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등급이 미국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보험협회의 IIHS와 미정부의 NHTSA 등급입니다. 2011년 모델부터 NHTSA가 안전 등급을 bar를 올렸습니다. 사실 이전에 NHTSA 등급은 별 의미없을 정도로 대부분이 만점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버사처럼 2010 IIHS 최고등급 받은 차도 형편없게 되었습니다. 2011년 버사의 경우 정면충돌은 별 3개 그리고 측면 충돌은 별2개 입니다 (별5개 만점).
참고로 기아의 소울은 정면충돌은 별4개 측면 충돌은 5개(만점)입니다. 따라서 현재 기준으로보면 버사가 그리 안전한 차로 보이지 않습니다.
항상 궁금한 것이 과연 안전등급의 별 차이가 실제로 얼마나 영향을 줄까 하는 겁니다. 별 2개짜리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났을 때와 별 5개짜리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둘다 전신 마비가 될지, 아니면 한 차는 멀쩡하고 다른 차는 사망일지…
미국에 처음 왔을때 렌트카로 2주일간 타봤는데 괜찮은 차로 기억됩니다. 실내가 넓고 특히 뒤자리 공간 레그룸이 넉넉합니다 승차감도 만족스럽고 가격만 싸다면 고려해 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IIHS (미국 보험 협회)에서 안전도 등급이 잘나왔기 때문에 자동차 보험에서 할증되는 일은 없을듯 합니다 다만 NCAP 에서 좀 나쁘게 나왔는데 NCAP 은 상품성 관련해서 등급을 매기는 거라서 보험료하고는 관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IIHS 시험에 좀더 비중을 두고 싶군요
아마도 자동차업계에 관련없는 분들은 NCAP 이 무엇인지 잘 모르죠 테스트를 크게 법규관련 테스트와 법규와 관련없지만 소비자의 권익을 위해 즉 소비자가 잘 선택을 할수 있게끔 하는 테스트로 나눌수 있는데 그런 관점에서 상품성테스트라 한겁니다 컨슈머리포트에 자체 시험 등급있다는 얘기는 아닐테고 모두들 아시는바와 같이 미국에서는 테스트는 크게 FMVSS IIHS 그리고 NCAP 테스트규정이 있습니다. 이중 FMVSS 만 법규테스트고 IIHS 는 보험업계가 자동차 보험요율 산출을 목적으로 만든것이고 NCAP 은 일반대중들에게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star 등급을 매기는겁니다 그래서 자동차업계에서는 NCAP 시험을 크게 상품성 관련 테스트라고 하는겁니다 NCAP 은 다시말하지만 NHTSA에서 실시는 하지만 법규하고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NHTSA 홈페이지에서 NCAP 테스트의 정의가 무엇인지 살펴보면 왜 상품성테스트라고 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무엇 보다도 자동차 업계에서는 법규테스트냐 상품성테스트냐로 나누어서 접근합니다
추가로 자동차 구입을 할때 IIHS 시험등급이 매우 중요합니다. 할인을 받느냐 할증을 받느냐가 IIHS 시험등급 결과로 나누어집니다. IIHS 시험등급은 보험회사 관점에서 어떤차가 가장 보험 클레임으로 나가는 비용이 많은지 적은지를 판별하는 기준이 됩니다. 뒤집어서 애기하면 자동차 파손 비용과 인적 상해 요인으로 나눌수 있는데 범퍼수리비가 높은차는 요율이 올라갈수있고 또한 사람이 많이 다치고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손상을 입힐 가능성이 높은 차들은 요율이 올라갑니다 IIHS NCAP 시험결과 모두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자동차 구입및 유지비용과 관련있는것은 IIHS 시험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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