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엘란트라가 미쳤군요!!

  • #15816
    엘란트라 71.***.219.43 9869

    그냥 여러가지 차량 가격대를 한번 알아보던중

    이번에 새로나온 엘란트라가격에 깜짝 놀랐습니다.
    어느 모델인지 생각은 안나지만 스페셜이라면서 17000불이 넘고
    또 제일 높은 모델이 19000불이 넘게 나오는 군요..
    거의 옛날의 소나타나 캠리 가격에 육박을 하네요..
    현대차 좋다좋다 그래주니깐 가격이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는군요.
    새로나온 엘란트라가 한국에서 고속주행시 브레이크 밟을때의 
    문제점이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나왔었는데요.
    이제는 현대차 비싸서 못사겠습니다.
    싼(?) 시빅으로 생각을 완전히 바꿔야 될듯..
    • 67.***.141.76

      돈없으면 그냥 싼 차 사면 되지않나?? 엘란트라가 왜 미쳤다고 하는지??

      • 근데 71.***.219.43

        윗님은 엘란트라하고 사랑하는 사이신가요?
        발끈하고 화를 내시는거 보니까..

    • 새차보는이 74.***.229.148

      동감합니다. 저도 요즘 차 바꿀려고 현대, 기아 차를 좀 둘러보았는데요…이젠 너무 비싸서 싼(?) 일본차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요즘 정말 한국차들 가격많이 올랐네요..그만큼 성능이나 안전면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다는 얘기인가요?

    • 13 208.***.43.186

      현대차는 원래 싼맛으로 삿었는데..
      인젠 반대가 된듯..

    • 76.***.198.109

      네. 현기차가 싸다는 착각은 이제 버려야 합니다.
      제가 아는 분도 오늘 캠리를 몰고 오셨더군요. ‘소나타 비싸서 못 사겠다’고…
      현기차의 이런 전략이 미국시장에 잘 맞아 떨어지기를 바랍니다.

    • 음음 99.***.100.193

      버짓에 엘란트라가 안되시는가보군요..
      시빅이 버짓에 맞으시면 시빅이나 코롤라사시면 됩니다.

      현기차들이 근래들어 예전과 다르긴하죠…일단 판매량과 판매가격에서부터 예전과 다르니까요..
      일본차들이 미국차들 야금야금 잠식하는것처럼 현기차라고 그렇게 못하리라는 법은 없지요..
      그래도 아직까지 과도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과도기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했는데..이제는 과도기의 마지막부분…

    • 거품 98.***.42.89

      일본차 사세요 현대차 좋아졌죠 아주 많이 그러나
      그러나 저렇게 가격을 올린다면 일본차 사면 됩니다

      다음 씨빅의 경우 엘란 트라와 똑같이 40 하이웨이 마일리지 나오고

      엘란트라 미쳤다는 말이 과언이 아닙니다
      이번에 나온 엘란 트라와 앞으로 몇개월 후 나올
      씨빅을 비교하면 디자인은 씨빅이 나요
      엘란트라 조금 너무 나간 디자인 입니다 실제로 보면

    • 그러게요. 24.***.232.238

      그냥 적당히 맞는차 사면 되는 것이지요.

      일본차라고 싫어할 이유도 없고… 거기에다가 가격까지 싸다면 더더욱 좋은게 아닐런지요?

    • 현대차 68.***.99.188

      가 비싸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비싸면 안사면 되지… 무슨 욕들을 그렇게…

    • 지나가다 75.***.131.133

      10여년저에 정말 애국하는 마음으로 현대차 샀었죠.
      정말 그때만 해도 현대차의 품질이 정말 너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았고 시간적 금전적 손해가 너무 많아서 눈물이 다 핑돌고 마음도 많이 상했었습니다. 뽑기의 문제가 아닌 품질의 문제였죠.

