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연료랑 같이 실린더안으로 들어가서 타는 관계로, 주기적으로 엔진오일을 보충해줘야합니다. 터보엔진의 특성이라네요. 제가아는 형님도 늘 차 트렁크에 엔진오일 싣고 다니면서 보충해주더군요. 2000마일마다 엔진오일 보충 불이 들어와서 보충해준다던데….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닌가 싶더군요. 참고하세요

위엣분 형님차 정상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제 아우디는 트윈터보인데 그런 적 한번도 없이 십년째 탑니다. 오일 7000마일마다 갈아줍니다.

원글님/ “아우디는 아직도 미션에 결함이 잦거나 써비스 등 등..” 이런소리는 어디서 들으셨나요? 뭐 특별히 알고싶진 않습니다만, 그런 소리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audi님/ 트윈터보이면 2.7 이신가요? 그게 아니면 최근에 나온 모델중 아주 고급차이신가보네요. 최근 모델은 잘 모르겠지만 예전모델은 사실 오일이 실린더에서 소모되는걸 정상으로 여기고 있읍니다.

2000마일 마다 오일 경고등이 떠서 보충해 줘야한다면 비정상이죠.

오일 소모 현상은 아마도 예전 1.8T엔진 시절 말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엔진은 괜찮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엔진오일이 타들어가는 상태라면 거의 폐차직전의 상태인데요.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탔었던 독일 터보차들의 경우 그런 현상을 보지 못했었습니다.

제가 아우디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모릅니다만, 구글에서 audi engine oil consumption 치면 많은 글들이 뜹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형님의 차는 2009년 a4 콰트로입니다. 유독 audi에서만 일어나는 현상 같던데요. 제가 차에 대해 잘 몰라서, 뭐라고 더 자세한 사항은 말씀 못 드리겠네요.

웹에서 많은 글들이 뜨는건 일반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가 더 적극적이기 때문입니다. 2009년 형인데 오일이 그렇게 탄다면, 분명 문제 있는 차 같네요. 절대 정상이 아닙니다. 저도 2.0T 가지고 있었는데, 중간에 엔진오일 보충한적이 없네요.

아우디 A3 2.0T 엔진오일 문제로 워런티 기간 끝나자 마자 팔았습니다.
직분사 엔진이라 그렇다고 하더군요.
딜러를 3군데나 들렸는데 test하더니 다 스팩인이라고 하더군요.
암튼 매 2천마일마다 오일 보충하느라고 여간 귀찮은게 아니었습니다.

직분사랑은 관계없습니다. 아우디의 엔진결함입니다.
에스테르 기반 오일도 아니고 2000마일마다 보충을 한다는건 좀;;;

제가 몰던것도 2005년에 처음 나왔던 2.0T 엔진 A4 였는데 오일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시동이 수차례 안 걸려서 몇번 토잉 당했다던지,
운전석/조수석 창문이 반쯤열린채로 작동을 안한다던지
주유시 주유통내 gas 순환이 되질않아 주유기가 10번이상 멈춘다던지
트렁크 닫는데 5번은 쾅쾅쾅 닫아야한다던지
center console 클립이 부러져 항상 열고 다녔다던지
조수석 그로브도 한번에 안닫히기 시작했다던지
와이퍼 한쪽 물이 나오질 안았다던지
고속주행시 터보에 이상이 생긴것이었는지 덜덜덜 떨기 시작했다던지
뭐 이런 문제들로 고생은 했었습니다.
그때 있던 고장들을 메모해 두었었는데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나머진. 개수는 11가지 였습니다.

물론 차를 잘 만나서 안그러신 분도 계시리라 믿겠지만
전 너무 고생을 해서 그런지 3년간 9만뛰고 $7000 헐값에 팔고나서 속이 후련했습니다 -,.-

지금은 같은 엔진의 GTI를 리스해서 타고 있는데 아우디와 다르게 고장도 없고
엔진오일 문제도 모르겠고 잘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엔진오일 문제는 2.0T 터보엔진 문젠가요? 아님 A4에만 있는 문젠가요???

2.0T엔진에 전반적으로 있는 문제 입니다. 물론 뽑기 운이 좋아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VW 계열도 같은 엔진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습니다.)
저도 이문제 때문에 googling 엄청했습니다만…다들 결과는 딜러에서 테스트 결과 스팩인이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아우디에서 서비스 대응을 그렇게하기로 결정한것 같습니다.)
문제된 차들이 더 많아지면 나중에 Recall을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스팩인이라고 합니다.
암튼 저도 그렇고 여러분들도 새차가 2000마일마다 오일을 보충한다는것은 불량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아우디는 정상이라고 한다는 것이 문제죠…
VW, 아우디 계열차를 좋아해서 쭉 타왔는데 이번 문제로 정떨어져서….암튼 아우딘 비춥니다.

두말할것없이 캐딜락이요.. 아우디가 언제부터 고급 이미지를 갖게 된거지 ㅡㅡ?

아우디 앞 동그라미 4개의 엠블램은 독일 유수의 4개의 회사가 합작한걸 상징한다죠!
그러나 전 한국에서도 아우디 탓었고 미국에서도 탄후에 그 4개의 동그라미가
바로 똥덩어리 4개란걸 알았습니다.

님이 만약 아우디를 사신다면 정확히 무상 서비스 기간이 만료되는 시점부터
고장이 나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이걸 고치러 가면 잘 고치지 못하여 더 고장이 난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아우디 만큼 주행성능이 좋은 차를 못봤지만, 아우디 만큼 한번 고장나면
수리불능인 차도 못봤습니다.

아우디는 그냥 만들고 수리도 잘하는 독일에서나 사서 타시고
그외의 국가에서는 똥덩이리 4개 달고 다니는 완전 똥차 취급하시는 것이 정답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