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에 따라 틀리지 않을까요.
전 이번 5월 졸업입니다만, 작년 7월경부터 잡서치 시작했습니다.

미국에서의 job search는
한국에서의 군대가는 것과 같아서,
아무리 일찍 시작해도,
항상 늦었다는 느낌이 들지요..

주위 친구들 보니 졸업 한 학기전에 오퍼를 받더군요. 가령
봄학기 졸업 예정이면 가을학기에 준비해서 11-12월경에 다들 오퍼를 받았습니다. EE 입니다.

존경하는 박사님 무엇이 걱정이십니까….설마 박사님께서 직업을 못 찾을까 걱정이십니까..그래도 박사인데….남들 놀때 공부한 박사님이 부럽삼..ㅎㅎ

네 란에보님. 정말 맞는 말씀이세요. 남들 놀고 먹고 자고 할때 정말 다 참아가며 힘들게 해야 받을 수 있는건데. 더욱이 미국에서 박사하려면, 보통 나이도 있는데다, 결혼까지 하신분들이 많아서 정말 고생하시면서 공부하심니다. 근데 란에보님은 박사학위가지고 계신지요?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는지…. 보통 동사무소에서 단기사병으로 전역하신분들이 군생활이야기 더 잘알죠. 제가 중위전역인데요, 같이 이야기하니까, 단기사병하신분이 군생활 더 멋있게 하셨더군요. 암튼 뭣도 모르는 분들이 자존심, 질투에… 세상그렇게 살지 마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박사 1년차부터 공부보다도 잡서치에 더 시간과 정성을 쏟았습니다. 그래도 잡 구하는 거 쉽지 않더라구요. 오퍼를 졸업 몇달전에 받는다고 하면, 오퍼 받으려는 시점으로부터 1년쯤 전부터는 잡서치를 시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