      이제 그러한 품질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많이 좋아지고 선전하고 있는 것을 보니 10여년전 여유없던 시절의 나라를 생각하던 그 마음이 비록 금전적으로난 마음적으로 고생은 했지만 그때의 저의 작은 도움이 지금까지의 성장의 한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후회는 없습니다.

      그때의 그 작은 바램이 이렇게 큰 성장이라는 결과가 나오니 기분이 좋습니다.

      더 안전하고 더 좋은 차를 만들어 재벌 및 상도덕 등의 문제를 넘어서 한국사람들이 이렇게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계속 겸손히 잘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다른 지나가다 138.***.113.48

      한국차가 일본차보다 더 비싼가격으로 거래되는 모습은, 분명히 한국차라면 싼 맛에 쓴다라는 상황보다는 기분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조금 걱정되는 것이, 지금 한국차의 점유율의 대부분은 품질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현기차를 구입한 층에서 온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도요타/혼다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에 그리 떨어지지 않는 품질로 구입한 것이지, 도요타/혼다에 비해 월등히 좋은 품질인데 거기다가 가격까지 저렴하다고 해서 구입했다고 보기엔 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현기차의 품질을 사람들이 도요타/혼다보다 낫다고 보고 있다면 높은 가격이 이해가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점유율 유지, 내지는 증가가 가능할까 싶은 의구심이 듭니다. 현기차의 브랜드가 그렇다고 충성도 높은 고객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도 쉽지 않구요.

      뭐, 이런 걱정이야 현기차에서 일하는 분들이 어련히 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한국차라고 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요. 한가지 기대할 만한 부분은, 그나마 도요타/혼다가 예전 같지는 않은 듯 해서 한번 어떻게 될지 지켜볼 만 한 것 같습니다.

    • 현대 66.***.25.132

      싼맛에 일본차산다는 말이 한국사람들 사이에서 유행어가 되겠네요.

      현대가 몇년은 싸고 좋은차로 이미지를 착실히 쌓았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제니시스도 품질은인정받았지만 판매대수가 적으니 반쪽의성공이고, 에쿠스도 판매 목표량에서 보듯 성공못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는데, 한두발 앞서나가는것 같네요. 원화강세로는 한국산 자동차의 할인판매도 어려워질듯한데, 년말에 도요타와 혼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기사를 보게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 지나다 67.***.3.45

      엘란트라가 비싼 이유는 수급량이 부족해서 일겁니다. 얼마전 신문에 K5가 신문광고를 못하는 이유가 생산량이 부족해서라고 하더군요. 소나타 같이 미국 생산으로 물량이 많을 경우 가격을 낮게 해서 빨리 판매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엘란트라는 한국에서 들어오는 물량이 한정돼어 있으므로 그 물량에 맞는 가격대로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럼 많이 만들고 싸게 팔수 있지 않느냐에 대해서는 일단 현대차는 노조때문에 차종간 생산량을 급격하게 바꾸기 힘듭니다. 현지 생산이 아니다 보니 관세문제도 있을테구요. 현대의 주력은 미국 생산 차량입니다.

    • kk 131.***.62.30

      솔직히 혼다차가 더비싸지요..아마 한 천불이라도 더 비쌀겁니다. ..그런데 현대차가 더비싸다고 느끼는 이유가..동급에 한 5000불은 더써야 하는데..그차이가 천불로 줄어들어서 ..천불 더주고 혼다 산다는 이야기 아닌가요..이전에 시빅알아보니..좋은급이 22000 정도하던데요.. 그러면 엘란트라가 3000불 싼거 아닌가요

    • 66.***.54.196

      정답입니다. 예전처럼 싸게 못사니 차라리 혼다나 토요타 산다는 말이죠.

    • 냐옹 135.***.3.4

      혼다차 토요타차도 결국 복걸복 아닐까요?

      다들 혼다 좋다고 해서 저도 진짜 테스트 드라이브도 안해보고 어코드 뽑았습니다. 머 전반적으로 나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도로에서 적어도 서진 않았으니깐요. 하지만 2차례 리콜에 실내에서 나는 온갖 잡소리 (사고나서 6개월도 안되 잡소리가 시작되었습니다.) 로 7차례나 딜러쉽을 가서 다 잡았죠. 딜러쉽 왈 ‘우리차는 조용한 차는 아니잖아?’.

