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를 요구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쉽지는 않겠지요~ 아마 뭐 이런사람이 있나…하면서 쳐다볼수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계약이나 어떤것도 성립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급하셔도 급하다는 모습을 보이시면 아니되십니다. 그건 딜러에게 주도권을 줘버리는 것이 되지요.. 쉽게 말해서 글쓴님께서 매달리는(?) 상황이 되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한가지 카드가 있는 것이 디파짓으로 밀어붙여 보십시요. “너 나한테 말한것과 다르다. 기분나쁘고 너의 태도가 맘에 안든다. 2/10 정도면 내가 다른 차를 사고도 충분한 시간이다. 그리면서 200불 디파짓 달라고 해보세요. 그리고 그거 안주면 고소한다고 하십시요. 왜냐하면 디파짓은 분명 돌려 받을 수 있는 겁니다. 영수증 잘 챙기셔서 가져 가세요.

그리고 디파짓은 웬만하면 어디가서도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글쓴님처럼 비슷한 상황 당하신 분들 한두분이 아닙니다. 딜러들은 ‘아’ 다르고 ‘아’ 다릅니다. 말도 잘해서 청산유수 장난아닙니다~ 그럴듯하게 말하지만 믿을껀 자료밖에 없습니다. 왜 2/10까지 시간이 걸리냐. 설명해달라고 하시고, 2/10..내 생각은 그기간 더 늘어날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딜러니까요~ 못믿겠다고하시고, 디파짓 200불 받아내세요~ 아무것도 아쉬울것 없다는 것처럼 행동하시구요~ 다른 곳 가서 사겠다. 특히, 현대가서 사겠다~ 이럴때 딜러가 좀 매달릴 기미가 있으면 그때 주도권 잡으신거죠~ 그때 스~을쩍.. 렌트를 해주면 내가 뭐.. 다시 생각해보겠다~.. 이렇게 하시면되지요..

시간 넉넉하게 잡으시고, 아예 점심식사 두둑히 하시고 점심 시간부터 그 딜러 아주 아작내버린다는 마음으로 가십시요~3-4시간 그 딜러 아주 점심밥도 못먹게..ㅋㅋ넘 영악한가요..ㅋㅋ 명심하세요~ 미국에서 차사는거.. 그거 전쟁입니다.. 그리고 그거 아세요? 아무리 ‘내가 잘샀어~^^’ 이래도 전쟁의 승리는 딜러라는 것입니다. 딜러들 절대 손해안봅니다~ 그러니 계약서에 싸인하시기전에까지 요구할거 자신있게 요구하세요~ 싸인하면..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