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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가다 몇자를 적어봅니다..
작년 12월 LAYOFF 되고 6개월을 푸욱 노시다가 일자리를 구했습니다.제견해로는…
지금까지 받아오신 PAY 는 잊으시고 일자리를 구하는 시기라 봅니다.
2주전 잘나간다고 믿었던 친구와 술한잔 하면서 들은게
직장은 안짤리고 다니지만 연봉이 30% 삭감되었다는 고백을 들었습니다.
물론 안그러신 분도 계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연봉조정으로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으신거 같더라고요…
저두 작년까지 많지는 않지만 연봉 65K 로 일을 했었습니다.
그걸 유지하려고 6개월간.월 4K 부르는데가 몇군데 있었는데 튕겨 왔습니다.
쥐도 고양이를 문다고 지금껏 모아둔돈 다 소진되어 가니…
이번에 일자리는 월 3K 에 노 베네핏입니다.
그래두 그냥 놀면서 돈 까먹는일보다는 낳을듯 싶어 오퍼를 받아들었습니다.
지금 생각은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그냥 두어달전의 오퍼를 받아들였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도 들지만… 또 지나간 일에 집착하면 미래에 또 후회할거 같아 이번 오퍼를 받아 들였습니다.현실정이. 받아 오셨던 급여를 고집하시면 요즘 거의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생각하시는 급여의 30% 를 삭감하시고 희망급여를 내보세요…
그럼 여기저기서 주워가려고 할겁니다.자존심 … 지금은 쥑이세요…
경기가 좀 좋아진 후에 다시 딜을 하시던지 다른직장 알아보셔도…
지금은 자존심 따질시기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지가가다 몇자 적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