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on-site 인터뷰를본지 정확히 3주째입니다. 아직 아무연락을 받지 못했읍니다. 결과가 궁금하다고 e-mail로 그쪽에서 물어보라고 하는사람에게 편지도 보냈지만 묵묵부답입니다. 그회사는 붙어도 떨어져도 결과를 알려주는지요. 아니면 떨어지만 나몰라하고 편지도 안해주는지요. 애써 태연하려하지만 신경이 계속 쓰이네요. 이런 경험이나 주위에서 이런걸 보신분 의견 부탁드립니다.
장장 7주를 기다린 끝에 연락을 받았읍니다.
떨어졌다고요. 5주를 넘어가면서는 편히 마음을 가질수 있었읍니다. 그래도 결과가 궁금했는데 알고나니 더 신경도 쓰이질 않고 편하고 좋네요. 아쉬움은 남지만, 한편으로는 괘씸하다는 생각도 들었읍니다. 7주가 뭡니까. 면접볼때도 통상 2주면 연락을 준다고 했는데요. 아무튼 이제는 다잊어버리고 있지만 그 7주간의 일이 궁금해 지네요. 대체 왜 7주만에 결정을 내렸을까? 무슨 결정을 내린걸가하고요.
퀄컴에 지원하시는분들은 모두 잘됐으면 하네요.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