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쪽에서 가장큰 한국 회계회사는?

  • #149946
    글쓴이 67.***.134.7 5999

    안녕하세요 동부쪽에서 가장큰 한국회계회사는 어떤댄가요? 어딧을 하는 한국펌을 알고 싶어서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바랍니다!!!

    • 궁금 138.***.174.234

      저도 알고 싶은데, 직원수나 Revenue 같은 걸 알만한 웹싸이트 같은 것은 없나요? 직원이 50명 넘는 곳도 있나요? 가장 큰 한국 회계펌은 규모가 얼마 정도 되나요? 혹시 어떤 정보라도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동문서답 68.***.64.150

      동문서답이긴 한데, 서부쪽에서 제일 큰 한국 회계사무실은 K모 회사라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근데 너무 악명이 높아서 그 지역에 사시고 그 회사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은 그 회사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이 웹싸이트에서 몇년전 옛날 계시판에서도 그 회사에 대해서 않 좋은 글이 올라온걸 기억하고 있는데, 아직도 그 지역에서 평판이 않좋은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여담으로 적어봅니다.

    • 혹시? 67.***.134.7

      저도 지금 서부쪽에서 살고 있는대 혹시 CKP모 회사가 아닌가요? 약자가?

    • 혹시? 67.***.134.7

      wildman345_2000@yahoo.com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제가 일할려고 하는 회사가 그 회사가 아닌가

    • 동문서답 68.***.64.150

      뭐 제가 알려드릴 사항인지는 모르겠지만, 방금 구글해보니 그 악명높던 회사는 결국 파트너들의 싸움이 있었는지 작년에 깨져서 새로운 회사로 서부에서 더욱 크게 또 무슨 미국 회사가 하는 곳에 회원사로 가입해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내용이 보이는 군요.
      이 새로운 회사도 예전 회사처럼 그렇게 직원들에게 함부로 하는지는 알수가 없지만, 제가 보기엔 새 파트너들이 좀 더 낳은 방향으로 뭉친거라면 직원들에게 긍정적으로 대할꺼라고 보입니다. 혹시 다른 평판이나 정보있는 분들계시면 올려주세요.
      그럼, Good Luck!

    • 맞습니다 67.***.134.7

      예 맞습니다. 동문서답님 말씀이. 그 악명높던 회사가 깨져서 지금 더 큰 회사가 세워졌죠. 미국 회원사로 가입한것도 맞구요. 직원들 스파르타식으로 돌린다고 그러내요. 그 회사에 대해서 정보 없으신가요? 정보있으신분들 올려주세요.

    • ISP 206.***.89.240

      흠.. 요즘 이곳에 한국에서 시험만 회계사들이 많은데는 이유가 있는거 같은데요 (몇년전부터 델라웨어에서는 경력없이는 cpa 라이센스를 더이상 주지 않죠 :))

      그런데, 한국 회계펌에서 경력 쌓는다 하더라도, 경력요건에 만족하지 못하는건 아시는지요? 미국에서 퍼브릭 오딧을 하는 곳은 빅4이외에는 없습니다.
      그러니 한국 회계펌(?) (델리가게들 세금보고 해주는게 회계사의 일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들에서 경력 많이 쌓아 봐도 별로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라이센스 받는게 목적들 이시면, 반드시 여기서 고생 안하셔도 받는방법들 많이 있을텐데 차라리 그쪽으로 알아보심이… 어차피 이거나 저거나 정식은 아니니깐요.

    • 글쓴자 67.***.134.7

      글쎄요 제가 알기로는 한국 회계펌에 오딧을 하는곳이 몇군대 있고 거기서 경력 좀 쌓고 씨피에이 패스하면 빅포로 대부분 들어간다내요. 아마 똑같은 Staff Accountant로 들어가지 않을까 하내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ISP 206.***.89.240

      한국 회계펌에서 퍼브릭 컴퍼니 오딧을 한다구요?

      헉~

      미국 중간 펌들도 퍼브릭 컴퍼니를 오딧 할수 있는 펌이 없는줄 알고 있는데요.
      여기서 퍼브릭이니 프라이빗이니 하는건 회사가 상장이 되어 있냐 없느냐 인데.
      미국에 상장이 되어 있는 퍼브릭 컴퍼니들을 오딧 하는 회사는 빅4 이외에는 없습니다. (얼마전에 월스트릿 저널에서도 이거 문제 있는거 아니냐고 말나옴)

      CPA 라이센싱 리콰얼먼트에 보면 퍼브릭 오딧 경력을 했다는 증거로 라이센스드 CPA 가 싸인을 하면 됩니다만, 그 싸인하는것이 퍼브릭 오딧을 몇시간 했다(2년)라는걸 말합니다.

