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W20 혹은 5W30이 적용되는 경우에 가끔 자동차 샵에서 10W30등을 넣기 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 즉 아주 덥거나 아주 춥지 않다면, 연비나 혹은 엔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견의 대세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는 스포츠카가 아닌 일반 출퇴근 정도의 읿반차량의 경우입니다. 급이 올라갈 수록 반드시 규정된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옳습니다.

원글님이 언급한 차의 경우에는 그 차이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왜냐하면 그 차의 용도가 뻔하고 동네온도가 뻔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다시 원래의 오일로 당장 돌아 갈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나중에 갈때 돌아가도 되지만 5W30과 10W30은 그 차이가 (남가주 및 언급한 차의 특성상)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 (이는 다른 자동차포럼에도 항상 나오는 결론입니다.)

걱정 딱 붙들어 매셔도 됩니다.

10W30이 엔진 보호에는 조금더 좋습니다. 메이커에서 5w30을 강조하는 이유는 연비때문입니다. 연비가 조금더 잘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