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시민권 따면 tn비자가 있어서 미국 진입이 쉽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호주도 시민권자에 대해 미국취업 쿼터가 따로 있다는 얘기를 들은적 있는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육로로 접근이 가능한 캐나다가 유리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인터뷰라도 볼라고 해도 태평양 건너서 부르는 것 하고 같은 북미에서 부르는 것하고 고용자 입장에서 차이가 크겠죠. 캐나다 취업비자 스폰서가 있다면 미국처럼 추첨은 하지 않으니까 미국보다 쉽다고 볼 수도 있지만 미국보다 잡마켓이 훨씬 작습니다. 해당분야 경력이 있으시니 밑질것 없이 일단 이력서 넣고 시도해 보셔도 되지 않을까요? 아무것도 없는 사람보다는 훨씬 유리하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연줄을 생각보다 중시하고 캐나다 학력,경력을 중시하는 캐나다 풍토를 보면 안 될 경우 캐나다내에서 학위를 먼저 취득하면서 시도하면 가능성은 더욱 더 높아지겠지요. 캐나다의 영주권 제도가 최근 바뀌었는데 캐나다에서 학업이나 취업 경력이 있으면 길이 더 넓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 보시고 참고로 캐나다 영주권 취득이후 3년 거주(그 이전 거주경력이 있을 경우 절반인정) 이후 시민권 취득 가능하고 시민권 신청후 받을때 까지 6개월-2년 걸립니다. 그리고 나서 TN비자로 미국취업 가능하고요. 캐나다도 유명한 비행기 제조업체가 있죠? 아마… 잘은 모르지만 항공기 제작, 정비 관련 분야가 꽤 있다고 들었습니다. 잘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