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수명이 평균 3-5년의 소모품입니다. 차가 4년정도 되었고 한번도 교체를 안하였으면 미리 교체해 주는 것이 길거리에서 고생당하지 않는 지름길입니다. 배터리가 약해지면 날이 추워져서 영하로 내려가면 배터리의 성능이 저하되어 시동이 안걸릴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꼭 정품을 할 이유는 없고 코스코가 제일 저렴하고, 아니면 일반 차 부품업소에서 세일할 때 사면 절약할수 있습니다. 교체하는 공임도 한 10-20분정도면 되는데 잘 아는 업소면 공짜, 처음 가는 곳이면 공임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Sears Auto, pepboys, Kragens등에 전화해서 미리 교체까지 해서 비용이 얼마나 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배터리 갈 때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윗 분이 다 얘기하셨으니 됐고, 주변에 ‘오토존’이 있으면 가셔서 다시 한 번 배터리 점검 받으시고 배터리 성능이 다 되었다고 하면 그 곳에서 가시면 됩니다.
배터리는 굳이 정품이라는 것은 없지만 괜찮은 회사를 택하시면 됩니다. 오토존에서 지금 차에 달려있는 배터리 리턴 하는 조건으로 2년 개런티 하는 것이 아마도 70~80달러 정도 할 것입니다.
물론 배터리 교체하는 공임은 없습니다. 남자라면 배터리 사서 본인이 갈아도 되지만 배터리 가는데 돈을 안 받는데 굳이 본인이 할 필요는 없지요.
배터리는 싼 것을 피하세요…

“추운 날씨면 배터리가 더 빨리 닳게 되는건가요?”
배터리는 내부적으로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온도가 낮아지면 화학반응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만들어내는 전기도 형편없습니다.

“배터리가 낮다는 기준이 뭔지요?”
전기 volt가 낮다는 것이지요. 자동차 새 배터리는 12.6V가 나오는데 12.1볼트나 이하면 낮다고 할 수 있어요. 사실 좀 더 정확한 테스트는 배터리가 얼마정도의 전기를 저장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장거리 운전하면 배터리가 제대로 충전되기 때문에 배터리에 더 좋습니다.

저가 보기엔 최근에 배터리에 문제가 없다면 1-2년 정도는 더 타도 될 듯 하네요. 시빅이 전기를 많이 잡아먹지는 않기 때문이죠. 물론 한번 방전된 배터리는 영구 손상이 가고 piece of mind 할려면 교체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배터리 때문에 차 시동은 걸리지 않을 수 있어도 가다가 서는 일은 없습니다.

에너자이저 배터리가 좋습니다. Sam’s club에서 구입할 수 있고 (무료장착) 3년/8년 워런티가 주어집니다. 3년동안은 무조건 교환이고 이후 총 8년 동안은 사용한만큼 지불하고 교환해 줍니다.

샘스나 코스트코… 게 괜찮다더군요.

한달전에 코스트코에서 어코드 2006년식 배터리를 갈았는데, 58불 줬습니다.
주변에 친구분이 회원이시면 구입해달라고 하셔도 무방합니다.

답변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곳저곳 전화해보니 다들 110 불 정도 부르네요. 혼다 시빅 정품에 Labor까지..

직장 동료에게 부탁하면 코스트코 카드를 빌릴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럼 가서 차종에 상관없이 워런티 좋은 배터리를 골라서 달아달라면 되는 건가요? 어코드 분은 어떤 배터리를 사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에너자이저 배터리 있냐고 물어보니까 그건 차를 위한 배터리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전 이제까지 차에 문제라도 생기면 도와달랠데도 없이 무슨 낭패인가 싶어서 미케닉들이 뭐를 갈 필요가 있다 그러면 비싼돈주고 갈고 있는 것 같애요… 차에 돈쓰는 거 정말 아까운 심정인데…

110불이면 비싸네요. 저가 얼마전 대용량 배터리를 샘스에서 80불에 구입했거든요. 무료로 설치해주나 저가 직접 했거든요. 110불이면 시빅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작으니 샘스 멤버쉽 구입하고 배터리 구입해도 되겠네요.

속편하고 간단하게 하실려면 월마트 가세요. http://www.walmart.com/catalog/catalog.gsp?cat=495846
zip code로 검색하면 간단한 차량 정비 취급하는 곳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검사와 설치 모두 무료입니다. 평소 단거리를 뛰면 충전도 하세요. 무료입니다. 다만 배터리 자체는 샘스의 에너자이저보다 못합니다.

월마트 배터리 절대 비추입니다.
제가 거기서 교환했는데, 워런티는 좋습니다. 얼마후 시동이 잘 걸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배터리는 새것이라서 전혀 의심없었는데 원인을 찾다가 결국 배터리 문제였습니다. 워런티를 이용해서 교환하려고 했었는데 주위에서 몇번을 교환했다는 말을 듣고 환불했었습니다.
그후 코스코에 가서 배터리 구입했는데 몇년동안 아무 문제 없습니다. 코스코는 상표가 한가지만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차 연식과 종류에 따라 테이블 보고 구입한 기억이 납니다.

배터리가 수명이 다 되어가면 충전은 안되면서 발전기에서 전류를 많이 빼먹는 경우가 있답니다. 이럴 때 과전류로 발전기가 망가질 수 있다네요. 이러면 가다가 시동 꺼지는 경우도 있겠지요. 배터리가 시원찮으면 그냥 갈아버리심이..

저도 차에 대해 잘 모르는 맹한 여자라 동병상련의 심정에서(?) 드리는 말씀인데, 차에 대해 잘 모르시면 그냥 지금 배터리 교체하세요.
배터리 갈아야 되는 지도 모르고 안 갈고 다녔다가 결국 시동 안 걸리고 이상한 미캐닉 만나서 엄청 고생한 경험 있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생략)
제 주변에선 펩보이를 많이 추천하더군요. 적당한 기간의 워런티 있는 웬만한 걸로 갈면 되지 배터리는 굳이 딜러에서 갈 필요 전혀 없다고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