쩔쩔 12.***.167.218

원글이 바껴서 내용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용기가 없는 남자분의 이야기 같군요. 전 말 못거는거 이해합니다. 반은 안건다고 표현하는게 맞겠죠. 왜냐면 머뭇거리는데에는 부끄러움 이상의 프라블럼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외모에 자신없는건 물론이거니와 혹 말을 더듬는 편이거나 목소리가 작아 사람들과 대화해도 어필링하지못하는 부분이 항상 콤플렉스이다든지, 아님 성격이 외향적이지 못해서 데이트신청을 따냈다 하더라도 몰해야할지 뭔말을 해야할지 어색한분위기를 풀만한 대책이 없거나 등등. 말로 이래라 저래라 하긴 쉬워도 성격바꾸기가 쉽지 않거든요. 특히 상대가 외국인이면 더더욱 그렇겠죠. 그래서 속으로 질책하면서 맘고생만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런 경우라면 자기 자신을 키우는게 먼저입니다. 운동이 좋은방법중에 하나이고요. 주변 보시면 20대 30대이상 남자들중에 마른사람이 아니라면 배 안나온사람 없습니다. 그런이들속에서 Exception이 되는것만으로도 특별한 사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