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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니는 곳에서 떠날 시기가 된듯하여 한창 이력서를 뿌리고 있는데요,
어플라이한지 만 하루반밖에 안된 후지쯔에서 오늘 폰 인터뷰 언제 가능한지 날짜와 시간을 달라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기다리던 연락이라 기분은 좋지만 한편으론 무슨 verify하는데 만 이틀도 안걸리냐라는 의문도 들더라구요.. 보통 이런 경우도 있나요?
맨날 여기서 글들 보면 적어도 이주 걸리네 어떤 경운 몇달 후에도 연락오네..하는 글들을 본것 같아서요. 자기네 급하기 나름일까요?그리고 현재 저는 9-6 일을 하고 있는데 이런 경우 폰 인터뷰 시간을 언제로 정해줘야 적당할까요? 이직이 처음이라 모르는게 많습니다. 도와주세요…
마지막 질문!
미국내에서 일본회사는 어떤가요?
대충 보니깐 후지쯔는 미국 지사이긴하나 미국회사 냄새가 많이 나는듯 보이긴 했으나 혹시나 좋던,나뿌던 아시는 것들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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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2님 감사합니다. 미래에 동료(?)가 될수도 있겠네요^^
제가 지원한 곳은 Sunnyvale에 있는 Fujitsu computer systems입니다.
현재 밸리의 정통 기업은 아니지만 만년 “start up” company에 있다보니 슬슬 한심해 지기도 하고 업무 자체도 넘 슬로우하고..미국에서의 첫 직장이라 나름 애착을 갖았었는데 이제는 떠나고 싶습니다.
…2님, benefit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은데 제가 못 찾는것인지 당췌 웹사이트에선 건질게 없더군요. 구체적으로 어떤점이 타회사들에 비해 좋은지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일본회사들이 pay면에서는 어떠한지… 또 이런 질문들 하면 offer나 받아놓고 말해라등등 질타가 있으시겠지만 느낌에 될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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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엇보다 땡기는건 집이 무쟈게 가까워서요ㅋㅋ
한국에 있을때 일본 회사에 약 3년간 근무한적이 있는데 그닥 좋은 인상은 못 받았던지라 이번 어플라이가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
이번에 직장 옮기면 한 10년 이상 메뚜기 안하고 쭉 다니고 싶은데요…
일본회사가 그런면에서는 탄탄하지 않습니까..
말이 두서가 없었습니다. 부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