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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생활을 시작한지도 삼개월이 넘어가는군요. 처음에는 많은 곳의 head hunter들이 연락을 해와 이력서를 넣어보았고 면접도 몇군데 보았는데 11월 중순부터는 아주 조용해 졌네요. 편하게 연말을 보내고 새해에 새기분으로 다시 시작해보아야겠습니다.
선배님들에게 한가지 여쭙고 싶은 것은
11월 초 Texas의 한도시에 가서 interview를 하고 왔고 Thanksgiving 휴가 바로 전날, 나야 계속 휴가였지만 다른 사람 기준으로, HR Director에게서 전화가 와 네가 interview한 부서에서 너를 뽑으라고 해서 offer를 주려고 하는데 relocation을 어떻게 도와줄까? …… 집도 팔어야하고, 애가 학년은 마쳐야 하니까 우선 나만 먼저 가고 집사람과 애는 빨라야 여름 쯤 갈수 있을 것 같다 …… 그러면 일시불로 예를 들면 $25,000 정도 줄 수 있다 …… 내가 이런 경험이 없으니 조사해보고 다시 통화하자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 California에 살고 있습니다. 본사는 동부에 있고 일부 사업부가 Texas에 있는 반도체 회사입니다.몇 사람에게 물어보고 이 곳에서도 찾아보니 $25,000이면 집 팔고 사는 비용으로는 부족하지만 이사비용 보다는 많은 것 같고, 또한 시기가 시기인지라 다른 job도 없고 해서 Thanksgiving 끝나고 전화해서 …… 네가 말한데로 $25,000이면 되겠다 …… 그것보다는 더줄수도 있다 …… 그렇게 고려를 해준다면 정말 고맙겠다 …… 본사와 합의 하여 결정되면 전화해서 알려주겠다, 그 내용에 네가 OK하면 official letter를 보내겠다 …… 봉급은 어떻게되냐 …… 켈리에서 오니 올려줄 수는 없고 현 수준을 그대로 주겠다 …… 알았다 언제 나한테 전화할래 …… 다음 주 초에 …….
다음주 화요일이 되도 전화가 없어 내가 전화를 했죠, 사무실도 휴대폰도 받지를 않더군요. 오후 그곳 퇴근 시간전에 다시 전화를 했으나 또 않받아서 메세지를 남겼어요 ……. 내가 누구인데 offer에 대해 궁금해서 전화했다. 연락바란다. 그러나 return call은 오늘까지 오지않았습니다.
사실 interview하러 갔을 때, HR director는 자리에 없어 만나지 못했고 HR의 여사원이 나를 안내했고 travel expense도 그 여사원을 통해 처리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reimbursement check이 오지않아 오늘 check status를 알아본 후 슬쩍
I am not sure whether I can ask this question to you or not, but Rick, HR director, called me before Thanksgiving and discussed about the relocation package after the holiday. I have been expecting an offer after that call. But he has not replied back to me and not even answering my call. Do you know what is going on? Why did the hiring process freeze suddenly?
이렇게 물어 봤더니
The hiring process is just moving a little slow right now. This is fairly typical as we get closer to the holidays. We are also preparing to move the buildings which is taking up much of everyone’s time. When we hear something, no matter what it is, we will let you know.
이런 답이 왔습니다. 이 내용에서 내가 채용될 활률이 얼마나 있을까요? 사실 요즈음 뽑는 곳이 없어 HR manager로 부터 전화왔을 때 집사람이 너무 행복해했거든요……… 참고로 이 회사가 내년 초 현 위치에서 몇 마일 떨어진 곳으로 이사를 간답니다.
조금 이상한 것은 Hiring manager는 interview 이후 한번도 내게 연락한 적이 없습니다. 내가 thank you letter를 보냈을 때, interview 2주 후 채용 여부를 email로 물었을 때 두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