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구매시 범하기 쉬운 열 가지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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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구매 173.***.33.113 4686

    1.  말을 너무 많이 한다.

    차 살 때 절대 해서는 안 될 세 가지 말:

      • 난 지금 이 차가 필요해” (간절함은 자칫 가격 인상을 초래한다)
      • 난 이 차가 마음에 든다” (감정에 휩쓸려 구매 과정을 망칠 수 있다)
      • 이 정도는 매달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다” (딜러가 매달 얼마 정도를 낼 수 있는지 알게 되면딜러는 월 페이먼트와 자신들이 차를 팔아서 봐야 할 이익 사이의 차이를 메울 다른 방법을 찾을 것이다결국 각종 수수료워런티대출 상품 등에서 더 큰 낭패를 볼 수도 있다월 페이먼트가 아니라 차 구매에 드는 절대 값에 대해 얘기하라.

    2.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는다.

    아무런 준비 없이 딜러십을 찾는 것은 위험하다 – 필요하지 않은 걸 충동적으로 구매할 가능성이 높아진다사려고 하는 차가 현재 시중에서 얼마 정도에 팔리고 있는 지 미리 알고 가야 흥정 과정에서 밀리지 않는다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 NADA 가이드 Cars.com, AutoTrader.com, Edmunds.com 등을 찾아서 현재 시장 거래 가격과 중고차 시세 등을 알아봐야 한다.

     

    3.      현실적이지 못하다.

    쇼룸을 방문하기 전어떤 종류의 차를 사야 할 지를 냉정하게 따져봐야 한다단순히 새 차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말고일주일이나 한 달 정도 운행 일지를 작성하면서 자신의 운전 정도를 파악해야 한다그런 다음 필요에 맞는 차를 구입해야 한다그래야 단순히 언젠가는 보트를 끌고 가야 할 날이 올테니보트 연결이 되는 트럭을 사야겠다는 식의 욕구 충만식 구입을 막을 수 있다.

     

    4.     다운페이먼트가 부담스러워 리스한다.

    특히 럭서리 차를 비롯해 리스 페이먼트는 대개 다운 페이먼트를 요구하지도 않고지금 당장 차를 살 때 드는 비용보다 매달 내는 게 쌀 수 있다그러나 리스가 항상 남는 건 아니다다운페이먼트 부담은 없지만 아무런 소유권이나 중고차 판매에 따른 기대 수익도 없이 2, 3년에 한번씩 차를 갈아 타는 것이 과연 차를 구입하는 것보다 남는 장사인지를 미리 계산해 봐야 한다.

     

    5.      딜러 주선 대출을 이용한다.

    딜러가 주선하는 대출을 이용하는 게 항상 최선책은 아니다대신 스스로 은행이나 크레딧 유니언 같은 곳을 통해 융자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이 때 가능한 한 대출 기간이 짧은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대출 기간이 길어지면 월 페이먼트가 작아지기 때문에 자칫 더 비싼 차를 살 수도 있다.


    나머지 5개는  http://www.priceandtalk.com/208247를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