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연비가 44라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아주 훌륭한 듯.

2011 소나타의 공인연비가 24/35 mpg 인데 실제 연비가 44 mpg 라면 좀 놀라운 결과네요. 보통은 공인연비보다 낮게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죠. 연비측정을 어떻게 하셨는지 좀 궁금하네요.

글쎄요..맞게 측정한 것인지는 모르지만..highway를 달리기 전에 gas를 full로 채우고
450mile 정도를 달려서 다시 gas를 채우고 계산했습니다. 물론 highway에서 정속주행을 한것이고, 시내 주행은 많이 다릅니다.

요즘 차량은 트립컴퓨터의 수치도 거의 정확합니다.

현재의 공인연비가 제법 강화된 수치이기 때문에 장거리를 달릴 경우 공인연비보다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구요. 그리고 공인연비를 살펴보니 쏘나타가 고속 연비가 좋은 편이네요.

쏘나타 22/35
캠리 22/32
어코드 23/34

Safety rating도 Sonata가 Camry보다는 좋게 나오는 것 같던데요

아 참,,,위의 Test시에 gasoline은 옥탄가 87짜리였습니다.

괜찮네요.

현대가 이번에 제대로 사고(?) 함 친듯…

저는 3년쯤 후에 생각해봐야하겠네요.

와 소나타 연비 정말 좋네요. 제 08년형 어코드 에어컨 안틀고 고속도로에서 정속주행하면 38 정도 나오던데요. 44면 대단한데요, 아 정말 기름값 올라서 점심때도 집에 못가겠어요 이젠. 다음번 차는 심각하게 하이브리드로 생각중.

2011 Sonata 2.4 엔진인데 거의 공인연비 비슷하게 나옵니다.
저는 뉴욕에서 CITY/HWY 반반정도 다니는데 보통 COMBINE으로 25MPG정도 나오구요.
소나타가 HWY MPG가 경쟁차종에 비해 좀 나은데 CITY MPG는 뭐 별로 나은것도 없습니다.
지난번에 왕복 1100마일정도 되는 장거리 여행을 다녀왔는데 90% HWY였고 65MPH~80MPH 로 달렸고 에어컨도 종종 켰는데 35MPG이 나오더군요.
FULL TANK 채워서 10시간 거리의 목적지까지 한번에 갈수있다는 사실에 좀 놀랐습니다.
60MPH로 크루즈컨트롤 맞춰놓고 에어컨 안틀고 달렸으면 40MPG이상도 나올수 있을듯합니다.

60-65mph로 고속도로를 450mi주행하셨다면 보통분은 아니시네요. 연비 측정하려고 작정하신 분인듯 합니다.

그래도 44mpg나왔다면 정말 대단하네요. Camry 75-80mph로 30-32mpg를 보고도 정말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네,,사실은 얼마전에 차를 사서,,한번 측정해보려고 벼르고 있었거든요 ^^

450 mile 이 왕복 주행거리 인가요?
편도 450 마일이면, 표고차 (출발지 와 도착지 높이 차이), 바람방향등 영향이 상당합니다.

네,,왕복주행입니다..
댓글들을 생각보다 많이 주시네요 ^^
다음에 또 test해 볼 기회가 있으면 해보고 올릴게요..다음에는 아마도 AC를 써야할 것 같기는 하지만요,,,

사실 연비test에 관심이 생겼던 이유는요,,어느 site에서인가 Sonata Manual차로 66mpg를 기록했다는 내용을 읽은 후인데요..hypermiling이라는 얘기도 그때 처음들었고요..정확히 hypermiling이 무언지는 모르겠지만,,누군가는 66mpg를 기록했구나,,싶어서 나는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http://www.mullerhyundai.com/blog/2011/january/25/sonata-hybrid-america.htm

당연히 수동으로 하신거겠죠? 탄력주행 같은거 하지 않고서 아무리 잘나와도 너무 잘나온 거 같습니다. -_-;; 오류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좀 드네요.

수동 아니고 자동입니다.. 탄력주행은 무슨뜻인지 잘모르겠네요 ^^

저도 프리웨이 전에 주유하고..평균 mpg 제로 세팅하고..달려보니..거의 44~42 나오네요..

소나타 연비는 정말 짱입니다.회사 까지 거리가 왕복 70 마일인데 8갤론 눈금의 (절반) 정도 넣으면 일주일은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