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주메에는 무조건 CPA시험 자격이 된다고 쓰세요.
빅4 entry 도 가을학기에 fill 이 안되면 봄학기때 또 리쿠루팅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넣어 보세요.

저는 원글님 글을 보고 궁금한게…
대부분의 big4 애들이 원글님 자리에 가고 싶어서 난리 치는데,
왜님은 반대로 빅4로 이직을 생각 하시는지 잠시 궁금했었습니다…

저도 지금 님과 비스무리 한 자리로 가려고 하는데, 절라 욕나오게 까다롭습니다.

acct님, 현재 제 학점이(125학점)인데 어떤 주에서는(예:델라웨어) CPA 시험 자격이 되고 어떤 주에서는(예: 버지니아)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제가 지원하는 회사가 150학점을 필요로 하는 주에 있어도 CPA 시험 자격이 있다고 써도 상관없겠습니까? 그리고 “Eligible to sit for CPA exam” 이런 식으로 레쥬메에 한줄 넣으면 되는 것인지요?

예로 뉴욕오피스는 뉴욕주 CPA 자격이 되야 Eligible to sit for CPA exam인 것이지 다른 주에 해당하는 것을 뉴욕오피스인 것처럼 이력서에 기재를 하면 좀 misleading한 것 같습니다. Tax쪽이 관심이 있으시면 해드헌터, HR 모두 다 연락을 해보시고, 그래도 한되면 1년짜리 석사를 따심이 어떨까 싶네요. 이력서에 몬가 커리어를 바꾸겠다는 코미트먼트가 있어야 회사들도 좋아하니까요. 빅훠에 들어오기 어렵지 않습니다. 오래 버티는 것이 어렵지요.

저도 ISP님 같이 궁금하네요. 저는 님이 가고싶어하는 빅4 택스 쪽인데요,, 미국에 완전 정착할 생각이신가요, 택스쪽은 뭐랄까,,씨니어매니져 되면 잘된거구요, 그리곤 펌 나와야 합니다. 파트너는 20대 이후에 미국 오신분들 거의 못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연말결산 때 매니징 파트너가 몇몇 파트너 디렉터 시너어들에게 컨트랙 따온거 설명하라고 하는 것 듣고 알았습니다. 그 이후에 커리어를 생각하시면, 택스가 아닌 쪽에서 괜찮다고 하는 파이낸스가 한국이라는 백업 플랜을 생각해서라도 좋을 것 같은데요,,, 님 생각은 어떠하신지 정말 궁금하네요..

ISP님이나 tax님이 생각하시는 거창한 의미의 investment analyst는 아닙니다. Local real estate investment firm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혼동이 있으셨다면 죄송합니다. 미국은 9학년때 왔고 앞으로도 미국에서 정착해 살 계획이지만, 빅4로 이직해서 파트너가 되는 것까지는 생각도 못해봤고 기회가 닿는다면 3년 정도 일하면서 CPA를 딴 후, Private Lending 비지니스쪽으로 아는 분들이 계셔서 이쪽으로 조인하던가 또는 상황을 봐서 MBA 파이낸스 쪽으로 공부를 더 할 계획입니다.

확인해보니 미국내 24개주에서 CPA 시험을 볼 수 있네요. 비록 제가 지원하는 회사가 위치한 주의 CPA Exam requirement는 채우지 못하더라도 일단 “Eligible to sit for CPA Exam in 24 states” 라고 명시해도 괜찮을까요?

본인이 지원하시는 오피스가 있는 주에 해당사항이 되는지 아닌지가 중요한것 같은데요…

잘은 모르겠지만, 님이 CPA 될 자격이 되신다면,
일단 CPA 패스 해놓는게 좀 더 유리 한거 아닐까요?
경력직이든 비경력직이든, 올려 놓으니깐, 관심이 있으면 바로 연락이 오고 인터뷰도 합니다. 그리고 레주메를 걔들 입맛에 맞게 해주는것도 중요합니다.

또하나, 로컬에서 일하셨다 하더라도 레주메를 잘 포장하면 어디든 가기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