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좋은 정보를 공유하도록 도와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Chemical Engineer 로서 Master 학위를 가지고 Chemical Formulation / Blending 쪽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꽤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라서 한국에서 혼자 사업을 하려다 지금 미국 취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 살고 있고 외국에서 공부한 경험이 없는 등 그리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영어는 큰 무리 없이 쓸 수 있고 무엇보다 저의 전문성을 인정한 2개의 미국 회사와 지금 Contact 중 입니다. 현재 상태는 Resume 를 제출하고 그쪽 President 및 VP 에게서 관심 있으니 진행해 보자란 Email을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처음부터 H1-B 자격을 달라고 요구하였고 상기 2개의 회사는 제가 직접 접촉 했습니다. 두 군데다 규모가 그리 크지 (Employees 20명 수준) 않아 H1-B 진행 경험이 없는 듯 합니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드리고자 하는데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좀 듣고 싶습니다.
1. 적은 규모, H1-B 를 진행해 본 적이 없는 회사에서 앞으로의 과정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변호사를 쓸 경우 그 비용은 제가 부담한다고 해야 할까요? 저는 취업이 될 경우 첫해 급여에서 공제하라고 할 예정인데.. 잘몰라서..
2. Interview 를 하자고 할 경우 서울에서 미국 (한군데는 CA, 또 한군데는 CT) 가는 경비를 제가 부담한다고 해야 하나요? 아님 나누자고 (항공권은 내가, 호텔은 거기서) 하나요, 아님 거기서 다 내주나요? 어쩌면 미국을 2번 가야 할 것 같은데…
좀 알려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추후 진행 상황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비 IT 쪽 계신분들껜 약간의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