      물론 그싸인받고서 어플리케이션 넣어서 통과 하는 경우도 있고 못하는경우도 있는걸로 앎니다. 통과 안하면, 다음해에 다시 넣고 한다는군요.

      이렇게 해서들 라이센스를 받으시는걸로 아는데, 이건 뒷구멍이지 정식은 아니지요. 싸인 한 라이센스드 CPA가 처음에 싸인한 코드오브 컨덕트를 지킨것도 아니구요.

    • ll 66.***.134.158

      ISP 님, CPA license 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회계감사를 할수있는거, 그리고 없는거. 2년의 회계경력과 CPA 의 싸인으로 general license 를 받을수 있고 (audit 을 제외한, tax return, 등등의 일을 할수있죠), 감사를 할 수 있는것은 말씀대로 추가적으로 500시간의 오딧경력을 증명해야하는거죠. 당췌 어떤 CPA 가 자신의 밥줄이달린 일에 “뒷구멍”으로 일을 하고, code of conduct 를 어길까요? 그리고 꼭 publicly traded company 의 audit 만이 audit 경력으로 인정되는것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꼭 big4 를 거쳐야만이 CPA 가 될수있다는것인데, 그것도 아니지요. private company 에서도 inhouse CPA 가 active 한 license 를 들고있고 2년경력에 싸인을 해주면 general license 까지는 받을수 있습니다.

    • 글쓴자 24.***.159.31

      아니요 그 한국회사는 오딧을 합니다만 퍼블릭 회사인지는 모르겠네요. 주로 중소기업들을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그리고 시험을 봐서 씨피에이를 통과할려고 했는대요. ㅋㅋㅋ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ISP 206.***.89.240

      인제 저를 마구마구 헷갈리게 하시는군요.

      라이센스가 두종류라….
      원래 시험만 패스 하면, 오딧을 제외한 모든 일들을 할수 있지요.
      정확히 얘기 하자면, 일이야 아무나 다 할 수 있지요.
      다만 퍼브릭 컴퍼니에 퍼브릭 오딧하고 그 오딧에 대한 싸인을 라이센스 가지고 있는 사람만 할수 있는것으로 앎니다. 시험을 패스 하면 시험을 패스 했다는 설티피케이션만 나오는것으로 앎니다.

      일 하는거야 시험 패스 안해도 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라이센스가 두종류라는 말에는 어패가 있는것 같습니다.

      라이센스는 스테잇 별로 하나이고, 시험을 패스하면 설티피케이션을 받는겁니다.

    • well.. 128.***.28.181

      as far as I know, as ISP said above, just passing the exam is just getting the certiicate not the “license” which means, he/she can not put “CPA” next to his/her name. Previously, based on paper based CPA exam “era”, on top of 2yrs of work experience, 500+ hrs of audit hours was also required to get the “license” But it slightly changed, not sure when, but as other guy above said, in California’s case, by just completing working experiences he/she can be licensed to practice only up to “general accounting services”. Only after getting this type of license, if she/he fulfills 500+ hours of audit experience, he/she can get be licensed to perform “Audit or Attestation”.

    • 현실 76.***.179.173

      아 미치겠네… 정보들이 너무너무 없으시네…

      X & X 의 핵심역활을 했던 X 이가 나와서 x, x, x llp를 세운것이 맞아요. 그리고 미국회사 회원으로 들어간 것도 맞고요. 근데 그 수준은 역시 한인타운이라는 것… 그 곳에서 주장하는 정도의 회사가 되려면 아직 멀었음… 그리고 다시 한 번 야기 하지만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audit 아닙니다.

    • ISP 206.***.89.240

      웰님, 시험만 패스 하시면 이름 옆에 CPA는 붙일수 있습니다.
      CPA로 이름 걸고 활동 가능하시구요.
      (CPA Code of Conduct에 나옵니다.)

      라이센스가 있냐 없냐의 차이는 퍼브릭 컴퍼니 오딧 나가서 파이넨셜 리포트 오딧끝나고 나면, 파이넨셜 리포트에 관한 오피니언이 나오게 되는데 그 오피니언이 나오는 레러에 싸인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차이 입니다.
      (별거 아니지만, 무척 큰겁니다.) 보통 그렇게 싸인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빅포의 메니져 이상급 되면 그 파이널 오피니언 레러에 싸인을 할 기회가 온다 합니다.

