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아내 분께서는 가족들에게 최소한 자신이 하는 음식은 깨끗하고 질좋은 음식을 쓰고자 그러시는게 아닐까요? 저도 비슷한게 몇가지 있습니다. 삼겹살을 즐기는 편인데 월마트 그냥 상추가 아니고 오가닉으로 꼭 사고, organic 붙어있는 것들이 있으면 그쪽으로 사려고 합니다..
다해봤자 한달에 오가닉을 안산다고 중대한 인생에 있어서의 가격 차이가 있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오히려 내 몸 생각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한번 더하고, 아내분이 원하시는 마음의 평화를 존중해 주는게 더 나은 선택인듯해요.
물론 저보고 오래 살아봐라 그렇게 생각돼나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최소한 이 생각이 깨지기 전까지는 이렇게 생각하고 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