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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411:02:49 #149781고민중 18.***.3.98 10131
삼전오퍼를 받아서 11월입사 싸인을 했습니다. 연락이 없어서 포기했었던 미국회사에서 오퍼가 와서 삼전오퍼는 취소하고 미국회사로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향후에는 한국으로 들어갈려고 하는데요.삼전 오퍼레터에 싸인한 후에 취소하면 나중에 삼전 취직시에 불이익이 있는지요. 제가 알기론 취직후 2년이내에 퇴사를 하면 본부에 리스트가 남아서 삼성계열에 취직을 못한다고 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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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57.***.211.50 2006-10-0412:08:11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좋은 기회입니다. 삼전하고 추가적인 deal을 한번 해보시지요. 삼전에서 받은 offer와 미국회사와의 차이가 크면 삼전에 이러이러하게 되었으니 갈수 없을지도 모르겠다고 하시면 아마 삼전에서 필요할경우 연락이 오게되고 다른 offer를 받으실 것 같군요..그렇지 않더라도 그친구는 미국회사에 취직했기 때문에 향후에 연락해야할 사람명단 또는 삼성에 데려와야 할 지도 모르는 사람 명단(?)에 자랑스럽게 올라갈수도 있거든요…내가 손해볼일은 없을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예전에 삼전에 근무한 사람으로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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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이 75.***.33.163 2006-10-0413:33:04
어디서 본글인대 어떤 사람이 안가고나서
나중에 다시 지원할려고 하는대 일차서류전형에서
맨날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삼성인력시스템은 국내에서도 알아주기때문에 리스트에 남는다고 합니다.
쓰신 글처럼 나중에 불이익이 있을수있습니다. -
11 216.***.211.11 2006-10-0414:29:33
오퍼받기전이면 모를까 이미 받은다음에 안가면 듣기로 나중에 불이익을 받는다고 합니다. 지나가는이가 쓰신글과같은것을 저도 몇번 보았습니다. 사람이 없으면 모를까 지금 취업못한 석박사가 남는 상황에서는 삼전이 배짱을 부릴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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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 128.***.158.8 2006-10-0414:56:32
My guess is that it is highly dependent on the company that you have received an offer; If it is a company that Samsung values, you’ll be listed as a “candidate” for the future employment. On the other hand, if the company is small and does not have a big name in the field, you’ll be eliminated from the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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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67.***.65.155 2006-10-0415:56:52
삼성은 기업입니다 아무리 거절해도 정말 필요한 사람이면 뽑습니다 정말 필요하지 않으면 좀 불이익이 갈수도 있겟죠 제 가 아는 사람도 삼성 오퍼 두번 거절했는데 세번째도 또 주더군요. 삼성이 쳐주는 주요 회사를 가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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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45.123 2006-10-0420:49:15
예전 삼전 근무자입니다. 후배들 리크루트 하면서 본사 인사과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삼성에서는 입사지원서 냈다가 낙방한 사람, 근무 했다가 그만 둔사람들은 왠만하면 다시 인연을 안 맺을 려고 한답니다. 물론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예외 이겠지만요.. 그러니까 나중에 다시 입사 하시고 싶으시면 능력을 키우는 수 밖에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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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 71.***.172.134 2006-10-0500:22:14
저도 오퍼 받고 안갔습니다. 지금 미국 회사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님께서 삼성에서 흔히 말하는 S급, 그 다음에 A급인가요?
잘 생각이 안나지만, 삼성에서 필요한 인재가 되시면 나중에 가시고 안가시고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
제경험 128.***.147.71 2006-10-0520:43:01
한국의 삼전 근무하다가 미국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수시로 연락이 오더군요.최소한 일년에 몇번씩요..S급이니A급이니 그런건 모르지만, 삼전 그만두고 다른곳에 갔다고 하더라도 필요하기 때문에 계속 연락하며 함께 일하자고 하는게 아닐까 하는데요.. -
지나가는이 70.***.234.243 2006-10-0602:21:27
삼전근무하다가 퇴사한것이랑 오퍼받고 안간것 하고는 차이가 있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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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24.***.47.33 2006-10-0607:28:22
답글 감사합니다.
오퍼받은 곳은 포춘500 회사입니다.
삼전오퍼는 몇번이나 사양한 후에 싸인한거라서 약간 책임감이 느껴지네요.
심사숙고후에 결정하겠습니다. -
참고 211.***.72.175 2006-10-0608:17:05
음.. 저는 전에 삼성 계열로 입사해 신입사원 연수 받다가 나와서 석사 유학 후 삼성전자로 입사했구요. 다른 부서 계시던분 일하시다가 박사한다고 퇴사했는데 1년 후에 박사 때려치고 원래 부서로 다시 입사했습니다. 그러니까 둘다 공부로 퇴사한거라서 큰 문제가 없었던 것 같구요. 퇴사시 어떠한 사유로 퇴사를 했는가 전에 부서에서 큰 문제는 없었는가 등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구요. 오퍼받고 취소하는 건 삼성쪽에 잘 이야기해서 뒤끝없이 처리한다면 윗 분 말씀대로 삼성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나중에라도 입사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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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11.***.5.1 2006-10-0922:59:08
10년전 미국 석사 졸업후에 한국에 와서 회사생활하는 사람입니다. 그당시 삼전은 아니었는데 병역특례로 삼성에 합격하였지만 다른 회사로 갔습니다. 작년에 아는 친구를 통해 알아보았는데 인사과에 있는 사람이 저 같은 경우는 문제되지 않을꺼같다라고 했다군요. 단, 근무하다 퇴사한 사람은 조금 다르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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