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마다 좀 다른 부분이 있을텐데요, 모기지의 경우 매달의 1일을 기준으로 이자가 결정되고, 언제 payment를 하느냐가 관계가 없는데, 차 할부의 경우는 은행에 따라 payment 날자를 기준으로 이자가 계산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처음 차를 구입한 날부터 40일 후에 첫 payment을 했다면 첫 40일에 해당하는 이자를 제하고 원금을 갚은 것이 되는 것입니다. 대신 payment을 빨리하면 이자가 더 적게 계산되므로 월 payment는 같더라도 원금이 더 빨리 줄어들고 다음에 이자가 조금 줄어들게 됩니다. payment을 할 때 원금을 더 내면 원금이 더 빨리 줄어들게 됩니다.

모기지의 경우 언제 내느냐는 이자 계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월 payment를 정해진 것보다 더 많이 하면 이자가 줄어드는 효과는 있습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차를 계약하고 갖고 온것이 11월 30일이구요, 첫 페이가 1월 14일까지가 기한이라 1월 13일에 돈이 나가도록 세팅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차이가 있었을 수도 잇겠네요.
그런 부분은 전혀 생각지 못했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답은 daily로 이자가 붙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동이체로 해놓으시는게 이자를 가장 적게 내는 방법입니다.

무슨 말들을 하신건지…이자가 daily로 붙는다는 말은 금시 초문이군요.
보통 자동차를 구매하면 차구입후 45일 이후부터 자동차 payment를 내게 됩니다.

할부금이 19,226.47이라면 60개월 이자(3.5%) 1,759.31를 원금에 더한 다음
60개월로 나눈 349.76을 매월 내실 것 같네요.

첫달은 349.76 – (19226.47)에 대한 이자 56.08 = 원금 상환 293.69
2번째달은 349.76 – (19226.47-293.69)에 대한 이자 55.22 = 원금상환 294.54
이런식으로 60개월이 계산 됩니다.

암튼 원금 + 이자 / 할부 기간으로 나누기 때문에 할부금을 기간안에 납부하면 내는 돈은 전혀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첫 할부금은 보통 차량 구매후 45일부터 납부하므로 15일 이자가 원금에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