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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대학원 졸업하고 OPT쓰면서 잡을 찾고 있습니다.
샌디에고에 있는 비교적 대기업에 속하는 반도체 회사와
전화 인터뷰를 했습니다. job description 에는 contract job이라는
말이 없었는데 오늘 하이어링 매니저랑 얘기하는데 6개월 계약직이라 합니다.
계약기간 끝난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지는 그때 가봐야 안다고 합니다.계약직이라 온사이트 인터뷰도 없나 봅니다. 오퍼 받으면 얼마만에
이사올 수 있냐고 물어 보더군요.졸업후 잡 못잡고 실업자로 있는 바람에 마음이 편치 않아서,
여기라도 가야 하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계약직이긴 하지만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기업이고, 제가 있는 데가
중부 시골이라 인터뷰 기회 잡기도 힘든데, 실업상태로 놀고 있는 것보다
거기 가서 일하면서 잡을 계속 찾아봐야 하는지, 아니면 OPT 가 7월 중순에
시작했기 때문에 아직 시간이 많으니까, 여기 있으면서 계속 잡을
찾아봐야 하는지 조언을 좀 해주세요.계약직이면 benefit은 있나요? 의료보험이나 401K 같은.
계약직해보신 분들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