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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맥스에서 차를 구입했습니다.
2007 미니 쿠퍼S 54K 인데요…
테스트 드라이브랑 전부 할거 다 해보고 결정후 마지막 사인까지 다 하고 워런티없어서 워런티도 연장했습니다.진짜 웃기는건 사인까지 다 하고 인사하고 시동걸고 집에 가는 도중, (약 2마일) 계기판에 주전자 빨간 불이 띵띵거리면서 뜨더라고요…ㅡㅡ;;
물론 테스트 드라이브때는 당연히 멀쩡했고요…다시 카맥스 가져가니까 하루 정도 맡겨놓으면 고쳐준다는데…
뭐… 카맥스의 서비스는 매우 만족할 정도입니다.카맥스 5일안에 리턴도 할수 있고 30일 자체 워런티 있고 워런티도 연장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이 안섭니다.
와이프는 너무 좋아라하다가 다시 카맥스 가져가서 조금 실망하긴 했지만 아직도 너무 좋아합니다…ㅡㅡ;;차 찾으러 가서 물어보면 되겠지만 그냥 고쳐준대로 타고 다녀도 문제가 없을지 아니면 심한경우 엔진오일이 새는거라면 리턴을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네들 말로는 팔기전 엔진오일, 트랜스미션 오일 다 갈고 개스도 채워준다고 했지만 그랬다면 엔진오일 모자르다는 사인이 왜 뜰까요?
혼자서 머리 싸매고 있으려니 판단이 서지 않네요.
마일리지도 좀 많지만 이런 차와 똑같은 미니를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가능하면 리턴을 안했으면 좋겠는데요…
의견좀 주세요…ㅡㅡ;;
카맥스에서 연락이 왔는데 Oil Pressure Switch 가 문제 있어서 부품을 주문했다고 하네요… 이거… 큰 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