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한통운을 이용해서 LA로 짐을 보냈던 사람인데 잘 진행되었고 파손이 조금 있었지만(오랜된 것이라서),,
보낸 짐들은 큰 일없이 잘 도착하여 이사를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일하시는분들 친절하셨고 일을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위에 분은 팁을 100불 줬다고 하셨는데 한명에 준건 아니실거 같군요.
전 일을 잘하셨다고 판단하여, 전 1인당 20불 정도 줬습니다. 3분이 오셔서 진행했구요.
제가 위에 님의 글을 보다가 생각이 든 것은,,
저도 워낙 꼼꼼하게 따지는 성격이라서 비용이 큰 문제였지요..
그러던 중에 비용을 알아봤는데 정말 많이 저렴했습니다. 이유인 즉슨 제 짐이 트럭을 혼자 다 써서 그대로 진행을 하면 비용이 정말 많이 비싸지만 위에 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LA까지만 짐을 운송해주는 업체를 사용하게 되면 비용이 좀 더 싸지게 된다고 합니다.
또 저는 시카고 대한통운에서 짐을 보냈지만 LA에 화물이 도착한 후 LA 대한통운에서 배송을 해줬습니다.
결국 제가 하고자 하는 얘기는 비용이 싸면 싼만큼의 이유가 분명히 있는 겁니다.
비용이 비싸면 비싼만큼의 값어치를 할 것이고요.. 더 싸게 싸게 하려다보니까 비용에 맞춰서 견적을 주려다보니
그 만큼의 서비스를 못보신 것 같은데..위에 불만 사항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물론 안타까운 심정도 들지만
위에 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혼자 트럭을 다 쓰고,물론 비용은 아주 비싸겠지만 받은 견적비용으로 진행하셨으면
예전부터 별탈없이 이사를 하셨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완변하게 하려고 해도 크고 작은 일들은 생기기 마련입니다…
저도 자주 다녀봐서 아는데 대한통운은 믿고 맡기실 만한 값어치가 있는 회사입니다.
대한통운이 작은 회사라고 하셨는데 글쎄요 미주에서 대한통운 만큼 큰회사가 있던가요? 타주하고 해외이사를 병행할 수 있을만한?
제가 예전에 트럭이 왔을때 트럭문에 뭔가 붙여져 있어서 물어봤는데 USDOT 번호라고 하더군요. 위에 말씀하신데로 주정부 허가 업체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