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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11:42:11 #152749채용관리자 216.***.103.26 12041
당사는 미국 알라바마 소재한 자동차 부품회사로 다음과 같이 ACCOUNTING 및 생산기술부분의 사무직 인재를 충원하고자 하오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자격
– 이중언어구사(영어 및 한국어)
– 학력/전공/경력제한 없음
– 미 영주권, 시민권자 우대 (필수 조건 아님)
2. 처우
– 별도협의(경력에 따라 조정가능)
– 비자 및 영주권 스폰서 가능
– 이사비, 항공권 지원
3. 관심이 있으신 분은 yjkwon@dwmic.com 으로 이력서를 송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희망연봉, 미국 근무가능 여부(영주권 등) 표기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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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66.***.47.221 2007-12-1114:04:43
아래 주욱 내려 보시면, 6562,6561번 글에 알라바마 현대,기아 부품 회사들에 대한 많은 분들의 의견이 적혀 있습니다.참고 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채용광고에 최소한 회사 이름과 홈페이지의 URL을 적어 주시면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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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금속 12.***.239.158 2007-12-1115:43:18
별로 관심은 없지만 연락처 도메인을 보면 http://www.dwmic.com 동원금속인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지나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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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71.***.58.118 2007-12-1117:47:55
혹시 지원 하실 분 있으시면 독한 마음 먹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는 분이 한국에서 회사 다니다 어찌어찌하여 미국 오게되었고 현대자동차 알라바마 부품업체에 계시는데 퇴근시간이 한국보다 더 늦다네요.
평균 10시, 11시 랍니다. 휴일도 없이 일하는 날 많고…
더 웃기는 건 미국 현지인과 완전히 이중관리한다는 사실입니다.
미국얘들은 늦어도 5시면 집에 가고 휴일날 좀 나오라해도 아무도 안 나오지만 만만한게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정말 열불 터진다고 합니다.
그래도 요즘은 일찍 퇴근하는데다 멀쩡한 평일날도 노는 날이 생기고 있다는군요.
이유는 알라바마 현대자동차 재고가 많이 쌓여서 공장 가동을 종종 하지 않는다고… -
현실2 64.***.145.162 2007-12-1119:22:48
알라바마 현대 기아 협력 업채 근무 환경이 구직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가 될 조짐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윗글님께서 말씀하시는 미국인과 한국인의 이원화 관리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더 심한 상황이지요. 일못하고 게으른 미국인들에게 나가는 돈은 아까운줄 모르고 H1 visa에 목줄 달아놓은 현지 한국 채용인들은 overtime pay 없이 야간 이고 주말이고 일을 시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더하여 몇몇 작은 기업들의 주재원들은 영어가 안되는 이유로 미국 사람들에게는 웃는 얼굴로 문제가 있어도 넘어가고 하루 24시간 정신 없이 일하는 한국 현지 채용인들에게 거친말투로 지시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현지 분위기 입니다.
물론 이런 상황하에서 남아 일하는 현지 채용인들도 문제지만 근본적으로 해당 업체에서의 입장은 미국 현지 채용인을 같은 소속 사람이 아닌 중국 조선족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는것입니다.
현재 현대 소나타15만대 재고로 인하여 근무 일수가 한달에 2~3일정도 줄은 상황에서 하위 업체들의 원가 절감 방안으로 작업 시간 단축이 부득이한 상황입니다. 이는 결국 주재원을 제외한 나머지 근로자의 월급 봉투를 가볍게 하여 매달 고정으로 나가는 지출도 힘겨울 정도의 상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차팔고 부식비 줄여야된다는 이야깁니다.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현실3 64.***.105.175 2007-12-1122:46:10
근무시간은 현대의 첫 생산 시간인 6시 30분부터 (보통 10~20분전에 도착하겠지요.) 평균 퇴근 시간은 저녁 7시30분 ~ 8시 입니다. 야간 생산도 있으니, 당연히 야간에 문제가 되면 퇴근시간이 더 길어 질수도 있겠지요.
보통 주재원이나 법인장님들은 한국에서 열심히(?) 일만 하다가 오신 분들이라 출근용 시계는 있으나 퇴근 시계는 없으신가 봅니다. 뭔가 성과가 있어야 ‘비싼 월급’과 ‘자녀들 미국에서 학교 보내는 것’ 을 유지하실수 있겠지요. 그러기 위해선 말이 통하는 현지채용 ‘한국사람???’을 이용해야 할 것이고요.연봉제로 일을 하니 퇴근시간과 토요일,일요일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가 봅니다.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미국애들???’은 무슨 이유에선지 일찍 퇴근 시키라고 하더군요.