      머 여기까진 제 착오라고 해도 미친 브레이크 마모 이슈는 정말 짜증납니다. 리콜도 아니고 바꾸면 환불해준다는 혼다의 보수적인 캠페인으로, 귀찮은 프로세스를 밟아야 합니다. 차라리 토요타 처럼 확 리콜을 해버리던가요.

      게다가 엔진은 왜 디젤차처럼 덜덜거리던지. 2.4라서 출력이 떨어진다. 혼다 차 처음 타보냐. 라는 미친 딜러쉽의 피드백을 듣다 지쳐서 이젠 다시는 혼다차는 안사려고 합니다. (참고로 씨빅 2년 넘게 몰았었는데 이정도 덜덜거렸던 것 같진 않고요. 아니면 원체 씨빅이 좀 시끄러운 편이니 제가 다르게 느꼈을 수도 있고요.)

      결국 차는 복걸복인것 같고요. 적어도 현대도 스펙상으론 일본차들보다 ‘화려하게?’ 나옵니다. 굳이 깎아내릴 필요도 없고, 차라리 혼다나 토요타 사는 것도 결국 복걸복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분명 레몬 걸릴 확률은 낮겠죠. 품질의 일본차라는 건 북미에서 무시할 수 없겠죠)

      분명 현대기아차가 initial 상태로는 일본차보다 나은 부품에 나은 성능을 보이는게 맞을 듯 합니다. (물론 소나타/K5에 한정지어야 겠지만) 차량의 reliability는 아직까진 검증된 바가 없습니다. 과거를 살펴보면 일본차보다 못하지만, 이또한 개선되었고, 10년 워런티가 있기 때문에, 굳이 나쁘다고 할 수도 없고요. 그냥 아무 이유없이 싸지 않으면 일본차 사는게 낫다라는 말은 그닥 객관성 있게 안들립니다. 참고로 현기차 직원 아닙니다. 미국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 세상은 67.***.209.202

      계속 바뀌고 내일 일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얼마 전 삼성 TV가 비싸서 파나소닉 샀네요. 삼성하고 맞서는 건 소니 정도..? 예전의 소니와 삼성을 생각해보면 상전벽해라고나 할까요.. 자동차라고 이렇게 되지 말라는 법 없겠죠.. 물론 꼭 그리 된다는 법도 없겠지만..

    • 지나가다 75.***.131.133

      현대가 일본차를 삼성처럼 추월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현대차가 지금 비싼 것은 차가 더 좋기 보다는 안전장치를 기본적으로 럭서리카에 들어가는 수준으로 많이 넣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현대차 차체를 왁스묻이고 세게 문질러 보면 얼마나 아직도 강판이 약한지 모릅니다. 그리고 5년이상 넘어가는 Reliability는 아직도 일본차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현대차가 F1이나 그외 각종 레이싱에 자동차를 출품해서 끊임없이 그 성능을 개선해 가는 극한도전의 과정이 있어야 진짜 Engineering으로 승부해서 이길 수 있지요.
      지금 현대차는 아주 문안한 캠리나 어코드 정도의 패밀리 카 정도에서만 먹히고 있습니다.

      실제로 유럽에서 나오는 자동차 잡지에서 Engineering 분야의 점수를 보면 미국차나 독일차 일본차 보다 평균이 많이 낮습니다. 즉 단순한 속도나 연비만으로 차의 진정한 성능을 평가하는 것은 무리가 있겠지요.

      특히 얼마전 렉서스에서 거의 40만불짜리 스포츠카를 만든 것을 보았는데 정말 포르셰나 다른 독일 럭서리카에 전혀 밀리지 않는 기술력의 집적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현대차가 이런 차를 만들어 어깨를 겨룰때가 진정으로 삼성처럼 일본업체를 앞서는 시기가 되리라 봅니다.

