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크사니를 자주 보지만 너무 자주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거의 3-6개월에 한번씩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회사가 성장해서 사람을 더 필요로 해서 많이 뽑을수도 있겠지만
느낌상으로는 업무 강도가 너무 세서 사람들이 자주 그만둬서
그런것 같습니다.

한 3년전에 보니 사장 혼자 운영 하는 작은 사무실이었는데 그 사이에 많이 성장 했나 보군요…

저희 회사도 구인광고 자주 내는데, 구인광고를 낼때마다 이력서는 30-40 개씩 들어오지만 적당한 사람을 뽑지 못해서 몇달 후 광고 또내고 또내고 하고 있습니다. 오너는 한국사람이지만 대부분의 직원은 미국인인 회사이고요… 일해보니 괜 찮은 회사인데, 사람 구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어쩌면 언급하신 회사도 비슷한 경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회사에서 전에 한동안 파트타임으로 일했는데 적지 않은 직원들이 다 가족같이 지내구요 크리스챤 사장님 너무 좋으신 분입니다, 삼성하고 하는 일은 자꾸 늘어나는데 실력있고 좋은 사람 구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연봉과 복지만 제대로 된다면 사람이 나갈까요? 일은 startup 처럼 시키고, 연봉은 병특처럼 준다는것에 (다녀보지 않았지만) 베팅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