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ffing company…

  • #153645
    JobSeeker 140.***.59.160 4266

    안녕하세요. 현재 미국에서 잡을 알아보고 있는데
    staffing company에서 잡공고 낸것에 이메일로 레쥬메 보내고 나면
    제 정보가 더 필요하다고 하면서 10개 정도의 질문 리스트(비자 상태부터 relocation, salary정보 등)를 보내오는데 이거에 답장 보내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연락이 없네요.
    이게 거의 피싱수준인가요?
    제 정보 가져가서 자기 데이터베이스에만 넣어놓고는 끝 인가요?

    또 staffing company를 통하는 경우는 relocation이 필요하다고 했더니
    제 조건이 너무 나빠서 힘들것 같다고 했는데
    staffing company를 통하는 경우 거의 relocaiton을 지원안해주는 추세인가요?

    앞의 글들을 보면 잡공고들 중에는 자기 직원 영주권 수속을 위해 거짓으로 내놓는 경우도 있다고 했는데 그거 정말 어떻게 골라내는지 모르겠네요.
    얼마전에 한 전화인터뷰(큰회사)에서는 딱 30분하고 구체적인 질문은 딱 하나. “너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뭐냐?” 였습니다.
    그다음에 포기하고 있었는데 결과를 알려주기로한날 정확하게
    “congratulations!”하고 이멜이 왔습니다. 그리고 on-site인터뷰 진행하자고.

    이거 정말 뽑을려고 부르는것인지… 들러리인지… 알수가 없네요.

    • A 69.***.234.113

      비자때문에 가장 많이 리젝당하구요.. 스폰서가 필요한 경우 요즘엔 거의 괄호밖인거 같아요. 리로케이션 Yes하셨어도 그 비용때문인지 요즘 로컬 켄디데잇을 더욱 선호하더라구요. 말씀하신 스태핑 컴퍼니는 보통 말하는 스태핑이라기 보단 헤드헌터 개념인거 같네요. 헤드헌터 주선으로 그 기업으로 입사하는거라서, 스태핑 회사는 그 스태핑 회사 소속으로 기업(클라이언트)에 파견근무가는걸 말합니다.

      영주권용 가짜 포스팅은 가짜인거 표시나면 영주권 심사할때 걸리게요? 가짜인거 표시 절대 안납니다. 단지, 리콰이어먼트를 아주 그 사람한테만 딱!~ 맞제 엄청 디테일하게 적어놓습니다. 그 사람 백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작성되기때문에 아무리 날고 기어도 그 사람만한 사람 찾기 힘들죠. 워낙 자세하게 주저리 주저리 적어놔서.. 가끔 보면 모토롤라, 퀄컴같은데 한국분들 많은데서 올라오는 공고 자세히 보시면, 한국식 이모티콘(^^, ^^;;;;, -.- 이런식으로..) 막 넣어놓는 분도 있더군요. 어떤분은 자기 이름 이니셜 HJ 이런식으로 넣어둔것도 봤네요.. 그런거보고 쫌 황당하긴하던데.. 그런건 그분 영주권용 가짜 광고죠.. 구직하다보면 리쿠르터도 좀 무례한 사람도 많고, 기분이 쫌 많이 나쁠때도 많은데.. 좌절하지 말고 어그레시브하게 자신감 가지고 꾸준히 하세요.

    • 원글 140.***.59.160

      @HJ
      ^^
      혹시 HJ가 위와 같은 것인가요?
      작년 몇번의 인터뷰가 모두 저 이니셜이 있었는데 결국 on-site에서 안되더군요. 한번은 진짜 잘한것 같았는데. 윗분 말이 맞다면 제가 당했네요.
      괜히 사람 들뜨게 만들어놓고는…

    • A 69.***.234.113

      한자기 더 생각이 나는게 있는데, 요즘처럼 온라인 어플리케이션이 일반화된 때에, ” Job ID 번호를 이력서에 꼭 기입해서 반드시 아래 주소로 우편으로 보내시오~!”라는 잡포스팅을 가끔 보실수있는데.. 가짜포스팅입니다.

    • B 69.***.174.107

      왠만하면 staffing company를 이용하는 건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만약 jobseeker님께서 staff company를 통하여 직장을 구하신 다면, 그들은 원글님의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가져 갑니다. 그냥 혼자서 열심히 찾아보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