      이제 패밀리카를 넘어서 진정 성능으로 승부를 하는 분야로 넘어가야 진정한 진검승부의 첫단추를 끼는 시점이 되리라 봅니다.

    • 격세지감 71.***.96.192

      며칠전에 현대차 미주법인 John Krafcik 사장이 미제차들의 최근 저가 공세가 근시안적 발상이라는 취지의 인터뷰를 했는데, 정말 격세지감 느껴지더군요..

      암튼, 한달전쯤 auto show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들어가 앉아 보고, 손으로 만져 본 결과만으로는 elantra/sonata 가 hands down the best in class 입더이다..(물론 신모델) 특히 혼다 시빅은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넘 크게 들었구요.. 토요다는 존재감 없는 측면 디자인에 앞뒤모양은 ugly..이것도 몇년전까지만 해도 auto show에서 현대/기아차 보고 민망하지 않으면 다행이라는 생각했던거랑 비교하면 정말 격세지감.

      아 물론 저도 현대기아하곤 아무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 아시에 114.***.211.25

      하하, 저도 그 사람 인터뷰를 읽어봤습니다. 다들 “올챙이적 생각 못하네~” 정도의 반응이더군요. 저도 좀 웃었습니다.

      현재 미국 공장이 포화상태로 가동률이 100% 가까이 혹은 상회한다고 합니다. 현대기아차 생산량이 판매를 따라가지 못 하는 현상이 전세계 공장으로 퍼져서 곤란한가 봅니다. 그렇다고 막 확충하기엔 도요타꼴 안 난다는 보장이 없으니…
      현재 엘란트라(코드가 한국은 MD인데 미국은 UD라고 하더군요)도 미국 생산인데 한국에서도 생산해서 주문량에 맞춘다는 것 같습니다. 후석에도 시트 열선을 넣는 등 나름 화려한 옵션으로? 인기가 좋은 모양입니다.

      지나가다// 그런데 외형 철판을 꾹꾹 눌러본 것으로 차량의 강판이 얼마나 얇은지 또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예를 들면 안전도에 차이가 나는지에 대해 결론을 성급히 내리기엔 외부 강판의 역할이 미미합니다. 안전도는 형상이나 구조에서 오지 강판의 두께에서 오진 않거든요(거기다 보통 외형 강판 두께는 거의 비슷하게 생산됩니다). 제 친구 얼굴이 효도르보다 두꺼워도 제 친구가 효도르를 때려 이길 순 없겠지요 ^^

      • a 216.***.112.21

        LOL

    • 강판 64.***.144.9

      강판의 두께로 차량의 품질을 평가한다면 미국차가 일본차보다 월등하겠지요. 별 의미가 없는 기준입니다.

    • Bostonian 173.***.139.117

      저위에 지나가다 님, 토요타 수퍼카 얘기하시길래, 갑자기 생각나서요.

      작년에 토요타에서 만든 수퍼카 몰고 독일에서 테스트하던 그 회사의 베테랑 드라이버가 충돌사고 나서 사망했습니다. 상대차는 폭스바겐 이었다고 하고, 그 사람은 경상이라고 하더군요.

    • 강판 24.***.232.238

      강판이 자동차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은 아니지요.
      그렇지 않다면 뭐하러 그 수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가벼운 FRP나 쓰지 고장력강판을 도금처리해가면서까지 쓰겠습니까?

      눌러봐서 강판의 강도를 짐작하셨다고 하심은 강판의 장력을 문제삼으신 내용이 아닌가 싶군요.

      • 아시에 114.***.211.25

        뜨아.. 써논 글이 홀랑 날아갔네요… 간단하게 줄입니다.

