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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408:44:46 #1652591ㅁ 128.***.222.14 1341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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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말을 좀 해드리고 싶네요. 내성적이라고해서 여자에게 말 못하는건 용기가 없어서 입니다.
원글님이 말 안걸고 그냥 move on 하면 후회하진 않습니까? 시도도 안해본거에 대해서…
1번2번은 이해는 되도 3번은 이해가 안되네요… out of league 라는 느낌이 든다는건 원글님 눈에 예쁘면 여자를 안사귀는건가요? 예쁘고 호감이 가니까 더더욱 여자를 쟁취하려고 해야죠.
제가 드리고 싶은 팁은 다행히도 그 여자분하고 자주 마주치는것같군요. 학교건물 이름 하나를 집어서 그 여자분한테 인사부터 한뒤 여기가 어디냐고 물으면서 좋은 인상을 남기신후에 다음에 또 만나면 감사하다고 하십시오. 이렇게 하시면 그나마 덜 어색하실겁니다.
원글님이 예전에 저를 보는듯해서 한마디 끄적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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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고 학교 갔는데 마주쳐서 말 걸었습니다.
여자 반응은 처음 말걸었을 때는 이게 뭔가 싶은 반응이었고 같이 3분정도 걸으면서 얘기했는데 뭐 썩 밝은 표정은 아니었네요;;; 약간 썩소? 같은 표정… -
원글이 바껴서 내용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용기가 없는 남자분의 이야기 같군요. 전 말 못거는거 이해합니다. 반은 안건다고 표현하는게 맞겠죠. 왜냐면 머뭇거리는데에는 부끄러움 이상의 프라블럼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외모에 자신없는건 물론이거니와 혹 말을 더듬는 편이거나 목소리가 작아 사람들과 대화해도 어필링하지못하는 부분이 항상 콤플렉스이다든지, 아님 성격이 외향적이지 못해서 데이트신청을 따냈다 하더라도 몰해야할지 뭔말을 해야할지 어색한분위기를 풀만한 대책이 없거나 등등. 말로 이래라 저래라 하긴 쉬워도 성격바꾸기가 쉽지 않거든요. 특히 상대가 외국인이면 더더욱 그렇겠죠. 그래서 속으로 질책하면서 맘고생만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런 경우라면 자기 자신을 키우는게 먼저입니다. 운동이 좋은방법중에 하나이고요. 주변 보시면 20대 30대이상 남자들중에 마른사람이 아니라면 배 안나온사람 없습니다. 그런이들속에서 Exception이 되는것만으로도 특별한 사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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