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교민할부프로그램(csp)

Dany 209.***.129.145

우선 글쓰신 분 말씀처럼.. 한국은 물론이고 미국에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우선 기아차를 사신다고 하니 기아는 현대와 달리 보증인이 한명으로 가능합니다. 대신 fee가 붙죠.
하지만 현대는 보증인이 두명 필요하지만 fee가 없습니다.

그 다음으로 한국에서 본인이 준비다 하고 오셔도 됩니다. 저도 그렇게 했어요.
구비서류 ( 보증인 소득증명, 세금 증명, 관계 증명 등등)를 가지고 가까운 기아자동차 지점에 가시면 됩니다.
물론 지점 직원들에게 CSP 하러 왔다 하면 잘 모릅니다. 그게 뭔지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럼 그들이 본사에 전화 하고 어쩌고 난리를 쳐요. 그렇게 지점에서 간단하게 서류 작성을 하면 신청이 끝납니다.

참, 보증인이 누구이신지 모르지만 보증인 혹시 부모님이시면 함께 가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보증인의 인감도장, 인감증명, 신분증
그리고 관계 증명 등등을 가지고 본인이 혼자 가셔도 됩니다.
저는 현대에서 아버지, 어머니를 보증인으로 세우고 저 혼자 가서 다 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지점 사람들 잘 모르니 구비서류 인터넷 등을 통해 잘 알아보시고 준비해서 가셔야 일 두번 안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 서류 신청이 끝납니다.

그 다음은 한 10일 정도 기다리면 메일이 옵니다.
CSP 승인서라는 것인데요. 이 것을 출력해서 딜러 샵에 가져가는 겁니다.
CSP 승인서에는 승인 금액이 적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님께서 기아의 옵티마를 살려고 한다. 한국에서 K5.
그리고 님의 승인 금액이 15000 불이다. 근데 차 값은 2만 2천불… 이러면 님이 7천불의 차액을 다운페이 하고 나머지를
할부로 가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차 값보다 승인 금액이 크다 이러면 한 푼도 다운페이 안하고 전액 할부로 가는거구요.

마지막으로 이자율이 중요합니다.
저도 여기저기 알아보고 했는데 딜러에 사기꾼 많습니다. 이자율 잘 알아보고 사십시요.

여하튼 저도 CSP 하면서 어려움이 많아서 이렇게 도움글 드려요.
좋은차 사시기를 …
참고로 전 현대를 추천 드립니다. 기아는 보증인이 하나지만 할부 금액에 따라 fee를 붙이기에 별로인거 같아요.
어디까지나 개인 의견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