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ody thinks that localization is a separate department in Engineering. It a just a tiny part of development.

그런가요? 제 생각과는 많이 다르네요.

Localization 엔지니어가 따로 있는 곳도 있겠지만… 그냥 일반 개발자가 다 할수 있는일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언어마다 XML로 작성한후 시스템에 붙이면되기 때문에 특별히 Localization엔지니어가 하는일이 몬지 모르겠네요.
제가 한국에 있을때 Localization프로젝트에서 Technical QA를 한적있는데 모 번역한거 그냥 보고 검증하는일 이었습니다. 거기서도 특별히 Localization 엔지니어라고 할만한 일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이쪽이 잡이 아주 많은 것은 아니지만 항상 공급이 부족한 분야입니다. 과장 섞어 말하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경험 많은 아무나는 늘 부족합니다.

로칼리제이션쪽은 영어 이외의 언어를 구사하는게 굉장한 장점이기 때문에 특히 외국인에게 유리하고 많은 L10N 엔지니어들이 이민자입니다.

보수쪽으론 Microsoft같은 소프트웨어 회사의 경우 일반 엔지니어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Lionbridge와 같은 벤더쪽으로 가시면 보수는 그 보다 낮아지게 됩니다.

경력 3년 이상을 기준으로 벤더쪽은 6만에서 7만 사이 정도일 꺼고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7만에서 10만 사이가 될 겁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 아무래도 이바닥에서는 매니저 쪽으로 진급하거나 창업을 하시던가 하시고 그게 아니면 다른 분야로 진출하시는게 낫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이 바닥의 제일 큰 장점은 업무 강도아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겁니다. 바쁠 때도 가끔 있지만, 대체적으로 술렁술렁 일합니다.

누구나 특별한 기술 없이 아무나 다 할 수 있다라는 말은 정말 맞는것 같습니다. 현재 날달걀 님께서 말씀하신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근무중입니다. 한 2~3년 경력쌓고 미국으로 들어가서 일을 하고 싶은데 말씀이 사실이라면 일자리를 찾는데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봐도 되는지요? 날달걀님 이쪽분야에서 일을 하시나요? 그렇가면 개인적으로 좀 더 구체적인 질문을 드려도 될런지요?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더 많은 조언 환영입니다^^

저도 남의 나라에서 외롭게 사는지라 마음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이메일 알려주시면 제가 메일 보내겠습니다.

이 바닥을 보면 client 쪽에 계신 분은 그쪽으로만 돌고 벤더쪽에 계신 분들은 그 쪽으로만 돕니다. 하지만 보수가 다르므로 벤더쪽에서 클라이언트쪽으로 이동하려는 욕망이 있죠.

제 경우는 한국에서 겨우(?) 클라이언트쪽으로 옮겼다가 미국에 있는 벤더에서 오라고 해서 온 케이스입니다. 지금도 잘한 결정이였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QQQ님,
어느 정도 규모의 회사에서 금무해보셨는지 모르지만 큰 규모의 회사에서는 대부분 Localization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Localization 부서에서 채용하고 있습니다.

괜히 열신히 알아보는 사람에게 수준 낮은 영어로 아는척하고 김빠지게 하지 말고 잘 모르면 그냥 입다물고 계세요.

QQQ님이 확실하게 알고 말한게 아니니 여기 저기 많이 알아보세요. 특히 큰 규모의 IT 회사에서는 종종 Localization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뽑으니 자주 알아보시면 기회가 있을겁니다.