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벨리에 있는 startup software engineer 구인

  • #162335
    Young 64.***.230.227 6236
    저 client 분 중에 Palo Alto, CA 에 있는 Startup 에서 Software Engineer를 구하고 있어 정보 공요합니다. 비자 스폰서 가능하고 최근 성장을 하고 있는 유망한 startup 입니다

     

    관심 있는 분은 저에게 이메일 youngheenoh@goglobalconsulting.com 주시기 바랍니다.

     

     

    Responsibilities:

    • Build tools for radio content management, customer support, and analytics, covering the full stack from database to presentation tier.
    • Extend core platform feature sets and APIs.
    • Maintain ongoing communication with broadcasters, partners, and internal business stakeholders. 
    • Participate in working groups for standards committees.
    • Evaluate, optimize, and automate manual workflows.
    • Integrate 3rd party services with online and offline transaction processing

    Requirements:

    • BS and/or MS in Computer Science
    • Strong web application development and integration experience.
    • Strong working knowledge of at least one object-oriented application development language, such as Java, C#, C/C++, Python, Ruby or PHP.
    • Proficiency with SQL and relational database design
    • Good working knowledge of HTML, JS, CSS.
    • Independent worker familiar with full lifecycle development and able to drive projects to completion.
    • Effective writing and communication skills.
    • Passion for high quality.
    • Enthusiasm for radio is preferred.
    • 프로그래머 66.***.38.133

      소프트웨어와 스크립트는 다릅니다. 전문인력을 찾으신다면 정확한 용어 사용을 부탁드립니다. 컴퓨터에서 뭐가 왔따갔다 하는걸 만든다고 해서 모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아닙니다. 웹그려주는 기술은 소프트웨어 개발이 아닙니다. 용어 선택에 신중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a 69.***.18.65

        글쎄요. 웹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래밍이 아닌가요? 한 10년 전에 웹이 뜰 때 컴퓨터공학과 교수님들이 그런 얘기 하시는 걸 듣긴 했는데… 그 교수님들이 한 번 submit 도 못 하던 탑 클래스 컨퍼런스에 요즘에는 웹 프로그래밍 관련 섹션이 있더라고요…

      • 스크립터 108.***.32.123

        아직도 이런 생각하시는 분이 있군요. 한 10년 전에는 그랬는지 몰라도 JavaScript로 AJAX 쓰기 시작한 다음부터는 웹 관련된 프로그래밍도 아주 대접받는 분야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제대로 하는게 쉬운 것도 아니구요. “Hello World”하나 짤 줄 안다고 C/Java 코딩 할 수 있다고 못하는 것 처럼. 그냥 AJAX Request 몇 개 보내 화면에 뭘 왔다갔다 하게 만든다고 웹 프로그래밍을 한다고 할 수는 없는 거거든요.

        저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는 직함을 달고서 하는 일 중 50%는 HTML/CSS/JS이고, 50%는 백엔드 서버 구성인데. 직함을 스크립터로 바꿔야겠네요. 프로그래머님은 웹 프로그래밍 따위는 하지 않는 전문직이시니 구분을 위해서 “프로그램사”라고 하시는게 좋겠네요.

      • ? 67.***.128.152

        왜 그렇게 language에 연연하는지 도무지 모르겠군요. 각각 장단이 있는 것 아닌가요? 저는 둘다 씁니다만, script가 더 사용하기 편한 경우도 분명히 있더군요. 프로그래머님께서는 무슨 일을 하시길래 script언어를 그렇게 싫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안 좋은 기억이라도 있으신가…

    • 50.***.0.164

      나름 여기저기 떠도는 트윗입니다:
      “learning Javascript used to mean you weren’t a serious software developer-today, not learning Javascript means the same thing” @monkchips

      저는 C++ 사용합니다만, 요즘 돌아가는 걸 보면 참 공감할만한 얘기 같습니다.

    • 이민갈까 112.***.186.67

      그런데 좀 쌩뚱맞은 질문이지만, Requirements에
      “Effective writing and communication skills”

      이렇게 써있으면 보통 어느 정도의 영어 실력을 원하는 건가요?
      저런 조건 때문에 상당히 망설여지네요…

      • Mohegan 20.***.64.141

        대충 짐작해서 (software project의) requirements/design document를 스스로 쓸 정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처음 해 볼때는 힘들지만 요령을 알면 그 다음부턴 공식적입니다)

    • csguy 68.***.60.50

      ruby/python/java script.

      요즘 웹 프레임웍 만드는데 필수 언어들입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지만 웹이 시스템부터 어플리케이션까지 대세지요. 예전엔 c/c++ 같은 native language 잘하는 사람들이 실력자 였다면 요즘은 스크립트 언어와 해당 프레임웍을 잘 아는 사람들이 실력잡니다… 시대가 많이 변했죠.