별볼일 없는 대학을 졸업한 덕에 미국회사에 취직하기는 어렵고, 비자에 묶여 이러고 있는 저의 모습은 한국에 계신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리기에 너무 무거운것 같습니다.
결혼도 해야 하고, 아이도 기르고 싶지만 주위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혀 다른 느낌의 사람들만 즐비 하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지나가다 66.***.252.27 2007-12-1211:35:11
미국사람 뽑으면 되는데 굳이 한국사람을 찾는 이유를 모르겠소?
미국사람은 노동법 신경쓰랴, 소송신경쓰랴 마음대로 못하겠지만 한국사람은 비자로 목줄 죄고 있으니 아주 슬픈 현실이요.
갈려거든 꼭 시간당 페이로 계약하시요.
주재원들 한국선 촌구석에서 찍소리 못하고 살았으면서, 미국에서 같은 한국사람들끼리 너무 하는것같소이다. -
음.. 66.***.182.1 2007-12-1214:53:37
이렇게 안좋은가?? 그럼 난 어딜 다니고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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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TICK 67.***.118.126 2007-12-1216:21:02
중이 절이 싫으면 절을 떠나는 겁니다. 절이 중을 떠날수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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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24.***.195.76 2007-12-1222:10:56
채용관리자님….영어 못하는 주재원님들은 연봉 얼마나 받으시는지요?
이중언어구사하는 구직자는 연봉 얼마나 줄 계획이신지요?
물론 경력에 따라 다르겠지만요.그래도 가이드 라인이 있으실텐데요. -
엔지니어 76.***.30.184 2007-12-1222:24:22
현지 채용의 경우 미국인과 한국인을 차별하여 대우하는 경우 소송에 걸릴수도 있습니다. 미국이란 나라에서 자국 출신이라고 함부로 일 시키다가 소송걸리기 십상입니다. 오버타임은 주고 일시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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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라.. 64.***.105.175 2007-12-1223:58:13
uptick님 말씀처럼 중이 떠나야 겠지요. 근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한국인이라는게 부끄럽고 불편할까요? 주위에 어떤 사람처럼 자꾸만 한국사람들을 피하게 되는건 한국사람끼리 도와 주려는 분위기가 아니라 어떻게 하든 이용해 먹으려는 ‘한국인 특유의 습성’때문이 아닐까요?
미국애들은 제가 부자인줄 알더군요.일을 이렇게 많이 하니 패이를 얼마나 많이 받을까 하면서요… 하지만 눈치가 보여 늦게까지 퇴근하지 못하는 샐러리맨의 마음을 이해나 할수 있을가요?
어려운 곳에 와서 힘들게 살아가는 한민족 끼리 아끼고 도와주는 분위기가 조성 되기를 기도 합니다. -
에휴.. 211.***.38.74 2007-12-1313:31:54
역시나.. 한국사람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베트남 주재원 생활했었는데 거기도 월화수목금금금이거든요.. 일 있으면 퇴근해서도 불려가기 일쑤고.. 중국도 마찬가지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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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한 64.***.104.217 2008-01-2414:05:30
주재원들은 영어 한마디도 못하면서…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왠 동시 통역에 백과 사전 만큼 서류 들고 와서는 10내로 번역 하길 원하질 않나…말도 않돼는 한국말 적어 와서는 영작 해달라지 않나…난 그 한국말 잘 이해도 않가는구만…저런 업체에서 일하는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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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할릭 65.***.15.242 2008-02-0417:09:27
저는 미국에서 근무하는 주재원이며 공장을 있고, 한국인도 일부 채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 주재하는 주재원들도 언젠가는 자칫 다른 주재원 밑에서 일하며 Visa를 받아야 할지 모릅니다. 미국에 계신 한국분들 능력있고 똑똑하신분들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알라바마 공장에 계신 주재원들보다 능력이 더 나은 분들도 많습니다. 부디 서로 서로 존중해주시면서 협력하고 한국 주재원분들께서는 미국인들과 동일한 대우를 한국 종업원들에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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