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출장왔다가 잡오퍼 받았다고 글 올렸었습니다.
먼저 답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하구요.
한국 회사와 어느정도 얘기가 되어서 이제 미국 HR에서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팀의 Project Manager와 Technical Manager는 저를 그냥 자기 팀원으로 생각하고 대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팀원 면접보는데 같이 가서 질문 좀 하는게 어떠냐고 해서 저는 좀 당황시켰죠.

Developer의 팀장급이 Technical Manager와 같이 점심을 하면서 제 경력, 경험, 한국에서의 직책등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구요.
과장이면 명함에는 Manager이지만, managing work을 하지는 않는다고 했습니다.
개발 경력이 6년반이라고 하니 Senior Developer면 적당할꺼 같은데, 혹시 Principal Developer 생각이 있냐고 묻더군요.
둘의 차이가 어느정도인가요?
현재 개발에 쓰이는 언어가 Java구요 제가 첨부터 Java만해서 7년차입니다.
자기 생각에 연봉은 8만5천-9만 사이가 적당할 것 같은데, HR이랑 다시 협의를 해봐야 될꺼 같다고 하네요.

지금 얘기가 된 PM과 TM은 미국인이라서 비자 status를 잘 모릅니다.
제가 듣기론 내년 4월에 H1 쿼터가 풀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L1비자 얘기가 나오고 있구요.
H1을 해야 영주권 신청이 가능 한거죠?
현재 영주권에 욕심은 없지만, 많은 분들이 되도록이면 어찌될지 모르니 신청을 일단 하라고 조언을 해주셔서요.

그리고 집을 알아봐야하는데요.
제가 현재 여기있으니까 직접 알아보면 될꺼 같거든요.
주변에 맘에 드는 콘도가 있는데, 오피스에 가서 직접 렌트를 알아봐도 되나요?
현재는 출장이라 회사에서 제공하는 아파트에 있고 비용처리를 하기때문에 잘 모르거든요.
가격은 1500$ 예상합니다만, 보통 렌트이외 금액을 어느정도 잡으면 될까요?

차는 중고/새것중에 어느걸 사야할지요.
참고로 저는 초보 운전입니다.

11월에는 미국에 12월에는 한국에 있다가 일 시작은 내년 1월부터라고 예상되구요, 그동안 제가 준비해야될게 어떤 것들이 있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