을 목적으로 가는 교회가 있습니다. 전자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교회를 가신다면 캐주얼하게 사람들 만날 수 있는 교회(주로 대형교회)를 가보세요. 미국인 교회가서 백인여성들과 가볍게 토킹하고 하는 것도 소소한 재미일듯.
후자의 경우는 종교에 심취한 분이 아니면 이해 못할 각종 미신이 있습니다. 사람들 사고 방식도 정상이 아니라고 느끼실거에요. 그리고 신도들도 못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건 한국인 교회나 미국인 교회나 똑같습니다. 종교에 심취한 교회일수록 가난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즉 인맥형성에 도움이 되기는 커녕 장애물이 생기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