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훠에서만 4년 근무했습니다.
이력서: 있는 그래도 쓰고 Quantitative Skill을 강조해서 쓰십시오.
학점: 중요합니다.

정답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빅4에서 관심갈만한 Quantitative skill 이라 함은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비록 회계쪽으로는 내세울만한 경력은 없지만 그래도 다방면에 걸친 다양한 업무 경력을 지닌 지원자라는 점에는 별다른 메리트가 없을까요? 그리고 학점은 3.0 정도인데 많이 부족할까요?

일반적으로 3.3 정도는 최소로 넘어야 좀 보는것 같지만, jae님께서는 경력직으로 지원하시는거니, 학점을 고려하는 비중이 갓 졸업자들만큼 크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kpmg님 답변 감사합니다. 일한지 4년이 됐다 하더라도 대부분 다른 업무를 맡아 왔었고 경험했던 회계 업무도 어디가서 경력이라고 내세울만한 것이 못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경력직이 아닌 entry level 로 지원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또는 entry level에 지원한다해도 비록 다른 업무였다 하지만 그래도 경력이 있으니 갓 졸업자들보다는 찬스가 조금이라도 더 있을까요?

entry level로 지원하더라도 경력이 있으면 플러스 요인이 됩니다. 빅4에서는 워낙 다양한 일을 하니까 우리가 모르더라도 그쪽에서는 필요한 사람으로 어필할수 있을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신입으로 들어갈 경우 대학에서 뽑아가는 사람들과 경쟁해야 하는데 대학에서 뽑아갈때도 경쟁률 엄청 치열합니다. 빅4 대부분은 entry level은 대학에 직접 가서 뽑고 인터넷에는 그 포지션이 올라오지도 않습니다.
경력직으로 지원하게 될 경우 mid-size 아니면 빅4 경력이 있는 사람을 뽑습니다. 아주 특출날 경우 industry에서 뽑는다고 하지만 드문 경우인것 같습니다.
만약 꼭 빅4를 가고 싶으시다면 대학원 과정에 가서 지원해보시는게 가능성이 클것입니다. 하지만 거기서도 학부학점이 관건이지요. 빅4마다 틀리겠지만 보통 3.2 이상 되는 사람들에게만 인터뷰 기회 주더군요. 어떤데는 3.5 이상되는 사람만 보고요.

펜디님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저의 경우에는 경력직으로 일단 지원을 해야하는 것인가요? 경력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entry level은 잡사이트 등에 아예 올라오지도 않는다면 어떤식으로 지원을 해야 하는 것인지요? 대학원은 재정상 회사에서 지원해 주지 않는다면 가기 힘든 상황이라서요.

인터넷으로 이력서 넣을 경우 컴퓨터로 스크리닝 하기 때문에 인터뷰 초청받기가 무척 힘듭니다. 예컨데 학부학점 몇 이하라던가 이런 사람들은 제외시키는 방법으로요.
가까운데 빅4가 major recruiting university로 분류한 학교가 있다면 career fair에 가서 레주메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지원하는것 보다는 가능성이 있지요. 하지만 여기도 역시 그 학교 학생들은 특별대우해서 미리 뽑고 별도의 티오를 조금 남겨놓고 이력서 넣은 사람중에 뽑느거지요.
major recruiting university라 함은 그 빅4회사 자체적으로 정해둔 미국전국을 통틀어 60개의 학교라고 합니다. 어카운팅으로 유명한 학교 순위 알아보시고 가까운데 있으면 job fair 언제 하는지 물어보세요. 올해는 조금 늦으신것 같고 내년을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