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류미늄휠 차이점 잘 아시는 분

  • #16462
    어부 76.***.12.166 6945
    알류미늄휠을 보면 번쩍이는 것이 세차하기에 아주 좋더군요.
    그런데 제조사에서 보통 기본적으로 나오는 휠은 매끈하지 않고 거기에다가 만져보니
    레코드판처럼 홈도 미세하게 있더라구요.
    이거 왜 이렇게 다르게 만든거죠? 
    • 아시에 114.***.211.25

      표면처리의 차이겠지요^^

      매끈한 휠을 몇개 써보니 흠집에 약하더라구요. 휠 탈부착 할 때도 페인트가 잘 까지고..

      모든 방면에서 무난함을 보여야하는 순정휠은 좀 다르겠지요.

      • 어부 76.***.12.166

        스크레치는 이해하겠는데 페인트는 무슨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알루미늄휠에 페인트 칠하는 가요?

    • 정답 158.***.10.101

      고급 스포츠카나 승용차를 제외한 일반 차의 순정 wheel은 기본적으로 steel wheel에 플라스틱 카버를 씨운 것들이구요 (경제성의 이유로). Steel wheel이 더 내구성이 있고 가격되 싼 대신 스타일에 제한이 있고 무게도 무겁습니다.

      대개 고급차들은 무게와 광폭타이어등의 이유로 aluminum wheel을 사용하고 좀더 비싼 것들은 magnesium alloy wheel입니다. 아무래도 알루미눔이나 매그 휠은 비싼만큼 스타일도 다양하고 finish도 좀더 세련되지요.

      스타일의 차이로 매끈한 스타일보다는 눈에 덜 튀는 matt finish (?)로 무광택으로도 나옵니다.

      • 어부 76.***.12.166

        제 질문의 의도는 번쩍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출고시 장착되는 일반차종들)이 있는데 세차하기 편한 매끈한 것으로 만들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입니다.

        무광택이라고 해도 매끈하게 만들면 청소하기 쉽잖아요.

    • 아시에 114.***.211.25

      제가 썼던 사제휠(애프터마킷)은 도색이 된 상태였습니다, 파우더코트로.. 떨어져 나가서 흉하게 되기도 하더군요. 일반 순정 알로이 휠들도 보통 메탈릭으로 도색이 된 상태입니다.

      제가 90년도 말에 탔던, 순정으로 반짝이게 폴리싱 되어 있는 휠은 백화현상?이라고 부르던데 아무튼 휠 표면이 부식되면서 하얗게 금이가는 듯 하면서 떠버리더군요. 이건 도색이 되어 있지 않은 휠입니다. 아무튼 이런 단점도 있었습니다. 매끈하니까 더 눈에 띄더군요. -_-;

      • 어부 76.***.12.166

        아..그게 도색되어 있는 거였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지나가다 98.***.71.100

      원글 님은 크롬 윌과 알로위 윌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크롬 윌은 번쩍 거리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벗겨질 위험이 있고요,
      보통의 알미늄 윌은 청소하기가 힘들지만, 벗겨질 위험은 없습니다.

      • 어부 76.***.12.166

        번쩍이는게 크롬휠인가 보군요. 벗겨진다니 마냥 좋은것만은 아니네요.

        벗겨지지도 않고 청소하기 쉬우면 좋을 텐데 말입니다.

        지나가다님 정리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