        제가 외형과 골격에 대해 쓴 것 처럼 실제 고장력 강판과 같은 부분은 우리가 만지기 어렵습니다, 외형 철판의 속에 있기 때문이지요. 자동차 브로셔 같은데 보면 안전도를 이야기 하며 볼 수 있는 뼈대가 바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http://img233.imageshack.us/img233/9233/volvop.jpg

        제 차에는 VMRP라고 하는 소재가 들어가는데(FRP와 비슷) 이 소재는 기존 철판보다 단위 무게당 에너지 흡수율도 서너배 높고, 경량인데다 높은 내충격성을 가졌습니다. 게다가 녹이 슬지 않고 우그러 지지도 않으며 형상기억 플라스틱이라 웬만한 충격은 외형이 복원되지요.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고 대량생산하기가 어렵습니다. 최근 대량생산 차량에는 알루미늄 합금 소재가 사용되기 시작하는데 비율을 10% 늘리면 연비가 5~7% 쉽게 향상되기 때문에 사용됩니다만 용접도 힘들어 수리가 쉽지 않은데다 비싸서 좀 흠입니다.

    • 물론 66.***.54.196

      현대차가 일본차를 앞섰다는 말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갈 길이 멀죠. 허나 많이 좋아졌고 좋아지고 있음을 부정하지 말자는 겁니다. 현대차 말만 나오면 아주 만만한 상대로 보고 말들을 험하게 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어디 현대가~” “감히 일본차를 ~” 어디서 나오는 이런 자신감인지…

    • 98.***.42.89

      아무도 어디서 현대가 하지 않읍니다 감히 일본차를 하지 않읍니다
      그럴 필요가 없죠

      현대 좋아하는 분들이 주로 몰고 늘어지죠 친일파니 국산 품 애용이니 하고
      님 말하는게 아니라 다른 싸이트들 보면 그렇게 주로 나타 납니다

      요즘은 현대 옹호 하는 분들 때문에 현대가 더 싫어지죠
      현대는 적어도 존경 받을 기업ㅈ이 아닙니다 존경 까지 아니더라도

      적어도 칭찬 해줄 기업은 아니죠 혼다 라는 회사에관한 뉴스와
      현대에 관한 뉴스를 비교해보면 기업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보입니다

      전에 제가 여기 혼다 차에관해 글을 올렸는데 어느분이
      엄청난 글로 현대를 옹호 하고 지지하고 칭찬 하는데

      제가 그글 삭제 했읍니다
      혼다팬은 현대를 욕할 필요 없지만
      현대 팬은 일본차를 욕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하하하

    • 98.***.42.89

      어차피 소비자는 돈을 가지고 좋은 물건 살려고 합니다 현대 차 목청 터져라 외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현대차가 좋아지면 사죠 사지 마랄고 해도 사는데

      지금 문제는 좋아졌다는건 알겠는데 아직 확신이 않든 상태의 소비자들에게
      현대차 좋아하는 분들이 침 튀기면서 사라고 하니

      문제죠 자연 스럽게 삼성이 쏘니를 삼성 휴대폰이 넘쳐 나게된것 같이
      자연 스럽게 현대차를 한인 들이 사줄 날이 오기를 기다려야죠
      다른 싸이트를 봐도 현대차 옹호하는 분들은
      이상한게 사실 입니다

    • 지나다 69.***.200.160

      차를 구매하는 기준이 철저한 합리주의인 분들도 있겠지만, 약간의 애국주의가 섞인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저 서로의 기준이 다른 것뿐 어느 누구도 틀린 건 아니지요.
      하지만 서로 다른 기준들을 가지고 어느 게 더 좋냐고 논쟁이 들어간다면, 그때부터 문제가 시작되겠죠.

    • 68.***.99.188

      차를 합리적으로 사야죠. 한두푼도 아닌데.. 윗분들은 현대차가 좋으니까 현대차를 사야한다라고 말한 것이 아닌듯 합니다. 서로에게 구미가 당기는 것으로 사야죠. 그런데 아무리 좋아지고 진짜로 현대가 일본차보다 좋아져도 현대는 안되라는 생각이 바닥에 깔려있는듯 한 이 찜찜한 기분은 뭐랄까.

