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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학부졸업하고 인턴하던 곳에서 오퍼를 받아 취직했습니다. 운이 좋았죠…그 덕분에 두 군데 인터뷰보고 바로 일시작해서 중간에 많은 분들이 겪으시는 어려움을 잘 몰랐죠…
지금 현직장이 좀 불안정하기도하고 해서 여기저기 이력서를 내보는데…(사람들이 많이 그만두고 새로뽑고 뭐 이렇거든요.) 5-6군데 이멜로 보내서(회사 사이트 통해) 2군데에서 HR과 폰인터뷰를 했습니다
영어가 아무래도 네이티브가 아닌것이 티가 나서 그런지…그 뒤로 소식이 없네요. 오늘도 저녁에 전화로 HR과 인터뷰했습니다. 지원한 포지션이 제가 현재하고 있는 일과 100% 맞아 떨어지지는 않아서 그런지 (참고로 저는 홈퍼니싱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HR말이 너는 크리에이티브한 면이 많은것 같은데 지금 포지션은 좀 루틴인게 많이 잘 모르겠다는 군요.그러면서 자기가 제 인포메이션 킵하고 있다 만약 현재 지원한 포지션이 안되면 연락주겠다면서 저보고도 지금 자기 전화로 업데이트 해달랍니다.그냥 인사성인거 같지만…
그냥 인터뷰하고 나면 너무 두서없이 말한거 같아서…늘 후회스럽고 낙담되기도 하고…그러네요…앞으로 도움은 될 것 같지만…
뭐…이번 인터뷰도 물건너 간것 같네요…에궁.. 위로해주세요…ㅠ..ㅠ
이럴때마다 한국으로 가야할 것 같은…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