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거래와 절차가 같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면, 기본적으로 불체자든 누구든 파는사람은 문제가 없습니다.
파는사람은 스쿠터를 팔면서 번호판을 떼어 DMV에 return해야하고, DMV에 판매했다는것을 보고하고나서 보험을 끊으면 더이상 스쿠터에 관계가 없어지니 사는사람의 신분은 관계없습니다.
물론 사는사람입장에서는 구입한 스쿠터를 등록하려면 또다시 명의를 빌려줄 사람이 필요하겠지만 이건 파는사람이 신경쓸일은 아닌듯합니다.
정상적인 절차대로면 전혀 원글님에 문제될게없고, 혹시 상대방이 번호판까지 같이 넘겨받기를 원하면 그렇게는 명의이전이 불가능한거라고 전해주시면 됩니다.

그다지 크게 문제 될 거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판매자는 적절한(?) 구매자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DMV 홈페이지에서 권고하고 있기에 좀 더 깔끔하게 처리하면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