    • 지나가다 75.***.148.245

      강판 얘기를 한마디 했더니 강판이 자동차의 전체 강성 및 자체의 안전도까지 연결되서 말이 나올 수도 있군요.

      강판 얘기는 자동차의 Quality를 얘기 하고자 함입니다. 자동차 왁스매기는 정도의 힘으로 Permanent한 찌그러짐을 남기는 차라면 분명 Quality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요?

      강판과 차체 전체 강성 및 안전도와 연결된 부분에서는 저도 깜따악 놀랐습니다. 1+1=3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 아시에 114.***.211.25

        최근 인터넷상에서 가장 논란되는게 얇은 외부 철판을 쿠킹호일 철판이라며 안전도까지 언급되는것 때문에 제가 너무 앞서 생각을 했네요, 기분 나쁘셨다면 푸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왁스 먹이는 정도로 찌그러지는 차가 있나요?

    • 12.***.220.253

      과거 현대차에 대해 안좋은 경험이 많은터라.. 지금 비슷한 가격에 현대차를 사라고 한다면
      글쎄요.. 한번쯤 고려는 해보겠지만 결국은 안 살것 같네요..
      한번 좋지 않은 인상이 생기면 이거 바꾸는거 쉽지 않겠죠..
      개인적으로 현대차를 사라고 한다면 옵션 안달린걸로 싼거 사서 무상보증 10년짜리 받고
      마르고 딸도록 몰고 댕기겠습니다.

    • bk 208.***.36.72

      아…. 이놈의 철판두께 이야기는 세기가 지나도 계속되는군요…
      철판안찌그러져서 운전자 튕겨나가는 비디오 유튜브에서 본거같은데
      찾아봐도 안나옴….. 아… 어디갓지 이게…

    • hyt 173.***.86.141

      여기 한심한사람들 또 들어오네요 현대차에 애국심 같다 붙이고 한국사람들이 그렇게 바보로 보이는지 자기들 아는게 전부인줄아는 사람들 정신차리세요.
      차는 개인 기준은로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거 사는겁니다. 가격대비 성능이든, 실용성이든, 디자인이던 본인 주관대로 사는겁니다. 그냥 어디서 들은 지식으로 차사는거 아닙니다. 어코드나 캠리 타면서 벤츠 타는것처럼 목에 힘주는 이런 정신상태 가진 사람들 정신차리시기 바랍니다.

      • ㅋㅋ 24.***.232.238

        ㅋㅋ…

        벤츠탄다고 목에 힘주는 정신상태도 웃기기는 마찬가지죠. ㅎㅎ

    • young 121.***.190.221

      현대차 약한거 사실입니다. 뭐 테스트결과가 어찌 됐던간에… 타사 경차하고 접촉사고가 나도 경차는 범퍼만 조금 찌그러졌는데, 아반떼는 후드까지 접어지더군요.현대범퍼는 부딛쳤다 하면 무슨 유리조각처럼 흩어집니다. 일단 눈으로 보이는게 그래서 인지 신뢰가 가질 않습니다.

      소위 전문가들의 리뷰에서도 현대의 브레이크성능에 대해 말이 많습니다. 초기에 잘 드는거처럼 셋팅이 되어 있고 계속되는 브레이킹엔 바로 지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죠. 눈으로 봐도 브레이크 디스크가 빈약하게 보입니다.한번 타사와 비교해 보세요. 큰휠에 손바닥만한 디스크…

      또 전기모터로 구동되는 조향시스템 역시 기능상에 덜 성숙된 양상을 보이고 있죠
      이는 타사의 특허를 회피하기 위해 독자적인 설계를 적용 했, 특허까지 냈다는 메카니즘이
      모터에 전원공급이 중단될 경우 조향장치가 록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이거 역시 말이 많습니다.