      • oops 67.***.128.152

        Script가 많이 사용되고 있긴 하지만, script를 잘하는 사람이 실력자라는 얘기는 좀 의외네요. 웹에 한정된 얘기가 아닐런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직 C/C++를 잘하는 사람이 좀 더 실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경험이 짧은지는 모르겠지만, script짤 때 cpu architecture나 memory, compiler를 고려해 짠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그리고, C/C++ 하시던 분들이 script를 배우는 것이 script에서 C/C++로 넘어오시는 것 보다 쉽다고 생각하시지 않으신가요?

        • e 70.***.44.194

          저도 C/C++를 굉장히 오래 했고 웹프로그래밍은 근래 들어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었죠.
          “스크립팅 언어가 뭐 별거 있나, C/C++ 할 줄 알면 다 할 수 있을 거야!”
          많은 분들이 알 수 없는(?) 그런 자신감이 있죠.
          스크립팅 언어도 그 나름대로의 깊이가 있읍디다.
          결코 다른 언어보다 간단하지 않습니다.
          20년전 CGI 스크립트를 아직도 머리속에 그리고 있다면
          에러입니다.

    • 거참 61.***.127.250

      어느 정도의 경력들이 있으셔서 이런 얘기들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Native language를 얘기하시는 분들), client side script 짜는 사람들은 memory를 생각안한다고요? compiler도 고려 안하고요? 도대체 어떤 분들하고 작업을 했길래 그런 얘길 당연하다는 듯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Native Language부터 web programming 까지 다양하게 경험해본 10년차인데 아직도 흔히 얘기하는 고수분들이 client side script 만 가지고서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걸 보면, 겸손함을잃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늘 하곤 합니다.

      작은 공간에 달린 댓글이 현 한국내 IT 시장의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아 씁쓸하네요
      실무자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저런 마인드라니요

    • 1 75.***.95.5

      내밥그릇? 텃세? CS 과 정규과정 졸업도 안하고 프로그램사라고 하다니? 뭐 이런생각들이신가…
      사농공상 논의와 비슷해요. 그러나 또 다른면으로 어중이 떠중이 다 프로그램들한다고 하니 자부심을 넘어서 차별화되어 실력 대접받고 싶은 분들도 있을거고.
      어느 분야건 이런 현상들이 있지 않나요.

    • csguy 68.***.60.50

      전 cs 로 phd 하고 startup 에서 프로그래밍 고수들하고 일하고 있습니다…..script < C/C++ 이렇게 생각하시면…진심으로 조언하건데 시대에 뒤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왜 그런가 좀더 설명하면… 과거 어플리케이션은 vertical performance 가 목표 였습니다. 현재는 horizontal scalability 가 목표 입니다. 즉, CPU-O/S-middleware-app 이런 layer들 위에서 최고로 효율을 높이는 것이 과거 프로그래밍 방식이었다면, 지금은 값싼 하드웨어를 수천대 놓고 거기에 개별적인 효율은 좀 낮아도 쉽게 scale 하는 어플리케이션들을 만드는게 industry 대세입니다.. horizontal scalability를 얻는데는 script 언어들이 더 좋고요.

      그런데 학교에서 가르치는 선생들은 과거 방식으로 배운 사람들이 많아서, fresh 졸업생들은 아직 이 대세를 잘 이해 못할수 있습니다…저도 그랬으니까요.

    • aa 116.***.206.55

      csguy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어느정도 공감은 하지만, scalability에 대해 스크립트가 컴파일러 베이스의 언어에 비해 떨어진다고 하시는건 좀 납득이 안됩니다. 스크립트도 결국은 인터프리터가 해당 os 플랫폼에 맞춰서 존재해야만 가능한 부분입니다. 요즘 컴파일러 베이스 언어도 VM 기반으로 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LLVM 혹은 MONO인가가 멀티플랫폼 멀티 아키텍쳐에서 돌아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이미 많은 부분이 진행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분명 scalability에 대한 이슈도 강한건 사실이지만, 그건 분야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게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전 주로 시스템 개발을 하는데, 이 영역에선 성능이 아무래도 대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거참 61.***.127.250

        성능 이슈를 위해, scalability 를 위해 FB나 Twitter 같은 곳은 무얼 하고 있는지 모르시는지요?
        MONO는 이미 뒤쳐진지 오래이고, VM위에 얹혀지는 것은, 안정성을 위시하는 것들이 많겠지요.
        일장 일단이 다 있습니다.
        발전적 비판이나 의견 주장은 좋다라고 보지만, 편협한 의견 개진 및 비판은 지양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young 98.***.154.0

      원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괜찮은 job인 것 같고 workingus에서 많은 좋은 정보를 얻어만 가서 항상 빚진 느낌이었는데 좋은 정보 인것으로 생각되어 공유하는 차원에서 올렸는데 사용한 표현 자체를 가지고 시시비비를 가릴려고 하니 좀 당황스럽습니다. Job 을 구하지 못하여 하루 하루를 피말리며 살아가시는 분에게 이런 논의가 어떻게 보일지요? software engineer의 용어자체가 불만이시다면 구인회사에 직접 연락하셔서 따져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외롭고 힘든 미국생활에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는 community 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한마디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