    • ㅋㅋㅋ 24.***.159.31

      현실님 말이 맞지요. X & X의 핵심역활을 했던 이가 나와서 x, x, x llp를 세운것이 맞지요. 수준 역시 한인타운인거 같습니다. 정보에 의하면 이민자 회사들 도와주고, 그리고 어느 주에서 한국 자동차 해주고 등등등. 어딧이라기 보다는 회사의 전반적인 파이낸셜해주는 거지요. 근대 그나마 한국 회계펌중에는 제일 큽니다. 다른 조그마한 대들은 그냥 사람들 택스해주고요. ㅋㅋㅋ

    • ㅋㅋㅋ 24.***.159.31

      근대 현실님 너무 잘아시내요?ㅋㅋㅋ 혹시 그쪽에서 일했삼?

    • 12.***.99.6

      현실님은 빅4에서 일하시는 분 같은데요? 저기 아래 글에 제 질문에 상세히 답변 달아 주신 분 같아요. 아무래도 빅4에서 일 하시면 정보에 더 밝으시겠죠.

    • 현실 76.***.179.173

      학교 친한 선배, 후배들이 한인타운에 몇 명 있고, 전공이 회계이다 보니 당근 알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군대 행정병으로 갔다 오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명 가라 정리라고 장부 조작해주는 것 많이 해 보셨을 겁니다. 한인타운 오딧이 딱 그거 입니다. 그나마 오딧을 한다는 곳이 한국 대기업 지사나 상사니 하는 작은 branch 의 오딧입니다. 그리고 위의 계회법인 역시 그 수준을 못 벗어 나지만, 한인타운 내의 언론 플레이를 잘 하고 있어서 먹어주게 보이지만, 현실은 아닙니다. 미국 상장 회사 끽 3개 가지고 있고요, 남어지는 모두 한국 지사들입니다.

    • 현실 76.***.179.173

      좋은 회계법인의 요건 중 한 가지가 무엇인줄 아십니까? 직원들의 training program 이 얼마나 좋냐는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회사와의 협력만 광고 했지 그 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정적 그런 교육 한 번 받아본 적 없습니다. 그 곳을 비방 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분들께 제대로 된 정보를 드리려함이니 오해 없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한 연봉역시 중요한 점입니다. 한인타운에서 많은 회계사들이 실력 좋다고 말하고 자기 회사는 틀리다고 말합니다. 허나 직원들에게 주는 연봉은 비참하기 끝이 없습니다. 그 정도의 연봉을 주면서 좋은 인적 자원 확보하려는 것이 웃긴 이야기죠. 10년 일해도 미국회사 초봉도 안 됩니다. 그런 곳에서 미래가 그려질까요? 가화만사성이라 했던가요. 그 연봉으로 가정을 안정시키고 그 힘으로 회사에 공헌할수 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러니 악순환의 연속인 것이지요.

    • 현실 76.***.179.173

      그리고 다시 한 번 이야기 하지만 현제 미국사회에서 오딧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SOX 와 Internal Control 입니다. 이런거 알고 있는 한인타운 회계사 없습니다. 오딧 라이센스 받으려면 500시간이죠. 미국회사 비지시즌 몇 달 만 보내도 이 시간 채워 집니다. 근데 한인타운에서 받으려면 한 몇 년 걸릴 겁니다. 또 다시 한 번 야기 하지만, 직원 한 명 있어도 좋으니 미국 회계법인 들어가세요. 인생 망치고 싶지 않으면 한인타운 가지 마세요.

    • 현실 76.***.179.173

      ISP 님, 뭐 퍼블릭 오딧 하는 회사가 big 4 뿐이라고요?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퍼블릭 오딧 하는 미국회사들 살벌하게 많습니다. 그 많은 상장사들을 끽 4개의 회사가 한다고요? 모든 big 4 들이 어마어마한 소송에 휘말려 있지만, 아떠 앤더슨 처럼 희생양으로 못 만드는 이유가 네개중 한개라도 또 망하면 그 일감을 감당해 낼 회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회계분야 잡시장 너무 좋습니다. 사람 없어서 못 뽑아요.

    • 허걱 24.***.159.31

      근대 왜 저는 안뽑혔죠? 아 요즘 정말 저한테 실망감이 너무 큽니다.

    • 현실 76.***.179.173

      그 이유는 밑의 글에 설명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