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마일로 스피드건에 찍혔으면 바로 하이웨이에서 잡혀가지 않나요? 아마도 하이웨디 5번 지역이라 괜찮은가 보죠?
베이지역에서 100마일 좀 넘게 출근길에 달린 친구가 있었는데 잡혀가던데요.

아주 럭키(?)시네요.

물론 벌금은 좀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120마일에서 만약에 사고가나면 사람이 갈기 갈기 흩어져서 거의 건지는 게 없다는 경찰리포트를 본 적이 있습니다.

큰 사고 겪지 않고 이것으로 반성하고 조심하면 될 것 같습니다.
뭐든지 큰 사고가 나려면 꼭 작은 신호들이 계속 나옵니다. 이번 일을 무시하지 마시고 앞으로 안전운전하세요.

사고란것이 이상하게도 아주 가끔 딱 한 번 과속하거나 하면 크게 나는데…앞으로 꼬옥 안전운전 하세요.

수갑차고 잡혀가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상황에 따라서는 변호사를 구하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고는 순간입니다. 항상 조심하세요.

윗분들 말씀 맞습니다. 바로 수갑차고 안가신게 행운이시구요. 2점짜리 티켓 맞습니다. 학교 못갑니다. 면허 취소될 수 있습니다. 1000불은 바로 넘습니다. 100마일 이상 찍히면 기본이 800불입니다. 또 보험료가 3년동안 올라갑니다.

제 생각도 변호사를 사심이 어떨까 합니다. 문제는 변호사가 개런티는 안한다는 점이죠. 그리고 변호사가 성공하지 못했을때를 생각하면, 올라가는 보험료를 3년 내는거랑 변호사비랑 삐까삐까 합니다.

티켓에 렉클레스 드라이빙이라고 나와있으면 참 곤란합니다. 티켓확인하세요.
그리고 정말 굳럭입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행이 잡혀가진 않았습니다.
다음 주에 코트가는데.. 집에서 많이 떨어져있어서 걱정이네요.
차 타고 갈텐데 만약 면허 정지나 취소를 받게 되면 어떻게 집으로 다시 돌아와야할지..

다행히 렉클레스 드라이빙은 아닙니다.
벌금과 벌점은 할수 없지만.. 면허 취소 및 정지가 제일 걱정되네요..
이걸 변호사 고용으로 해결할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농담아니고, 코트에서 구속될 가능성 있습니다. (아는분 50마일 넘었는데 코트가서 구속 되었습니다…물론 본드내고 풀렸긴했지만) 일단 주변분들에게 연락해 놓으시고 여차하면 변호사 고용하세요.

‘다음 주에 코트’간다는게 trial인지 hearing인지 모르겠지만 50마일 오버면 변호사 쓰세요.. 준비하는 시간 벌려면 코트날짜는 연기하면 됩니다. 준비 없이 코트갔다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받으면 어쩌실려고.. expertlaw.com 포럼 speeding ticket섹션 잘 읽어보시고, Nolo beat your ticket같은책 보시고.

변호사 쓰는게 티켓을 무효로 하려는게 아니고 이런 저런 사정 설명해서 charge를 줄이려는게 목적이죠. 변호사 돈 쓰세요.

예를 들어 변호가 도움으로
– 스피드를 줄이거나
– delayed imposition
– deferred persecution
– abstract adjudgement
– misdemeanor –> infraction
이런 저런거 가능할 수 있으니까요..

혹시 50마일 기록 남아서 나중에 취직하는데 지장있을지 누가 아나요,,

집사람이 5번도로에서 102마일로 잡힌 경험으로는 (32마일 오버) 벌금은 1000불이 넘었구요 면허정지 10일, 트래픽 스쿨 못가고 벌점2점 보험은 6년간 오릅니다. 100마일이 넘으면 보험회사에서 DUI와 동일하게 취급한다더군요.
판사가 주로 어떤 상황에서 차를 쓰냐고 물었을때 그냥 장보는등에 쓴다고 했더니 면허증 달라고 하곤 면허정지 10일 주더랍니다. (생업에 지장이 있다고 했었으면 좀 봐줬을라나요?)
집에 어찌 가느냐고 했더니 벨트 잘매고 조심해서 살살 가라고 했답니다.
면허증은 나중에 집으로 배달되어 왔습니다.
저흰 변호사를 고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40마일 오버했는데 현보험회사에서 몇달 있다가 보험료를 두배로 올리더군요. 온갖 메이저 보험회사에서 바가지로 퇴짜를 맞다가 이름 없는 회사의 보험을 간신히 들었었는데 이후 보험처리가 잘 안되서 고생하더군요.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현장에서 체포당하지 않았더라도 법정에서 바로 구속처리될수도 있습니다. 각오하고 나가셔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