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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에 거주중인 34살에 신체 건강한 대한남아입니다.
이야기가 좀 길지만, 읽어보시고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시민권자이십니다.
부모님이 식구 모두가 미국으로 다 이주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거주지는 뉴욕이 가장 유력하고, LA도 아버님이 생각하고 계시는거 같구요.
(여친님이 취직이 될 수 있다면 그쪽 도시로 갈껍니다.)이번에 저도 영주권이 나오구요…
저희 가족은 미국으로 가면 조그만한 훼미리비지니스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버님이 원래 무역쪽 일로 자주 미국을 다니셨으며, 미국에 거주하고 계신지는 꽤 오래되었습니다.)근데 문제가 제가 장가 갈 나이인지라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 머리가 복잡해집니다.(여친의 비자문제, 취업등)
여자친구는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에서 컴퓨학과를 졸업했고,
지금은 4년차 프로그래머입니다.
이쪽은 제 전공쪽이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WAP인가???
하여간 핸드폰 무선인터넷쪽 일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지금 여친이 다니고 있는 회사 홈페이지 링크합니다.
미국 3대 통신사에도 여친회사 프로그램이 들어갑니다. AT&T,스프린트 등…
네이버에 인프라웨어라고 치시면 회사에 대한 기사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
여친이 취직 할 곳 있을까요? 원하는 곳이 많을까요?
저희가 살게 될 거주지 쪽에 맞는 회사에서 ok 하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0^;;
하여간 좀 아시는 분들은 조언 좀 해주세요~~~
길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잘 읽었습니다.제가 영주권을 받아도, 배우자한테는 거의 혜택이 없는거 같던데…
여친님 신분문제를 어떻게 하는게 정답일까요???
유학비자 받아 가야하나요??? -0-;;;
이것도 아시는 분은 자세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