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년대 중반이였나 말쯤이였나…미국 교포 플레이모델 출신의 노랑나비
이승희
라고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우연히 라디오인지 TV의 인터뷰에서 이승희씨가 그런 얘기를 했죠.어느 곳을 갔는데, 몰려 온 학생들 중에서, 사인해 달라고 종이를 내밀면서,
please don’t let me down..
이라고 했다고…제대로 영어를 한 그 여학생에게 눈길이 갔고..
영어 참 잘한다고 칭찬하면서 싸인을 해줬다는…아직까지..이것을 기억하는 이유는…
disappoint 는 회화에서 안쓰는구나..
오히려 저렇게 쓰는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죠.그 이후로 phrasal verb 라는 세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게 시작이였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