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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게임’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마켓 등과 같은 콘텐츠 오픈마켓으로 온라인게임에 특화된‘온라인게임’ 오픈마켓이다. ‘웹 2.0’ 개념을 온라인게임 서비스까지 확대해 누구나 게임을 제작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 제작 생태계를 조성한다는데 의의가 있다.NHN은 중국 법인인 ‘아워게임’에서 운영하는 게임 포털 롄종에서 우리나라의 고스톱 같은 게임인 ‘두지주’를를 비롯한 웹보드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중국의 각 지역마다 게임의 룰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따라서 NHN은 지역별 유저들은 웹보드게임 룰이 거주 지역과 일치하지 않아 게임에 적응하기 어렵다는점을 발견하고, 이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해서 직접 제작해 서비스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겠다고 생각했다.이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NHN은 2006년부터 누구나가 원하는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게임오픈마켓서비스를 기획했다. 이듬해 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 NHN은 게임 제작툴인 ‘게임오븐’을 완성2009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아이두게임’은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게임으로 실현하고,한게임이 구축한 게임 서비스 인프라와 플랫폼을 이용해 한게임의 3,000만명의 회원에게 서비스한다. 또한게임의 인기에 따른 ‘보너스 포인트’로 게임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신개념 게임 오픈 마켓이다.이들 오픈마켓에 등록된 게임들은 한게임에서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며, 심의수수료 또한 한게임에서 부담한다.한게임은 본격적인 서비스에 앞서 게임 제작자들의 게임 제작 활동을 지원키 위해 게임 제작툴인‘게임오븐’을 무료로 제공하고, 한게임에서 서비스 된 이미지와 사운드 등의 제작 리소스를 오픈했다.아울러 게임 제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메이커 포럼’의 커뮤니티 활동도 적극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