      다음은 고속 안전성인데 120km(75마일)/h 정도의 고속이 되면 앞과 뒤가 따로노는 듯한
      핸들링을 보여주고, 회피기동시나 급브레이크 상황에서 뒤꽁무니가 흔들리는 현상에 대해서도
      말이 많죠.

      아무튼 말많고 탈많고 해도 역시 한국선 베스트셀러 입니다.
      그래도 연비좋고, 가볍게 차 잘 나가고,디자인 좋고
      뭐~~ 잘팔리는데 현대로선 걱정할 필요가 없겠죠.
      한국 소비자들이 너무 관대한거 같죠?

      저는 차가 좀 미련해 보여도 기본에 충실한 차가 좋습니다.
      그냥 이말이 하고 싶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슴.

    • kk 131.***.62.30

      young님 참 악의적이네요..”타사 경차하고 접촉사고가 나도 경차는 범퍼만 조금 찌그러졌는데, 아반떼는 후드까지 접어지더군요.현대범퍼는 부딛쳤다 하면 무슨 유리조각처럼 흩어집니다.” 타사 경차 뭐요..티코하고 부딪쳤는지..아미면 벤츠경차 하고 하고 부딪쳤는지.. 그리고 정확한 referenceㄹ르 주는 센스는 있어야 ….

      “소위 전문가들의 리뷰에서도 현대의 브레이크성능에 대해 말이 많습니다. 초기에 잘 드는거처럼 셋팅이 되어 있고 계속되는 브레이킹엔 바로 지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죠. 눈으로 봐도 브레이크 디스크가 빈약하게 보입니다.” 이거하고 “다음은 고속 안전성인데 120km(75마일)/h 정도의 고속이 되면 앞과 뒤가 따로노는 듯한 핸들링을 보여주고, 회피기동시나 급브레이크 상황에서 뒤꽁무니가 흔들리는 현상에 대해서도 말이 많죠” 이런 소리는 정말 처음 듣는소리인데.. 제차가 2008년 소나타인데..고속도로에서 항상 80mile로 가는데 이런 느낌 없는데요…

      “또 전기모터로 구동되는 조향시스템 역시 기능상에 덜 성숙된 양상을 보이고 있죠
      이는 타사의 특허를 회피하기 위해 독자적인 설계를 적용 했, 특허까지 냈다는 메카니즘이
      모터에 전원공급이 중단될 경우 조향장치가 록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이거 역시 말이 많습니다.” 이건 내가 모르ㄴ느 소리니 패스

      “그래도 연비좋고, 가볍게 차 잘 나가고,디자인 좋고” 요즘 차들 다 고만고만 한데 이가격에 이게이게 좋으면 좋지…뭐 더 바라지요…

      “한국 소비자들이 너무 관대한거 같죠? ” 이국에서 한국사람들이 현대 차 별로 안사요..우리동네 차는 한국인 30명즁 두명만 한국차고…한ㄱ구차 타는 사람들은 주로 백인이예요..흑인도 몇몇 이고요..

      “저는 차가 좀 미련해 보여도 기본에 충실한 차가 좋습니다. ” 무슨차가 이런 차인데요?

      그냥 이말을 물어보고 싶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슴. –

      • young 121.***.190.221

        kk님 저는 신형 엘란트라(아반테)를 두고 한 말입니다.
        현재 신형들은 소나타,아반테의 이전 모델보다 엔진,미션 동력계통에선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안전도 충돌테스트도 높은 점수가 나왔다 합니다.
        반면 연비를 높이고,원가절감을 하면서 무리수도 많이 뒀습니다.
        그러면서 나온 부작용들이 전문가들의 평에 반영이 된거죠.
        위의 좋은 발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구형보다 퇴보한 (핸들링등)양상을 보이는게 아쉽다 합니다.

        • 그런데 66.***.54.196

          edmunds.com이나 yahoo에 가보면 평가가 굉장히 좋더라고요. 이 사람들이 경험을 올릴때는 타면서 느끼는 모든점 들이 반영이 되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그 만큼 좋다는 말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